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판소 #나노칩 #먼치킨 #사이다 #재벌인척하는거지 #게임천재 #구두쇠
안녕하세요.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작품은 글포터 작가님의 ‘나노칩으로 게임 최강’이라는 소설입니다!
줄거리:
가상현실이 대중화된 세상에서 그 시대를 대표하는 컨텐츠, 라스트 월드. 그냥 게임이라고 보기에는 유저들이 또 다른 세상이라고 부를 정도로 방대하다. 그리고 라스트 월드 유저라면 모두 꿈꾸는 목표가 있다. 바로 랭킹 1위. 랭킹 1위는 공식적으로 KPT 콜퍼레이션 (창단 회사) 주식 10%를 받을 수 있다.
주인공 이지훈은 안타까운 가정사를 가지고 있다. 학생 때는 라스트 월드의 이전작인 로열소울이라는 게임에 빠져 살았다. 그때는 최상위 랭커의 자리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게임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여줬지만 이지훈은 동생과 어머니를 책임지기 위해 게임을 그만뒀다.
편의점 아르바이트에서 잘리고 계속되는 취업 실패에 좌절하고 있던 찰나 임상실험 광고를 보게 된다. 나노칩이 주입된 후 이지훈은 폭우 속을 달리다 번개에 맞아버린다. 번개 맞고도 살아나면 복권 아니겠는가? 바로 복권을 구매하지만 현금이 아닌 2000만 원 상당의 라스트 월드 접속기에 당첨이 된다. 그래도 캡슐 생산이 밀려있어 중고도 엄청 비싸게 팔린다는 소식을 들은 이지훈은 팔기 전에 한 번만 접속해보기로 한다. ‘딱 한 번만 해보자’ (그 발언)
라스트 월드는 몇 가지 별명이 있는데 운빨x망게임, 과금유도에 미친 게임, 유저를 돈으로 보는 시스템 등등. 접속 첫 보상으로 10개 상자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어지간해서는 노말이 나온다. 그런데...
상자1
[노말 아이템 등장 확률 99%]
.
.
상자 10
[유니크 아이템 등장 확률 99%]
… 이거 원래 보이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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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전통 게임 소설 장르 느낌을 많이 주는 작품입니다. 1화 댓글들을 보니 사소한 설정 부분 때문에 조금 불편함을 느끼시는 분들도 계신 거 같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개연성 관련 부분에 있어서 크게 문제를 못 느꼈습니다. 오히려 초반에 주인공이 힘들어하는 부분은 1화를 넘어가지 않기 때문에 꾸준한 사이다로 이야기를 끌고 나가는 작품입니다. 저는 전체적인 게임 내용보다는 등장인물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케미로 스토리를 이끌어 나가는 부분을 재밌게 봤습니다. 현재 106화까지 나와있습니다.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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