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글이 도움이 될 지, 되려 해가 될 지 조심스럽네요
오스만제국 대체역사 소설입니다
요즘 형식의 소설은 분명 아닙니다
30년전 이와 같은 소설을 많이(?) 접했었죠
오랜만에 향수를 일으킬 수 있는 형식의 소설인데다
무료완결입니다
작가의 설명이 좀 많지만 저는 감내하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오스만제국 술탄의 첫사랑 그리고 어긋나는
애달픈 사랑 이야기입니다
오스만 제국이라던지 당시의 역사관을 굳이
알지 못하더라도 상관없습니다
오랜만에 읽은 사랑에 관한 작품입니다
요즘에 회귀라던지 이능으로 능력 재벌물만 있는데
정통소설류의 사랑소설은 정말 오랜만이라
여운이 진하게 남아있습니다
스토리가 역사적인 흐름으로 진행되기에
어떻게 요약해서 재미있게 전하지를 못하겠네요
정통 소설의 느낌에 사랑 소설을 느껴보고픈
분들께는 강추합니다
추천글 내용은 허접하지만 속는 셈 치고
한번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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