첫 작품 추천을 한번 해볼까 합니다.

선독점 죽음을 보는 킬러

글

이종길

요새 현대 판타지를 공부하기 위해서 여러 작품들을 닥치는 대로 읽고 있습니다.

투데이 베스트를 기반으로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신 작품들을 우선 읽고 있는데요.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새로 시작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오늘 추천할 작품도 작가님이 시작한지는 얼마 되지 않은 작품입니다.

다른 작품을 추천할까하다가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것 같아서 그 시작을 아직은 유명세가 없는 작품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작가님의 연재 경력은 잘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굉장히 안정적인 구성을 띄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인공인 김재하가 조직에 배신당하고 동명 이인인 고등학생 김재하의 몸에 빙의되면서 벌어지는 사건들.

클리셰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거기에 사람의 죽음을 볼 수 있다는 특이점을 넣어 노련하게 이야기를 꾸려나가시더군요.

나쁘게 말하면 특색이 없지만 좋게 말하면 깔끔하면서 안정적인 이야기의 구성이 보는 이로 하여금 편하게 읽히게끔 만들어줍니다.

이제 연재 11화에 들어선 작품이라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연중도 있으니) 기대해볼만한 작품 같아서 이렇게 추천글을 남깁니다.

저는 이번 추천글을 쓰고 11화를 보러 갈겁니다.

여러분들이 써주신 추천글 항상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걷는남자]

비추
1화부터 설득력 없음.
어찌어찌 2화 클릭한다? 바로 빙의, 왕따, 고딩 때려버리기.
읽고 싶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