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이 사라진 필드

선독점 낭만이 사라진 필드

글

미에크

 추천할 만한 글들이 많았지만 글 재주가 없고 그런 글들은 보통 다른 분들이 추천을 하기에 지금까지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재미있게 보고 있는 글인데 아직 추천글이 없어서 이렇게 추천을 합니다.

 일단 ‘낭만이 사라진 필드’는 스포츠물이지만 다른 작품과는 크게 두 가지가 틀립니다. 하나는 주인공이 수비수입니다. 보통 스포츠물에서는 호나우도같은 공격수가 주인공이 되서 독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주는데 이 글은 수비수로 재미를 주는 소설입니다. 또 하나는 주인공 국적이 대한민국이 아닙니다. 물론 한국인이지만 초반부에 벨기에로 귀화를 하게 됩니다. 이 부분에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만 주인공 성격과 글 연결상 충분히 납득할 만한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낭사필을 추천하는 진짜 이유는 현재 190편이상 쓰셨는데(책으로하면 한 7-8권일듯)  뒷편이 기달려집니다. 보통 이 정도 연재를 하게되면 처음부분보다는 뒷심이 약해지는데 낭사필은 여전합니다. 물론 퀄리티가 완결까지 이어져야 하겠지만..

 축구를 좋아하시거나 스포츠물을 좋아하시는분들중에게 감히 제가 권해드립니다. 추천 글을 보고 재미있게 보신분이 한분이라도 나왔으면 좋겠네요.(제가 스포츠물매니아???여서 더 재미있게 보고 있을수도..)

[[탈퇴계정]]

꿀잼 ㅋ

[프리저]

스포츠물은 경기가 반복되기때문에 지루해지는데 작가님이 양념을 잘 치시는지 전 지루함없이 190여편을 보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스포츠물매니아(?) 여서 인지도....

[시월화]

재밌게 보고있는 소설입니다

[프리저]

스포츠물은 사랑입니다.

[미에크]

추천글 감사합니다.^^
뒷심이 빠지지 않기 위해서 나름 밸런스 조절을 해왔는데, 그걸 알아주시니 정말 기쁩니다.
마지막까지 끌고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드디어 추천글을 받아보네요.히.

[넬렐레]

추강 +1
당연히 추천이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이 정도 글에 추천이 없었던 것도 희안하네요.

[나다비]

결말이 어찌될지 궁금한 소설중 하나죠..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베지밀냥]

중간중간 발암요소가 있는데 최근엔 좀 괜찮아졌음..
호날두 나오는건 첨빼고 그냥 안보고 넘겨도 됨

[Gersigi]

클리셰를 파괴하는 소설이죠. 공격수ㄴㄴ->수비수할랭. 축협물갈이ㄴㄴ->귀화할랭. 클럽에 대한 의리ㄴㄴ->이적할랭.

[응큼한갱구]

요즘 나온 스포츠 소설중에서 제일 재미 있는것 같습니다

[소설과연필]

이거 진짜 재밌죠.

[sksmsdi]

이거 진짜 좋습니다. 꼭 국내선수로서의 축구만 쓸 필요는 없지요

[프로추천러]

완결날때까지 묵혀둬야겠네요 ㅎㅎ

[뒹굴이38]

재미있습니다. 무적의 공격수가 매번 헤트트릭으로 다음경기가 안 궁금해지는 그런류 보다 이길지 질지....작가님 마음대로여서 그런지...재미있습니다. 주인공이 만렙이 아닌게 나름 보는 재미입니다.

[돌아온대봉]

축구소설을 즐겨보던 독자라면 매력을 느낄만한 소설인듯. 그전에 대부분의 축구소설이 국대에서 협회랑 다투거나, 난리치거나 하다보니... 국대부분만 나오면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많았죠... 올림픽이든 월드컵이든 아시안컵이든 우승하면 몰입도가 깨지는 신비한 현상...// 그래도 귀화부분이 넘 강한게 아니었나 싶네요... 차라리 엄마가 벨기에인이라든가 아빠가 벨기에인이라든가 하는게 독자층을 늘리는데는 더 나았을듯...

[바봉]

정말 좋은글이죠,,,
유료 결제하는 작품이 3개 있는데 그중에 하나입니다,,,
미에크님 이전글도 정말 좋았습니다,,,
작가님 팬이죠,,,

[카카로우우]

꿀잼

[솔귀]

낭만이 없어서 좀 보다 말았네요.....

[칼슘듬뿍]

재미있게 잘 보고 있어요!
언제나 아침 9시와 저녁 9시를 기다리게 하는 소설입니다!

[레인에르프]

꿀잼입니다
매일 두편씩 올려주시다보니 빠른 전개도 괜찮은 요소고
다른 스포츠물과는 달리 수비수를 다루다보니 특이한 점도 있습니다
너무 상세한 묘사를 안하는 부분이 오히려 가독성이 더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