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는 마왕이랑 용사가나와서 진부한 클리셰인가하고 생각했는데 아닙니다! 전 마왕편이었어요 ㅋㅋㅋ
전형적인 entp인 저는 마왕편에서 다수의 힘을가진 용사를 물리치는 얘기가 참 재밌네요
왜 살다보면 이름에대한 운명? 그런거 궁금해본적 있잖아요 다들
실제로 이름에 힘이있다면 안타깝게도 흔하고널린 제이름은 폐급이려나요 ㅠ
다루는 설정이 마왕이랑 용사라 생각하게되는 지루함과는 다르게 작가님 문체가 저한테는 약간독특한 느낌이라 더 재밌어요
그 마치 일본카레 매일먹다가 인도 치킨마크니커리를 먹은듯한 신선함? ㅋㅋ 재료는 비슷할텐데 들어간 향신료와 문화가 큰차이를 만드는것처럼 재료는 같지만 작가님문체랑 다루는 시각차이가 빅재미를 만들어냅니다아
힘쎄고 모두가좋아하는 주인공보다 손가락질받던 빌런에게 마음이 가는분! 남들 다아는 유명한 노래보다 나만아는 인디밴드곡이 더 좋은분! 남들 다 짜장먹을 때 뚝심있게 탕수육을 드시는분! 모이세요 ㅋㅋ 여기서정모한번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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