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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요즘 유행인가봐요. 위에 버젓이 해명, 또는 사과가 필요하다고 쓰인 부분이 있는데 사과 하라고 한 적이 없다고.
유예기간을 지키지 않았다는 식의 언급이 있어서 지켰다고 하니, 이번에는 제시할 근거가 없지만 주말에는 못 보셨다고 하니, 더 이상 답변을 드리는 게 무의미할 것 같습니다. 질문을 주시고 답변을 드리면 다시 또 다른 이야기로 논지를 흐리는 식의 대화 굉장히 피곤하네요.

공격적인 언사를 말하기 이전에 글쟁이 본인의 마인드 운운하며, 인성을 매도하신 부분은 왜 빼시나요. 상대방을 비난하고 매도하기 전에 본인이 단 댓글 먼저 다시 한 번 읽어보세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작품 내적인 요소로 비난 받고 비판 받는 건 감수하겠습니다만, 그 외적인 비난은 절대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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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사람인데 궁금해서 그럽니다만 노쓰우드 작가님의 댓글 중에 언급된대로 출판사 운영하시는 분 맞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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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불쾌하여 노코멘트하고 싶습니다만
(새꿈님이 아니라 개인사를 엮은 노쓰우드에게 불쾌하다는 겁니다)

불필요한 오해를 살 듯하여 말합니다.

장르문학과는 일절 상관없고 당시 정부관련프로젝트를 맡고 컨텐츠 아카이브 작업에

이러저러한 필요가 있어서 세운 출판사이며 프로젝트종료 후 필요가 사라져 더 이상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게 몇년 전 일인데 지금에서 이따위 의도를 가지고 언급되어야하는지 모르겠군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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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드리려고 했더니, 막아두신 모양입니다. 아니면 에러인지, 안 보이네요. 증거자료 확보해두었으니 확인시켜드리려고 하는데 쪽지 주세요. 바로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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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쓰우드 작가님이 제 아이디를 기억할지는 의문이지만
저는 조아라 노블 시절에도 얼라이브 작품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고, 작가님에게 관련 사항에 대해 쪽지로 여러번 문의를 해본 바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람과불님의 말에 의아함이 듭니다

실제로 작가님이 독자분과 댓글로 싸우고..[..] 멘탈이 조금 흔들린걸 180편 정도의 공지글에서 느꼈지만
(아마 이부분이 작가님이 말하신 악플러에 대한 고소 관련 사항일겁니다, 그리고 그 싸움(?) 역시 출판 관계의 완결 후 삭제가 원인인걸로 기억합니다.)
노블에서는 사실 아무리 잘써도 어지간해선 한달에 200 벌기도 힘듭니다. 말이 200이지 가정이 있는 분이라고 가정하면 상당히 쪼들리는 수입이죠. [...어지간해선 200벌기 힘들다는건 100만원대일 수도 있다는 겁니다.]
옆 홈페이지 노블의 구조는 독자가 쿠폰을 구입 후 전체 수익의 5할을 조아라가 가져가고 남은 5할중 1, 2할을 작가의 기본급으로 사용하고 남은 3~4할에서 조회수에 따라 분배하기 때문입니다.

좌우간 그래서 저는 작가님들이 노블을 떠나는 사실에 대해서는 이해를 했고, 작가님이 댓글로 말하신것처럼 누차례 출판, 노블에서의 삭제, 사과의 말씀까지. 한 편, 한 편의 작가의 말이나 공지, 심지어 댓글로까지 사과 및 안내를 하시는 걸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불만이라면 1, 2권이 출판되고 나서도 1, 2권+ 3권에 대한 부분을 문피아에서 무료연재로 풀고 계셨다는 정도지요.
그렇기때문에 바람과불님의 비난에 대해서 하나도 공감이 안되고 이해조차 안됩니다.
대체 무슨 말을 하는건지 모르겠다... 라는 느낌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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덫붙여 노블이라는건 편당 결제가 아니라 자유이용권의 개념이기 때문에 노블에 올라가 있는 작품은 어지간해선 노블에 올라가 있는 채로는 출판 및 다른 사이트 연재가 힘듭니다.

그렇기에 이 점은 예상이지만, 출판 계약을 하시면서 계약 조건에 노블레스의 글 삭제가 들어가있을거라고 추측이 됩니다.
노블에서 완결이 난 작품은 노블에 계속 남겨놔야 한다. 라는 주장은
판소 작가는 현실의 삶이 어떻게 되든 말든 우리에게 좋은 글을 제공해야 한다. 라는, 마치 현대판 노예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들어 불쾌합니다.
작가 지망생의 입장에서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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덫붙여 노쓰우드님, 제 마지막 쪽지에 불쾌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서점에서 1, 2권 주문해서 샀더니 아는 친구가 그거 문피아에서 공짜로 볼 수 있는데 뭐하러 돈주고 삼 ㅄ ㅋㅋㅋㅋ 거려서 좀 화가 났었습니다 -ㅁ- 물론 그런 의미로 구매한 건 아니었지만서도요.. 순간적으로 그만..=ㅁ=

만약 구매에 대해서 증거(?)가 필요하시다면 제 닉네임을 적은 종이와 함께 사진을 찍어서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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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시군요

저도 흰나래님이 좋아하시는 작품에 대해

작품자체는 흡입력이 있다는 논지는 꾸준히 견지해왔습니다만

순전히 비난으로 보시는군요.

