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 #보안시설 #관리자 #창고지기
작품추천
작품추천은 문피아의 작품만을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 스토리아레나가 시작되면서 찾은 대작 냄새 나는 작품입니다. 지금 아직 10화도 안 넘었기 때문에 적은 편수나 짧은 글을 미리 읽기 싫어하시는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이 작품의 배경은 SCP와 같은 괴이한 미궁을 전투원들이 문제를 해결하고 원인이 되는 미궁의 핵(미궁을 만든 괴이하고 저주스러운 물건들)을 아주 오래전에 대마법사가 만든 결계창고에 계속 처박아 두면서 생기는 문제를 환생자 기본특성만을 얻은 주인공이 관리자로 들어가서 알아보는 이야기 입니다.
제가 SCP 재단의 향기를 느낀 이유는 일단 주인공이 시험 차 창고에 들어가면서 보이는 물건들 설명을 읽으면서 부터 입니다. 물론 배경이 판타지인 만큼 저희가 흔히 들어본 SCP 물건이나 생물들 처럼 좀 더 괴이하고 이상한 것들 보다는 판타지스러운 설정과 과거이야기에 SCP를 두 스푼 정도 넣은 것 같더군요. 또한 재단처럼 거대한 관리하는 회사가 등장하기 보다는 이제 서야 괴이한 물건을 모아둔 창고에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볼려는 장교 한 명 정도만 등장하기 때문에 SCP랑 비교하기에는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도 미궁의 핵이 되는 물건들의 행동이나 형태 그리고 일반인들 입장에서의 반응에서 작가가 SCP 느낌을 넣기 위해 많이 노력한 티를 찾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SCP 와 같은 비틀어지거나 꼬인 설정들을 좋아하는 독자들이라면 한번 쯤 읽어보고 추후 진행을 위해 선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작가님이 판타지인데 SCP 느낌을 잘 표현하면서 추후 이야기를 잘 진행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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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2 비바크
- 21.08.08 21:58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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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3 핸드섬가이
- 21.08.09 17:33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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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41 dl******..
- 21.08.12 21:12
- No. 23
케빈 인 더 우즈에 나오는 연구소가 scp라 보면 편함. 케빈은 현대 호러장르의 뻔한 스토리와 괴물들, 주인공들의 발암행동, 단순무식한 점프 스케어로 B급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한계를 풍자하고자 그냥 모든 클리셰와 괴물들을 한 영화에 담음. 그리고 그 괴물들을 관리하는게 영화상 연구소로 나오는데 이건 scp영향이라기보단 감독이 크툴루 신화 모티브라 밝힌바 있음. scp도 근본 자체가 크툴루의 코즈믹 호러가 시작점. 불가사의하거나 통제불능의 재앙들을 나름의 방법으로 격리하는 시설이 scp인거임. 설정덕후들이 팬픽처럼 주구난방으로 엮은 거라 격리대상 하나하나만 보면 짜임세 있는 설정이지만 전체를 보면 '내가 더 쎄, 누가 더 쎄' 하는 찐따들의 집합체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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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7 무직선생
- 21.08.09 23:09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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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4 도랒
- 21.08.11 17:01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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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4 도랑트
- 21.08.12 02:21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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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2 그상대는
- 21.08.12 09:56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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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5 ch*****
- 21.08.14 21:50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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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6 라다
- 21.08.16 17:06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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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루오나
- 21.08.22 08:58
- N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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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1 루트김
- 21.08.23 23:10
- No.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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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9 두더쥐손톱
- 21.08.31 16:54
- No.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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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고래멸치
- 21.09.25 19:03
- No.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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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8 살아남았다
- 21.10.08 19:46
- No.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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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8 n3******..
- 21.10.27 18:50
- N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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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1 재미잇는책
- 21.11.28 21:26
- No. 36
-
- Lv.99 럽쮸
- 22.04.02 14:07
- No. 37
- 첫쪽
- 5쪽 이전
- 1
- 2
- 5쪽 다음
- 끝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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