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스타 프로게이머라는 작품을 소개하려고합니다.
이 작품은 일단 회귀물인데요.
스타판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연습생으로 프로게이머 생활을 끝내야했던 주인공의 일을 그리고 있습니다.
스타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모두 알다시피(...) 조작사건으로 인해 스타1 판이 없어져버렸죠.
그러면서 은퇴하게된 주인공.
주인공은 자괴감에빠져 자살까지 생각하지만.. 자살은 못하고 소주 한병을 깡으로 드링킹합니다.
깡으로 드링킹하고 일어났더니 때는 2005년.
이것은 자신에게 준 기회라고 생각하고 다시 프로게이머의 꿈을 향해 달려가기 시작합니다.
미래의 빌드오더를 알고있는 주인공.
또한 상황판단력을 지니고 있어 자신감이 붙습니다.
스타판을 좋아하셨던 분들이라면 약간의 이름 변형이 들어감 서제훈 홍장호 마죄윤 임요한 등등을 간접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추억도 새록새록 나면서 주인공이 어떻게 커나갈지 궁금하네요.
또한 스타판을 망쳤던 조작사건을 다룬다면 어떻게 다룰지 궁금합니다.
스타크래프트에 열광하셨던 분들이라면 볼만한 소설입니다.
하지만 스타 대회를 모르셨더라도 스타크래프트를 알고있다면 재밌게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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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은 회귀가 뭐.. 요새 밥먹듯이 한다고해도 회귀하고 살짝 쉽게 납득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점을 생각하지않고 그냥 미래를 아는 고1 프로게이머 지망생이라고 생각하고 읽으신다면 무리없게 읽으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요
여러분 한번 가봅시다!
찬성: 
반대: 
T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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