작품삭제를 전후한 과정의 해명도 대부분 납득하였다.

해명과정에서 불거진 작가의 관과 애티튜드에 대해

나라는 독자의 호오에 따라 더 이상은 구매하고 싶지 않다.

사실관계확인 부분이 미진한데 관련근거를 제시하면

그 부분에 대해서 내 기억의 부정확함과 성급한 행동에 대해 사과하겠다

여기까지 진전된 상황인데 구역질이 난다고 하는군요,

저도 흰나래님의 댓글에 구토감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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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눈엔 비판을 가장한 비난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정말 청자/독자의 입장을 배려하고 비판을 하였다면 댓글 전반적으로 흐르는 악의는 무엇입니까? 제 댓글에 구토감을 느끼신다면 그건 아마 본인의 악의가 저한테도 조금 묻어서 바람과불님이 스스로의 냄새를 맡은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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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이 없던 작품이라면 제가 시간과 노력을 들여가며 댓글을 달지도 않았겠죠.

그리고 3일에 걸쳐 이렇게 확인하지도 않을 거구요.

애착이 가던 작품이기에 그 반동도 커서 이러는 겁니다.

이걸 다 큰 성인에게 투정부리는 거라고 하시면 곤란합니다.

작품삭제와 그 전후 행동에 대한 의아함과 안타까움

그리고 '좋아하던' 작품이 작품내에서의 미비한 점이 아니라
(스토리진행이나 특정캐릭터가 맘에 안든다거나 완결이 어떻다거나)

작가가 작품을 두고 하는 행동때문에 싫어하게 되었는데 우연히 문피아 추천란에 해당작품이 보여서

댓글을 적게 된겁니다.

작품자체의 퀄리티만을 보는 분이라면 일독해보셔도 좋다고 지금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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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 댓글엔 주체가 없는데 저걸보고 욱하셨다면 스스로가 비난을 한다는걸 아시는걸로 보이네요. 저글의 대상은 바람과불님이 될 수도 있고 노쓰우드님이 될 수도있습니다. 글을 올리기 전에 부디 여러번 읽어보고 올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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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락상 목적어가 노쓰우드 작가가 될 수 없음에도 자신의 글에 목적어가 없다고 자신의 글을 다시 읽어보라니요.

나경원 대변인의 주어없음 발언만큼이나 어처구니가 없군요.

그럼 노쓰우드 작가보고 비난한다고 판단해볼까요?

자신이 좋아해서 추천한 글에 , 작가에 대한 어떠한 양해멘트도 없이 작가가 상대방을 비난하는 것을 보고 구역질이난다고 하는 경우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좀 갖다댈걸 대세요.

나경원 대변인의 주어없음 발언보다도 더 옹색한 주장이며

그나마 나경원 대변인은 자신이 지지하는 인물을 방어하기위해서 발언한 거라
구명의도를 참작할 여지라도 있으나

흰나래님은 순전히 나라는 개인을 공격하기 위해 꺼내들었으니 그 의도참작여지도 안 보이네요.

흰나래님이 좋아하고 추천한 작품의 작가에 관련한 제 발언에 대해 블편해하는 건 알겠습니다.

그런데 해당작가분과 자신을 동일시하여 감정적으로 배설하는 글을 저에게 쏟아내지는 마세요.

저는 흰나래님의 구역질발언 이전에 흰나래님을 공격한 적이 없다는 점을 명시합니다.

이러시는 거 노쓰우드 작가에게 도움이 되지도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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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저녁에 확인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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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내용을 약간 곡해서 이해한것에 대해서는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작가님은 몇번이고 댓글이나 공지, 작가의말, 개인적으로 보낸 쪽지에의 답장으로 까지 해당 상황에 대해 설명과 해명을 하고 사과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본인이 보지 못했다 라는 이유로 모든 해명을 무시하고 비난을 하고 있으십니다.
심지어 다른 사람들이 작가의 사과와 해명, 설명을 봤다. 라고 말하는데도요.

자신이 보기 전에 완결작 내용을 삭제했으니 일방적인 연중과 다를 것이 없다 라는 말이 그리 깨끗하게 보이진 않는것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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