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저축해 놓은거 읽다가 너무 아쉬어 첨으로 추천글이란 걸
써보았습니다만 추천글도 아닌걸 끄적였다고 댓글로 혼나서
수정보완하다가 날려먹고 새로 씁니다.
댓글 주신분들 감사하고 미안합니다.
지우고 싶어서 지운건 아니었습니다.
추천글 제목은 세계관 확장 희망사항입니다.
사실 세상이라는게 서부교도소 한정이고(현재로썬)
최고 악당이래봤자 재벌 3세 악당이라...
제가 웹소를 보기시작한게 이제 3년차 정도고 다작을 본게 아니라
정확하진 않지만 현판 감빵 생활 배경으로 전개되고 있는게
본 기억이 없고, 계속 볼거라 마음 먹은 것도 첨입니다.
작가님이 쓰고 계신 내용은
매우매우 억울한 소시민이 빙의한 영과 사이좋게 현실타파 중인데
배경 선택, 성장 과정도 재미있고 그렇습니다.
작가님은 회귀라고 쓰셨지만 돌아온게 아니고 본래 주인의 영도 존재하고 있으니 저는 빙의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추천글을 쓴 가장 큰 이유는
대략15화에서 20화 정도?까진 읽기 힘든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냥 글 소비자라 정확하게 표현은 못하지만
그냥 답답하고 번잡하고 정리 안된거 같고 그런류의 느낌이었는데
점점 그런게 없어지면서 재미를 느낄 즈음이 지금이었습니다.
앞부분 정리해서 다시 올리면 더 재미있겠다.
오늘의 작가님이 다시 앞의 내용을 쓰신다면 이글은 더 좋은 작품으로
완결후 다시 볼 리스트에 넣을 수 있을지도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아는만큼 보인다고 제가 알만한 감빵생활이래봐야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이나 영화 몇편이 전부이나
작품을 보다보니 한석규도 보이고 소지섭도 보이고 임시완도 보이고...
뭐 그렇게 재미가 쌓여가는 중입니다.
유료화가 언제 될지 모르지만 지금 정도면
발담그기 좋은 시점이 아닐까 합니다.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