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부(남은 수명 : 200년)

선독점 아카데미의 신화급 교수가 되었다

글

후레타

꽤나 신박한 독자반응형 소설!

독자의 반응(선호작, 댓글, 후원 등)을 작품에 녹여넣어 컨텐츠의 일부로 삼은 소설은 몇몇 있었지만, 대부분의 작품이 밸런스를 잡지 못하고 무너지거나 어른의 사정(...)으로 무너지고는 했죠.

그런 의미에서, 이 소설은 아직까지는 그런 밸런스를 꽤나 잘 잡고있다고 봅니다. 후원금의 규모가 커지자 주인공이 골드를 소모할 수 있는 여러 컨텐츠를 추가하는 식으로 말이죠.

사실 시한부 착각계의 형태를 띄고있기는 하지만, 이런 류의 소설이 늘 그렇듯 진짜로 강하고(능력치가 아니라 위기 대응의 측면에서), 시한부지만 수명은 인플레하고(선호작 1당 수명 1개월인데, 선호작인 수천명이 되어버린 지금은....), 주변 학생들을 키우지만 중요한 사건은 결국 직접 굴러서 해결해야하고.... 이런 부분은 장르 소설의 특성상 어쩔 수 없기는 하죠.

아무튼, 수작 이상은 되는 착각계 아카데미물입니다. 복선이 꽤 쌓이고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풀어나가실지도 기대가 되네요.

[브릭스.]

보니까 선작 36 돌파했을 쯔음에 시스템 개편인가 하면서 수명이 아니라 스텟포인트로 바꼈던데요?

[핀하트]

아 선호작도 포인트에 통합됐었네요. 감사합니다.

[사무안]

작가님이 글을 재밌게 잘쓰심
소재가 착각계 아카데미물이라 색다르지는 않지만 읽어보면 클리셰적인 느낌없게 매끄럽게 잘쓰셔서 신박한 느낌! 독자반응 바로 넣어주시는 것도 재밌고 신선함
아 걍 빨리 유료화하고 연참했으면~

[kirper03..]

독자반응형 소설이 뜨는 경우를 거의 보지 못해서 아쉬운 경우가 많았는데 이 작품이 잘되면 좋겠군요

[ho*****]

연재중인 글은 정말 재미있는데 보통 이런류는 용두사미되기가
쉬워서 후반까지 연재만 잘하신다면 좋겠네요

[n2******..]

수작이라기엔 뻔한 설정에, 필력이 딱히 좋지도 않고 억지전개 너무 많아서.. 그저그런 양판소

[百花亂舞]

아ㅏㅏㅏ ...

[halluc]

추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