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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55 맛있는글
작성
21.10.30 09:36
조회
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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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웹소설 > 연재 > 판타지

유료 완결

하드폭발
연재수 :
174 회
조회수 :
1,216,438
추천수 :
61,427
최선을 다해 작품의 매력을 설명할수 있게 노력해봤습니다.
잘 전달되면 좋겠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멸망 중인 세상 마지막 신이 되었다'
작품의 제목 입니다.

주인공은 언제나 이야기속 해피엔딩을 좋아하던 청년이었고
어떤 이야기를 보던지 그건 변함이 없었죠.

그런 청년이 별들은 떨어지고
태양이 검게 물들었으며
악마들이 돌아다니고
사람들은 서로를 배척하는 세계에 떨어진다 한들 해피엔딩을 바라는것은 욕심일까요..?

당장 청년은 세계관의 마지막 신으로서 활동할수있지만,
신명을 알지못하여 섣불리 힘을 드러냈다가는 사방의
악마들과 괴물들이 몰려올것을 걱정하며 인간으로 지냅니다.

처음 세계에 떨어졌을때 자신을 도와준 신성이 사라진 세계의 사제 할아버지와 함께 돌아다니며 세계관에 적응을 시작하죠.

횃불에 의존하며 살아가는 사람들
제 역할을 못하면 배척하는 사람들
그러면서 하루하루 힘겹게 버티는 사람들..

그러다 점점 안전지역이 줄어들며 도시의 종탑으로 향하게 됩니다.
그리고 죽어가는 천사를 보게되고
거기서 지내며 몇가지 비밀을 알게되죠.

신명을 알지못하는 주인공이기에 최선을 다하되 신으로서의 능력은 드러내지않던 주인공이지만,
시간이 지나며 생기는 사건들과 상황들은
모두가 행복한 결말을 꿈꾸는 주인공에게 결단을 내리게 만듭니다.

이 결단이후 세계는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주인공을 노리는 대적자
모두를 방관하는 방관자
먼곳에서 버티기 바빳던 천사들의 희망이 되었고

주인공은 능력을 활용해 나아갑니다.
먹히거나 타락하거나 구원하거나

어떤 전개와 결말이 기다리고있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이 소설은 저물어가는 세계의 마지막 신이 될수있는 주인공이 마지막이 아닌 처음의 신이 되고자하며 

어두운 분위기와 구원을 바라는 사람들, 
세계의 등불이 되고자하는 주인공이 잘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소설을 읽기 시작한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유행들이 지나가지만, 
언제나 어두운 분위기속에서 밝게 빛나는 주인공을 보는것이 질렸던 적은 없네요.

어두운 세계의 별이 되고자 하는 주인공에 대해서 매력을 느낀 독자라면 한번 감상하러 오는것을 권합니다.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추천글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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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con 문피아운영자   등록일 : 22.01.05   조회 : 2,901   좋아요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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