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마켓 1983

선독점 게임 마켓 1983

글

손인성

  제가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엄청난 무료함에 치를 떨다가 (유료웹소설 top10에 드

는 모든 소설을 읽었기 때문에) 무료웹소설로 눈을 돌리다가 알게되었습니다. 

”게임 마켓 1983 ” 이란 제목을 처음 보았을 땐 이 소설이 재미있을것 같진 않았습니

다.  아마 이 추천글을 읽게되시는  대부분의 분들도 그냥 이 제목만 보고 다시 뒤로가기를 하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 글을 읽고 난 후에는 이 책의 제목이 마음 한편에 자리잡고아,  옛 시절의 

향수를 떠오르게 하는 촉매제의 역할을 할 거라 생각합니다. 

  게임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가(10대~20대초반의 나이라면 공감이 힘들수도 있지만)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어린시절에 우리집엔 게임기가 없어서 친구네 집에 매일 놀러가서 친구부모

님 눈치보면서 게임하던 때가 떠오르네요. 

어린 날의 향수를 떠오르게할 게임마켓 1983 혼자보기엔 너무 아까워서 이렇게 추천

글을 통해서 그시절을 같이 공감하고 느낄 분들을 모집하고 싶네요.

지금껏 수많은 소설들을 읽었지만 추천글을 쓰고싶어지는 소설은 이번이 처음이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 처음에 추천글쓸때 글번호 입력하라는데 뭘 어떻게 하는지 몰라 

한참을 공들일  만큼 제마음이 어떤 마음인지 다들 느끼실거라 믿습니다. 

그럼

어서갑시다. 

같이 80년대의 게임시장의 태동기를 느끼러. 

[까망.K]

이게 맞죠. 초반에는 소재만 좋은 개판소설인데 뒤로 갈수록 글이 깔끔해집다.

[니르바슈]

이게 가장 큰이유인듯

[밀크초콜렛]

소설속 게임 해보고 싶었어요 네가 없는 거리 ㅎㅎㅎ 돈긁는 악마 주인공...

[[탈퇴계정]]

글의 필력이 좋아짐과 정비례로 주인공의 사악함이 늘어납니다.

[오감자]

추강합니다.

[모기죽인다]

추강

[김c임]

지금 연재되는 소설중 저에겐 기대 1순위 입니다

[게이박]

작가가 자주 군만두를 드십니다

[뒹굴이38]

갈수록 주인공이 만드는 게임이 더 재미있어지는 듯 합니다. 작품중에 나온느 게임 정말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고요. 점점 게이머들의 뒷통수를 치는 설정이 늘어가는 군요... 발렌타인데이는 하다가 카트리지를 넣어놨을 때의 설정은 거의 링을 보고 자지러졌던 것 같은 효과를 줄 듯 하네요...

[민성군]

30대 아재입니다
저도 강추합니다
알리딘 겜보이() 있는 친구집에가서
별에별 애교를 떨며 게임 한번 했던게 다시금 기억이 나네요

[dklljjy]

추천합니다 글이 깔끔합니다

[노가루]

재미있습니다. 추천 강화합니다.
단 우치무라 시점으로 나오는 편은 한 두번 나올때는 재미있었는데
자꾸 나와서 스토리 진행이 끊기는 건 좀 거슬리더군요

[pzpzpskf..]

재밌어요

[청청루]

비추합니다. 연재속도 극악이에요. 일주일에 여섯 편 정도 올라오는 것 같아요. 분량도 겁나 짧아요. 어떻게 유료연재가 가능할까 궁금할 정도의 분량이에요. 넘 짧아요. 한 페이지도 안되나봐. 근데 분량은 바라지도 않아요. 제발 10분에 한 편만...

[취미소설가]

이글 읽고 댓글 쓰시는거맞나요? 쓰신 내용과 사실이 전혀다릅니다만

[청청루]

월요일에 유료화인데 아직 아홉 편 밖에 안 올라왔습니다. 최소 한 권은 올라왔어야죠. 연재속도 극악 맞잖아요. 저 벌써 백 년은 기다린 것 같은데 오늘 올라온 거 한 편 말고 안올라왔어요. 아니, 백 년 전 오늘이요.

[썬오브비치]

반어법이신거같은데...^^;;;비추란말 빼고 쓰시는게 더 전달이잘될듯

[너무짧구나]

재미는 있는데 아쉬운 점이 최근 연재분이서 너무 오타쿠 문화를 겨냥하다보니 최근 들어서 눈쌀을 찌푸리게 만드는 장면이 여럿 나옵니다. 오타쿠 조연 캐릭터 하나가 주인공 이상의 비중을 가지게 되어버렸으니 오타쿠가 등장하는 걸 극도로 혐오하시는 분들은 조금 안 맞으실 수도 있습니다.

[너무짧구나]

특히 그 오타쿠 조연 캐릭터의 내면을 일기 형식을 빌려 쓴 부분에서는 개인적으로 조금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일기 형식을 빌려놓고는 문체가 전혀 일기답지 않았고 크큭... 크크큭... 등의 오타쿠 특유의 어투를 사용한 것도 그렇지만 그리 길게 끌고 갈 장면이 아니었음에도 몇 화나 잡아먹는 걸 보면서 정말 아쉬웠습니다.

[너무짧구나]

아 오해할까봐 더 적는데 저는 취향에 안 맞는 캐릭터가 있었음에도 재미있게 매일 읽고 있습니다. 독특한 소재 선택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당시 게임계의 역사나 흐름을 작가님께서 충분히 조사하시고 글을 쓰고 있다는 느낌을 매번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