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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65 녹색키위
작성
21.07.01 19:32
조회
831
표지

웹소설 > 일반연재 > 게임, 판타지

시리홍
연재수 :
163 회
조회수 :
42,026
추천수 :
768
"난 그저 즐기고 싶어서 시작했어."

여러 인과관계가 얽히고 얽혀, 서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이들 사이로.
평범함의 끝을 달리는 이가 그저 지나간다.

자신이 가고자 하는 곳을 막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통제하고 있던 모든 인원을 완전히 무시하며 그저 걸었다.

이미 수많은 대립의 여파로 멀쩡한 것 하나 찾아보기 힘든 전장속에서.

그는 그저 지나간다.

그렇게 그가 원하는 곳에 도착했을 무렵엔.
이미 모든 것은 뒤엎어져, 그 누구도 시시비비를 가릴 수 없게 된 상태였으니.


그 어디에도 속하지 않으며, 나름의 솔로 플레이를 추구해온 그.

그의 직업이 밝혀지면서, 그는 이렇게 불리기 시작했다.

'패시브패왕'



재미있어요 이게 왜 인기가 없는지 모를정도로요.

한번보면 정주행하게됩니다.



Comment ' 7

  • 작성자
    Lv.99 비유리
    작성일
    21.07.01 21:12
    No. 1

    그냥 소개글 긁어오셨네요.
    추천인지 홍보인지...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Lv.45 니프아벤
    작성일
    21.07.01 21:14
    No. 2

    세상에 재미있는 글은 많습니다. 소설, 칼럼 하다못해 오래된 만담집까지도요.. 재미라는것은 기본적으로 개개인의 취향같은 주관이 많이 반영됩니다. 그렇기에 혼자 읽고 어 재미있네 하고 넘어가면 문제가 없지만 그 글을 다른 이에게 "추천"을 하는 것은 전혀 다른 말이 됩니다. 독자였던 내가 추천하는 "글"을 쓰기 위해 잠시나마 작가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죠. 어느부분이 어떻게 따라서 이런 취향이시라면 만족하실듯. 아무 생각 없던 타인에게 새로운 생각을 불어넣기위함이라면 녹색키위님의 추천글은 분명 잘못되었다고 단언 할 수 있습니다. 그저 원 소설의 소개글을 복사 붙여넣기하고 그 밑에 무의미한 단 두 줄만 작성하셨으니까요. 이런 추천글은 미래에 이 소설을 읽을 새로운 독자에게는 물론이거니와 소설의 작가님에게도 민폐입니다. 부디 다음에는 더 좋은 추천글을 작성해주세요. 댓글을 쓰기 위해 1화를 읽어봤지만 제 취향의 글은 아니었습니다. 과거 만화방에서 짬탕면을 시켜놓고 줄줄이 읽었던 2000년대 겜판느낌이 나는 소설입니다. 잠시나마 추억을 회상하게 해주었다는 점에서 1화를 읽은 가치는 있었던 것 같습니다.

    찬성: 26 | 반대: 0

  • 작성자
    Lv.87 니르바슈
    작성일
    21.07.01 22:46
    No. 3

    내용자체야 그냥 겜판이라 뭐 더할건없는데 군더더기가 너무 많은거 같습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52 차가나다라
    작성일
    21.07.01 23:29
    No. 4

    재미는 주관적인 요소지만 무슨 이딴게 추천글이야. ㅋㅋ 그리고 왜 인기없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하는 사람들 대체로 글을 많이 안 읽어본 사람들임. 재미의 허들이 극도로 낮을 가능성 높음.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72 풍뢰신권
    작성일
    21.07.02 03:10
    No. 5
  • 작성자
    Lv.95 720174
    작성일
    21.07.02 14:55
    No. 6

    패시브마스터 생각나네 심지어 겜판인 것도 같음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3 재밌어용
    작성일
    21.07.02 15:23
    No. 7

    오히려 이런 추천글은 독아님?ㅋㅋㅋ 지능적안티 지렷다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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