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알고 있는 그런 맛의 작품

선독점 재벌회장의 즐거운 Flex 생활

글

NK스토리

이 소설을 음식으로 비유하자면 딱 라면같은 글이다. 뭔가 새롭고 신선한 자극을 찾겠다는 사람은 빠르게 뒤로 가기 누르셨으면 좋겠다.

사실 헌터, 재벌, 책빙의, 아카데미 등등 유행하는 장르가 어느정도 정형화 된 현재 웹소설 시장에서 새롭고 신선한 자극을 찾는 다는 것은 쉽지 않다.

이 작품 또한 우리가 흔히 아는 회귀 + 재벌물 구성으로 음식으로 비유하자면 신선하기보다는 그냥 우리가 밥하기 귀찮고 한끼 때울때 자주 찾는 라면처럼 그냥 늘 먹던 자극적인 맛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그럼에도 왜 이 작품을 추천했느냐 묻는다면 나름 현대판타지 킬링타임용으로 볼만하다고 생각해서 추천글을 쓴다.

라면이라는 카테고리로 묶이더라도 다 같은 라면이 아니다. 예를 들어 신라면,짜파게티와 같은 판매량이 높은 메이저한 소위 1티어 라면들과 듣도보도 못한 소고기면의 차이는 어마어마하게 크다. 이 작품을 라면 1티어인 신라면에 비빈다면 이는 어마어마한 과장이지만 나름 수요가 있는 새우탕면이나 사리 곰탕에 비유한다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킬링타임용으로 편하게 볼 수있는 글이라는 장점도 있지만 단점 또한 명확한 글이다. 이는 연독률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유료화 시점 기준 6000이 넘는 독자들이 82화밖에 되지 않았는데 1000~2000사이로 떨어진 것은 그만큼 독자들을 붙잡아 둘 만한 매력이 크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유료화 공지에서 말한 로멘스 부분은 아예 눈 뜨고 찾아볼 수 없다.

개인적인 추천점수 ★★★(킬링타임용)

ps 작성자는 신라면을 매우 좋아한다.

[줄담배커피]

저는 읽다 말았는대 플랙스를 좀 하긴하는대 일하느라 바쁜주인공에 좀 질렸다 랄까 돈은 이렇게 쓰는거야 느낌의 제목치고는 일반 재벌물과 별차이없는 그냥 사업가적인 마인드의 회사 사재기하는 내용에 질려서

[홈즈홈]

추천글이 초딩이네 이런것도 추천글이 되나?

[R씨]

이분 추천글이라는게 어떤건지 모르시는 듯....

[so*****]

농심 직원이신가...?
작품설명보다 라면에 더 비중을 두시네...

[ch*****]

100화가 넘어갈때까지 내용은 회사인수합병하는 대화 설득 협박.이게90% 똑같은 패턴으로 그저 글을 찍어내고 있음.누군가는 빌드업이라 하지만 그빌드업만 있다는게 문제 스토리는없이 그저 상대방 경영자나 인사들 만나서 기술 설명하고 설득하고 협박하는 대화내용뿐 분야 안가리고 돈되는 사업들 전부 독식하기 전까지는 끝나지 않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