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에서 추천 글을 써보는 것은 처음입니다
작품 소개에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감안해주셔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마탑이나 마법사 회귀 소재는 예전부터 등장하는 단골 소재죠 그래서 초반 진입 장벽이 있다 거나 거부반응이 있는 요소는 거의 없어 부담 없이 판타지 소설에 입문하기에는 나쁘지 않은 주재였습니다
기타 비슷한 소재의 작품에서 대 마법사의 위치에서 모종의 사건들로 인해서 회귀하거나 환생 한다거나 복수를 위해서 또는 재능 없는 만년 둔재 마법사에서 기연을 얻고 대기만성 포텐이 터지는 경우도 생깁니다
이 작품도 진입 장벽이 꽤 낮은 흔한 소재의 기연 과 회귀라는 부분을 채용해서 너무나 평범한 어느 한 마법사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마탑에서 26년간 2서클에 머물고 있는 만년 둔재 마법사 김제현이 그 주인공이죠
시간은 예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마탑에 유례 없이 인원 공백이 크게 발생되고 재능이 부족했던 주인공도 마탑에 운 좋게 들어오게 됩니다
이후 본인 스스로도 재능이 부족 하다는 상황을 인지하게 되지만 어린시절의 마법사로써 대 마법사를 동경하고 마법의 극의에 도달하고 싶다는 간절한 열망과 신념 하나로 긴 시간을 마탑에서 보내게 됩니다
역시나 이 주인공 역시 마탑 내에서 만년 둔재로 활약하며 숱한 무시와 경멸을 당하면서 꿋꿋하게 생활을 이어가는 도중 너무나 우연찮은 기회에 반신의 경지에 오른 한 드래곤이 남긴 지고(至高)의 마법서 알카르샤 에게 간택되어 집니다
조건부 회귀를 조건으로 마법의 종주인 위대한 드래곤의 마법을 계승하기 위해서 복선을 암시하는 마법서 알카르샤의 적합자 중 한명으로 시험대에 오르게 됩니다
이 작품을 추천하게 된 이유는 흔한 소재의 요소를 채택했지만 무거운 주재로 배경 스토리를 시작 한다거나 복수를 위해 또는 세상의 종말에 맞서기 위해서 대 마법사의 자질을 갖고 있는 재능있는 마법사의 회귀가 아니라 한없이 재능없고 너무나 평범해서 더 문제인 어느 마법사의 대 마법사 각성 프로젝트로 시작한다는 점에서 부담 없이 가볍게 읽기 좋은 소설이라 추천 드리게 되었습니다
작가님 필력도 준수하시고 스토리 진행도 막힘없이 흘러가서 읽으면 읽을수록 계속해서 성장하는 주인공의 모습에 대리 만족하면서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개성있는 주변 인물들과의 상생이나 비중도 낮지 않고 스토리가 계속해서 다변화 하면서 지루하지 않게 진행됩니다
물론 작품을 고르는 기준이 명확하거나 희귀해서 발견되지 않은 진흙탕에 진주같은 작품을 찾는분들에게는 부족할 수도 있겠지만 일상에서 자연스럽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대중적인 소설을 주로찾는 저에게는 취향에 부합하는 소설입니다
한번쯤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부족한 소개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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