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판 총균쇠 세상을 포효하라.

선독점 총 포 그리고 전함

글

태하(太河)

주인공이 윤회를 거듭하는 도중 조선시대 명종으로 태어나고 신선들의 실수로 전생에 가졌던 지식들을 각성하면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물론 지식중에는 현대 우리가 살던 시대의 지식도 있었고 그걸 이용해서 앞으로 다가올 왜란과 호란같은 전쟁에 대비하고 조선을 강국으로 만드는 내용입니다.

보통 이런류의 대체역사물은 스토리가 다 거기서 거기라 언뜻보면 식상할 수도 있습니다. 근데 이 소설은 그런 대중적인 플롯을 따라 가면서도 참신한 소재와 이야기를 개연성 있게 끌어가는 힘으로 그걸 극복해 냅니다. 대체역사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읽어보세요. 무료에다 나온 분량도 50회 가까이 되니 충분히 만족하실겁니다.

[아즈가로]

대역물이 아니라 선협물이던데요?

[willar]

그런요소들이 물론 있습니다. 단, 초반 윤회나 현대의 지식습득의 개연성 장치로 쓰이고 그 이후에는 거의 안나옵니다. 앞으로는 어떨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전 오히려 이계트럭이나 빙의 같은 클리셰 설정보다 신선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고32과]

계속 나오는 것 같은데 몇화부터 안 나오나요?

[willar]

대략 제 기준으로 13장 이후가 아닌가 합니다. 이후에 단전호흡하고 기 비슷한게 나온다고 선협물적 요소라고 한다면 모르겠지만 전 이걸 선협물보다 차라리 무협적 요소에 더 가깝다고 봐서요. 그것도 이야기 흐름에 크게 영향을 준다하는 느낌도 별로 못받았구요. 어쨌든 전 선협물도 꽤 좋아하기에 이런 퓨전 느낌이 훨 좋았습니다.

[상승검마]

재밌습니다. 강추

[레몬드814]

재미 없음 등장인물 서술 풀이 가득. 상황 어지러움 시점 혼란

[물처럼]

강추

[홍가55]

달려볼게유~

[마음따라]

글이 전체적으로 쓸데없는 문장이 많고 어렵고 재미없음

[奈落]

믿고 거르는 태하

[ESTD]

필력이 개쓰레기임

[ld******]

초반에 도사나오고 단전호흡하고 뭐 다 상관없는데 50화쯤 부터 왜이렇게 상관없는이야기 막나오면서 늘려쓰기함? 대역물에서 퇴직한 궁녀들 생활 개선해주는게 한두화씩 잡아먹을 일인가? 독자들은 총과 포와 전함을 보러왔는데 시시콜콜한 드라이클리닝개발하는거나 보여주고있고,
해적 왕직나오고 쳐들어올것같다고 하는데 50화정도는 지나서 쳐들어온것같음. 이상한 일상 늘려쓰기하지말고 전쟁파트하고 기술개발파트좀 늘려야 볼만할듯

[독자풍뎅이]

추천글보고 갔다가...
추천인 욕한건처음입니다....

[떡잎마을]

주인공 등장부터 보실 분은 1화 번 뒤 9화부터 보시면 됩니다 =)

[ESTD]

자기복제가 너무 심하네요.
전작에 나온 사람들이 또 나오고, 전작에서 개발한 것도 진짜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문장력이 딸려서 무슨말을 하고 싶은지 모르겠음.
추천할 만한 작품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