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순찐 반복이 지겨워서 잘 안 보는 편인데
이거는 귀환 + 리셋! 의 묘미 덕분에
성장 요소가 있어서 좋네요.
그리고 이 작품은 네크로맨서물을 찾다가 보게 된 케이스인데,
앞뒤 안가리는 강경파 주인공의 사이다도 좋았지만,
그 강경파 주인공 옆에 끼어서 고통받는 조연들도 너무 귀여워서
개인적으로 더 호감이 가는 작품..
또 묵직한 전개라기 보다는
조금 가벼운 편이여서 진입장벽도 낮을 것 같고
적당한 가족애와, 짧지만 꾸준히 이어지는 연애 코드,
그리고 귀환 이전에 판타지 쪽 절대자라는 뽕(?) or 중2병 맛도 조금 있어서 개인적으로 추천! ^ㅅ^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