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가 너무 적어서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소패왕 항우가 전쟁에서 패한후 강을 건너가서 다시한번 재기를 노렸다면? 존버하면서 다시 200채워서 한타를 노렸다면???
이걸 여포가 해냅니다. 조조한테 목숨을 구걸하며 결국 살아남아 개과천선한 후 강동에서 재기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함진영의 고순이 활약하는것도 너무 좋은 포인트구요(개인적으로 고순을 제일 좋아합니다.)
일단 문체가 요즘 신인작가들처럼 가볍지는 않아요. 뭔가 중후한게 명품의 향기가 느껴집니다. 글의 전개도 너무 깔끔하구요. 한번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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