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물 #일상물 #상태창 #겜판
주인공은 보안대원으로 일하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여타 다른사람처럼 생활하다가 상태창 알림을 받게 됩니다. 상태창은 제목 그대로 계속해서 퀘스트를 주는데 퀘스트 보상은 CC 코인으로 받게 됩니다. 이 코인으로 돈으로 바꿔 주거나 물약, 능력치 상승 보물상자 등 여러가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물약은 말그대로 체력이나 독 등을 회복하는 약등 이며 능력치는 3가지(근력, 감각력, 체력) 밖에 없는데 퀘스트를 깨면 보상으로 지력 등과 같은 능력치를 개화 할 수 있습니다. 보물상자는 랜덤으로 각종 보물 등을 얻습니다.
제목에서처럼 일상에서 주는 퀘스트를 받습니다. 예를 들어 길가는 사람을 도와주거나 직장 관련 일 등을 받습니다. 저는 이런 일상에 있는 소소한 퀘스트 등을 통해 능력치를 얻거나 돈을 얻어서 후에 재벌이나 스포츠스타 또는 연예인이 되지 않을 까 생각했는데 갑자기 차원 게이트가 열리거나 괴물이 등장해서 헌터물로 급격히 바뀌게 됩니다. 퀘스트도 일상에서 하는 퀘스트에서 고블린이나 늑대 사냥 등과 같은 퀘스트로 바뀌게 됩니다. 무수한 선택지 중에서 빠른 회수에 하나를 선택한 것이 조금 아쉬웠다고 생각했지만 작가님이 그런 걱정은 하지마라 하시는 것처럼 내용전개를 빠르게 이끌어 갑니다.
일상에서의 소소함에서 조금씩 퀘스트 깨는 것이 평소에 나도 상태창이 있었으면 이렇지 않을까 하면서 즐겨봤습니다. 하지만 상태창은 뭐니뭐니 해도 헌터물이다라고 글을 읽으면서 납득이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작가님이 일상에서의 소소함을 놓치지 않습니다. 일상과 헌터 생활을 균형있게 다루실려고 노력이 엿보였습니다. 다만 한 작품안에 여러가지를 녹이실려고 하시는 것 같아서 내용이 방대해져 자칫하면 산으로 갈 수 있을 것 같아 작가님의 필력이 가면 갈수록 중요해지지 않나 생각합니다.
보통의 헌터물로 생각할 수 있겠지만 글 흡입력이 좋아서 편안하게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추천합니다.
찬성: 
반대: 
비류悲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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