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크로맨서.
학습하는 스켈레톤.
이 키워드를 조합해보면 소설이 하나 생각나네요.
디다트님의 솔플의 제왕.
다른 점이 있다면 솔플의 제왕에서는 주인공이 재능이 있었다면.
이 소설은 주인공이 재능이 없습니다.
특이한 소재는 없습니다. 다만 재미가 느껴졌습니다.
주인공이 방송에서 부자처럼 행동한다.
미래의 지식을 통해 스노우볼을 굴려간다.
솔플로 기득권과 싸운다.
이 과정에서 주인공이 강해지는게, 방치형 자동사냥 게임을 돌리며 캐릭터가 강해지는데서 오는 만족과 유사한 재미를 느꼈습니다.
조폭네크에 대한 로망이 있는 저로선, 해골로 다굴 때리는게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대리만족이라는 제가보는 장르소설의 목적에 부합하더군요.
게임 판타지를 읽은지 꽤 지났기 때문일까요.
주인공이 게임으로 성공하는 스토리. 이제 물렸다고 생각했던 소재가.
오랜만에 읽으니 신선함과 익숙함으로 다가왔습니다.
추가적으로 개연성에 민감하신 분들은 이 소설을, 더 넓게 게임판타지를 보시는걸 비추천 합니다.
현실에서는 NC의 리니지W가 기다리고 있어서....
마지막으로 솔플의 제왕과 bj 대마도사가 생각나는 소설이였네요.
찬성: 
반대: 
리뷰가디언이란?
리뷰가디언의 활동과 혜택
Commen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