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는 무료이지만 유료로 줘도 볼 소설인 "검은머리 망나니 감독" 작품 리뷰 및 추천 시작하겠습니다.
주인공은 아버지가 영국 토박이 어머니가 동양인인 혼혈입니다.
영국 4부리그 포츠머스의 열성 팬이었던 주인공의 아버지는 주인공을 포츠머스의 축구선수로 키울려고 하였으나 교통사고가 나 꿈을 접게 됩니다. 치료비가 비싼 영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와 치료를 받고 주인공은 영국으로 못다한 꿈을 이루러 노력하고 2부리그 밀월의 수석코치까지 하던중 아버지의 염원을 빌어 4부리그 포츠머스의 감독에 부임해 내부스파이, 비협조적인 구단주, 인종차별 직원, 불량한 선수들과 싸우며 2부리그 승급전까지 했으나 아쉽게 떨어지고 1부리그 승급 유망 가사권에 들엇습니다. 하지만 구단주와 단장에게 배신당하고 회귀하게 됩니다.( 뉴캐슬 새 감독이 하부리그 구단을 1부리그로 올리고 받은 대접만 봐도 상당한 인재인데 단장과 구단주는 미래를 보지 못하고 현재만 본거죠)
그렇게 주인공은 회귀해서 비트코인으로 돈을 벌고 구단인수 계획을 세우고 다시 감독에 부임합니다. 주인공은 미래 전술을 도입합니다. 클롭의 게겐프레싱, 펩 의 티키타카, 무리뉴의 수비전술 같은 한 시대를 대표하는 전술은 하꼬팀이 전설을 쓰게 합니다. 주인공은 리버풀의 로버트슨같은 듣보였지만 성장한 유망주를 데리고와 신진 전술을 접목시켜 승승장구하는 내용입니다.
가벼운 분위기라 취향을 타지만 저는 재밌었습니다. 이 소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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