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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로 회귀한 한식 최강자

작성자
Lv.50 동팔찌
작성
21.08.09 15:16
조회
509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유료 완결

엔도르핀
연재수 :
253 회
조회수 :
2,609,418
추천수 :
72,577

#상태창 #조리병 #해군 #회귀 #요리사


 청한루는 대한민국 최고의 한식을 만든다는 명가 한정식 식당입니다. 청한루에서 15년 간 설거지부터 시작하여 밑바닥부터 올라온 주인공 이찬후는 청한루 오너의 손자이자 천재 요리사로 이름 높은 김세한과 총 숙수 자리를 놓고 요리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결과는 이찬후의 패배. 조리 기술은 높으나 창의성이 부족하다는 평을 끝으로 청한루를 뒤로 한채 청한루를 떠나게 되고 술에 절어 잠을 자던 찬후는 과거 끔찍했던 군대 시절로 돌아가 다시 눈을 뜨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현대물 소설에서 상태창이라던지 게임적인 요소가 들어간 소설은 꺼리게 되는데 본 소설에서 상태창은 주인공의 조리 기술의 부수적인 요소로만 사용됩니다. 실질적인 노력과 성과에만 적용된다고 할까요. 말 그대로 본인의 상태를 보여주는 창 정도로 본 소설에서 게임적인 요소는 적은 편입니다. 

 

 작가님께서 직접 경험하셨던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으나 해군 조리병이라는 주인공의 주변 환경과 조리 과정 등이 꽤 사실적으로 느껴질 만큼 작은 디테일들이 군데 군데 눈에 띕니다. 글에 빠져들게 하는 전개 매력은 조금 떨어지지만 글 자체의 진행이 매끄럽고 작품을 한편 한편 가볍게 읽기에는 불편함이 없습니다.

 주인공 찬후가 점점 부족한 부분을 메꾸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부분은 앞으로의 소설 방향성을 뚜렷하게 보여줍니다. 개인적인 우려는 요리라는 컨텐츠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너무 요리에만 집중된 소설 전개는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식당을 운영하는 주인공 부모님 가게‘ 라는 부분은 앞으로의 전개가 눈에 너무 뻔히 그려진 부분도 없지 않아 있고. 소설에서 요리와 관련된 혹은 관련되지 않은 에피소드로 소설에 어느 정도의 긴장감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소설 본 작품 ‘천재 해군 조리병이 되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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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con 문피아운영자   등록일 : 22.01.05   조회 : 2,740   좋아요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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