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안정적인 맛이야

선독점 대마법사는 빌런을 압살한다

글

크레도

다들 라면 좋아하시죠?

간편하고, 빠르게 익고, 술술 넘어가는 라면.

크레도표 라면맛 판타지가 돌아왔습니다.

전개속도가 굉장히 빠르고 거침이 없습니다.

개연성이 있다고 보기엔 다소 억지가 있는 전개이기도하지만 식도벌리고 붓는 사이다로 인해 어느새 아무렴어때라는 사소한 문제로 치부하게 만드는 글빨이 있습니다.

대략의 줄거리는 또 이진우가 나와서 또 혼자 다 해먹습니다.

익숙하죠?

그런데 익숙하다고 라면을 한번만 먹고 안먹는 사람은 없지않습니까.

그래서 제가 라면에 비유를 한거구요.

깊은 맛은 없어요.

대신 술술 읽히는 글과 가볍게 머리비우고 즐길 수 있는 소설임에는 확실합니다.

그런 분들에게 이 소설을 추천합니다.

한가지의 당부를 작가님께 드리자면 후반부 파워인플레가 극에 달했을 때 전개가 너무 단조롭고 반복적으로 되는 경향이 전작에서 자주보였습니다.

이 작품은 좀 더 새로운 맛을 보여줄 수 있도록 좀 더 건필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고등사회]

처절함이 읎네! 앞뒤가 이상

[당케]

라면은 맛있기라도 하지
어후 이게 투베??

[찬란한오야]

개인취향 이겠지만 가볍게 술술 넘어가는게 좋아요

[쿤타세계관]

오케이... 댓글은 일단 거르고 본다.

[ch*****]

술술 읽힌다는는 과학입니다. ㅋ 추천글에 술술 읽힌다 보고 패스~

[시트트롬빈]

내여자 다퍼줘 다가져식 전형적 컵라면 소설

[킬른]

요즘 골든베스트에 수작이 드무네요 ㅠㅠ

[범어동사람]

간편하고 빠르게 익고 술술 넘어가면 맛없다는거자너

[힉스]

36화 까지 읽었음. 그냥 전형적인 회귀 양판소설.... 위에 댓글처럼 그렇게 욕먹을만한 글은 아닌듯.....딱 킬링 타임용 그정도임. 댓글 분위기에 휩싸여서 추천 하는 영향도 있는듯...

[사심안]

라면중에서도 호불호갈리는 종류의 라면입니다.
예를들면 전 불닭계열은 냄새도 맡기 싫어해요.

막장악역이 되다는 완결까지 잘 봤는데.....
오히려 이번건 보기 힘드네요.
초반부 강화가 너무 비슷한 느낌이라 그런가......

[줄담배커피]

뭐랄까 멍치킹 몸으로 회귀했는대 이야기 꺼리가 없는거 그래서 덕지덕지 재한하는 설정을 만들어 인플레를 막으면서 커가는 이야기만들려는 시도는 이해하는대 너무 덕지덕지 누더기러 발라서 2화읽는 도중 입마가와서 포기

[검은우사기]

고구마에 지친 사람들에게 작은 선물같은 작품

쓰레기 악당을 죽이는게 불편하거나 사패라고 느끼면 탈주

[BlueHeav..]

억지 전개는 모르겟고. 제가 느낀건 문장이 비어잇거나 연결이 안된 느낌이 여러번 들어서 몰입이 자꾸 끊겻엇음

[FPTX]

나만 안읽히나 싶었는데 아니었네 ㅋㅋㅋ
5화도 채못보고 하차했다가 투베 순위가 눈에 밟혀서 다시 봤다가 하차하고 반복중 도저히 못읽겠음

[ElanVita..]

크레도 작가면 경우 고광 작가글 좋아하는 사람들은 재밌데 읽을 듯

[cattleya]

읽으면 읽을수록 주인공이 뭘 하고 있는건가 싶은.. 지 혼자 나쁜놈 착한놈 다 하는데 그게 정리가 안되는 형식으로 뒤죽박죽 초반엔 난 또라이로 알려져 있으니까 그걸 이용해서 착한 일 하자인거같은데 뒤는 걍 또라이같음.

[메론향]

톱스타 이건우 생각하면 아직까지 크레도 작가에 이가 갈리는데 막장악역 이후로 각성을 했나?? 이번꺼 왜 재밌지?

[메론향]

명확히 세계관 정리 안 시켜주는 채로 진행되는게 흠이긴 한데
볼만 함... 분량이 지날 수록 세계관 떡밥 하나씩 던져주는 느낌이라 아직까지 더 봐야될 듯.. 세계 망한 이유랑 세계관 설정들 아직 자세히 언급도 안 됌 ...

[반데맨]

초반 몇화 읽어봤는데 설정이 눈에 하나도 안 들어오네요... 라면에 비유하자면 면이랑 국물이 아예 따로 노는 느낌? 투베 상위권에 있길래 기대했는데 사실 왜 상위권인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청산유]

최근화까지 읽었는데 재밌어요.
신라면 컵라면 쪽 다 아는 내용에 예상가는 내용이지만
재미는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