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혁명에서 살아남기!

선독점 혁명도 사업입니다

글

수팅스타

나는 프천재를 보고 프랑스 혁명 시기 대체역사 소설에 관심을 가지게됨

일단 줄거리는

상경계열 나온 주인공이 친구와 사업을 했지만 망함. 사업을 접고 한강에서 담배를 피는데 바람에 날아간 담배 잡으려다 빠져 죽음

내가 가장좋아하는 환생, 빙의가 아닌 환생이라서 더 좋았음

지방 귀족의 서자로 환생함. 위에 형이 2명이나 있어서 13살이 될때가지 사리며 살다가 13살이 되면서 능력을 들어내고 사관학교에 들어감

사관학교에 들어갔을 당시에 나폴레옹도 다니던 시기라 나폴레옹도 만나고 형동생 하는사이가됨.

학교를 다니며 간단한 식사대용 토스트 사업을 처음으로 하면서 돈을 벌고 + 이당시에 규정이 느슨해서 현대에서 못쓰고 막아둔 꼼수도 쓰며 돈버는중

일단 줄거리는 이정도

내가 재밌었던 점은

1. 사관학교에서 비 파리 출신,학생들 (나폴레옹 + @) 과 친하게 지내며 활동하는게 재밌다.

2. 사업을 거창하게 시작하는게 아니라 소소허게 시작하며 혁명이 일어나는걸 대비할겸 직원 친화적인 행동을 하며 성장하는게 좋았고 이런 조건들을 당시 파리 사람들이 의심하는 장면도 재밌음

3. @ 주인공이 역사학과 출신이 아니라 프랑스 이 시기에 관해서 대략적인 내용 아 혁명!(몇년도인건 모름) 나폴레옹! 이정도만 알다보니 더 날것 같고 재밌음

단점?

음.. 가끔 약간 어색한 느낌 이 드는 부분도 나오지만 신경쓰이는 정도는 아니라 재밌게 보는중

23화니까 많이 보러 와서 유료화 가자!

대역 유료화 가면 연중 걱정 안하고 볼 수 있어서 좋다 ㅎ

[g2******..]

볼만 합니다. 여기 나폴레옹은 경상도 사투리를 씁니다.

[AGNES72]

나폴레옹이 코르도바 라는 파리에 비해 지방출신이라고 사투리 쓰는거랑
정작 외국같은 경우 전기 나 연구에도 나오듯 나폴레옹의 어머니 또한 평범한 가정주부가
아닌 , 나름의 식견을 가진 현명한 분으로써 나폴레옹이 첨으로 집권했을떄
너무 빠른 성공은 오히려 아들에게 독이라고 걱정하면 성급했던 첫 성공의 실패를 예견하기까지 한 범상한 분인데 ,, 그래선지 소재는 좋은데 나폴레옹 사투리와 그 가족설정에서,,
그만 하차..

[귀욤둥이]

나폴레옹 엄마에 대해서 자세하게 나온적이 없는데
펀지 하나가 끝 아닌가..? 거기서 뭘 봤길래 이리 빨리 판단하는거
사투리는 그냥 시골출신 이니까 친근감 있게 표현한게 아닌가..
쩝 아쉽네요

[astai]

나폴레옹 어머니같이 실제 행적이 자세히 알려진바 없고 몇몇 자료들로 평가해야하는 인물들...특히 나폴레옹같은 한손으로 꼽힐만한 영웅의 부모는 아주 개같은 발언과 행동만 안하면 무한히 긍정적인 방향으로 해석해줌ㅋㅋ이게 뭔말이냐하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자세히 모르면서 범상한 사람도 범상치않은 사람으로 만들어준다는 말임 마치 님처럼ㅋㅋ
그리고 나폴레옹 사투리야말로 고증중에 고증인데 뭔 설정 운운하고 있는지 도저히 모르겠네ㅋㅋㅋㅋ

[토마토81]

나폴레옹 사투리 ㅋㅋㅋ 신박한 설정이네요 궁금해지네

[노피아첩자]

글이 한없이 가벼움

[홈즈홈]

당신이 열거한 장점 3가지가 나한텐 전부 단점이라 이건 안보는 걸로

[귀욤둥이]

ㅠㅠ

[동네잉여]

아무리봐도 대역물의 장점이라기보단 아카데미물이나 라노벨의 강점처럼 보임....;;

[싸이니스]

프랑스 사투리를 경상도 사투리로 표현하니 글이 너무 가벼워보이네요.

[bpolt]

혁명대비로 직원친화? 안일 그 자체네요 혁명은 인성보고 봐주지 않음 부자고 빈자면 빈자지 "부잔데 애는 착해~" 라는게 통할까요? 권력,자본가는 무조건 나쁘고 노동자는 무조건 착해야 혁명의 정당성이 생기는데. 회사 직원들은 우리사장님 착해요 하겠지만 그 회사 안다니는 다른 사람들은? 오히려 질투나던 차에 기회생겨서 잘됐다 하고 죽이고 재산빼앗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