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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편 읽고 자려다가..

작성자
Lv.39 쩔감자
작성
23.12.21 04:04
조회
861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스포츠, 현대판타지

새글 유료

혜인태
연재수 :
176 회
조회수 :
1,816,293
추천수 :
47,590
제목 처럼 새벽2시쯤에 몇편읽고 자려다가 최신화까지 봐버렸네요.

회귀,빙의 뭐 기타등등이 판치는 문피아에서 정통 소년스포츠물을 보는것 같아 예전의 향수를 느낄수 있어서 더 좋았으며 앞으로가 기대됩니다.(아 예전에 보아왔던 만화의 향수입니다 : 아다치 미츠루??^^)

물론 지금까지의 스포츠물과는 다르게 주인공의 능력이 천천히 만개할 것으로 예상이 되기에 빠른 전개가 익숙한 독자 입장에서는 답답할 수도 있겠으나 그런것 또한 매력으로 다가왔기에 저에게는 더할나위 없었습니다.

그래서 문피아를 이용한 이 후 처음으로 추천을 쓰게되었습니다.

요즘 문피아 추세와는 다른 조금은 느리지만 가슴이 뜨거운 그런 소설을 원하신다면 한번 읽어보심을 추천합니다.

이글이 추천으로 어울릴지 모르겠지만 작가님에게 조그마한 힘이되고자 글을 올립니다.

그럼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엔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Comment ' 7

  • 작성자
    Lv.99 풍륭
    작성일
    23.12.22 04:59
    No. 1

    주인공이 참 반듯한 사람이고 전개가 느려도 고구마 먹은 듯 답답하지가 않습니다.

    찬성: 5 | 반대: 8

  • 작성자
    Lv.79 재기성공
    작성일
    23.12.22 11:02
    No. 2

    포볼 직구와 같은 일본식 용어에 주자가 있어도 늘 힘차게 와인드업 하는 투수들.....읽는데 엄청거슬리게 하는데다 느리고 고구마 가득한 전개까지 있어서 저는 비추입니다

    찬성: 23 | 반대: 3

  • 작성자
    Lv.99 DarkCull..
    작성일
    23.12.26 19:52
    No. 3

    9회말 1사 주자없는 1점차 리드 상황.
    주인공이 중견수 앞 짧은 타구를 다이빙 캐치? 심지어 다 멋있고 잘했다고 하는 미친 야구.
    아무리 야구지능 부족하고 팀플레이 뭔지 몰라도 리드 상황에 주자 없으면 당연히 단타 내줘서 1사1루 만들어야지 빠지면 1사 2루 혹은 3루인데 확신없는 다이빙 캐치? 야구 전~혀 모르는 작가님.

    전국 최강 야구팀 감독이 무능 나태해서 주장이 감독짓하는 야구부. ㅋㅋ 심지어 우승 인터뷰. '부족한 주장을 따라와준~' 와 정말 웹소설에서 인성 터진놈 보다보다 못해 이런게 튀어나왔는데 주변의 멍청한 감독, 선수, 심지어 스카우터들도 주인공 너 참 잘한다고 ...
    주인공 하나 빼면(얘도 야구지능은 밑바닥) 나머지 등장인물은 다 IQ50 이하

    전국 최강 야구부 감독이 진짜 무능. 애초 최강이라는 말 자체가 웃기지도 않는게... 투수는 잘 던지는 한건이 하나. 오죽하면 갓 입학한 1학년이 선발투수? 2,3학년에 믿을 선발투수 하나 빼면 없다는게 전국 최강 야구부? 농담도 이 정도면 주먹 부름.

    신인 트래프트 1라운드 1선발권리를 3년 연속 10승하는 26살 투수랑 트레이드...그것도 MLB 진출할지 말지 망설이는 (ㅋㅋ 대상 투수의 선배라는 놈은 불.법.인 탬퍼링 들먹이고)
    쉽게 2023에 장현석이 지명할 권리와 이의리나 윤영철(얘네보다 성적 훨씬 좋은)을 트레이드 한다? 그것도 MLB갈지도 모르는데?
    이런 트레이드 제의한 양심없는 구단과 그걸 받아들이는 아메바보다 못한 구단...
    작가님은 주인공 따까리인 저 투수와 주인공을 한팀에 묶으려고 무리수 던지신듯 하지만 아무리 야구 모른다해도 ...

    사람과 사건은 작가님 마음대로 쓰실 수 있죠.
    4할 5할 치더라도 지적 안하지만...
    주인공을 빨아주더라도 좀 이해가 돼야 하는데, 냉정한 시각으로 보면 팀 캐미 해치는 소시오 패스를 우리는 태오없으면 않된다는 기타 등장인물들...
    해도 해도 너무한.

    찬성: 24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99 DarkCull..
    작성일
    23.12.26 20:13
    No. 4

    하나 더.
    애초 주인공이 투.포수 제외한 전 포지션 가능한 유틸리티라는 설정으로, 1학년 때부터 시합 출장한 말도 안되는 행운아인데 궂은 일 다해준다고 빨아대는 이상한 팀. 대체 작가님은 고교야구가 뭔지 알기나 하시는지 의심됨.
    심지어 우여곡절끝에 환상적인 수비를 보여주는 주전 유격수가 되었는데, 결승전에서 중견수 펑크났다고 본인이 중견수. 유격수에는 초고교급 2루수지만 유격수에 트라우마있는 선수. 2루수에는 생초짜 2학년...이것도 감독이 아니라 주장인 주인공이 결정. ㅋㅋ 개가 웃을 일.
    전국 최강 고교야구팀의 인원이 기껏해야 열두어명 밖에 안되는거 아니면 이해못할...그래도 이해 못할.
    왜놈들 열혈 야구 청춘만화도 이런짓 안합니다.

    찬성: 27 | 반대: 3

  • 작성자
    Lv.68 그후론
    작성일
    24.01.05 22:04
    No. 5

    역시 추천글 있다면 댓글 보는게 국룰

    찬성: 3 | 반대: 1

  • 작성자
    Lv.22 십만일
    작성일
    24.01.10 02:28
    No. 6

    추천글 덕분에 저도 늦게 자네요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56 JohandAr..
    작성일
    24.01.10 14:04
    No. 7

    그냥 머리 비우고 두근 두근한 마음으로 읽기엔 나쁘지 않음 구멍 설정도 많긴 하지만 ㅋㅋㅋ 근데 저처럼 야구 잘 모르면 오 그래? 하면서 읽게됨 ㅋㅋㅋ

    찬성: 2 | 반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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