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트렌드에 맞지 않는 괜찮은 음악 소설

선독점 음악이 싫은 음악천재

글

Yoda

추천하고자 소설은 우연히 "무료 웹 소설 홍보"에서 알게 된 타고난 재능이 먼치킨인 주인공의 현대 판타지 음악 소설입니다.

일단 회빙환, 시스템, 레벨 등은 전혀 없습니다.

간략한 소개하자면,

목소리가 먼치킨입니다.  

(주인공은 테너, 바리톤, 베이스 모두 가능합니다.)

주인공의 머리 속에 음악이 흐릅니다. 이 소설의 두 번째 판타지 요소입니다.

(이는 기존에도 종종 쓰였던 설정입니다.  산경님의 "신의 노래"가 대표 적이죠.)

바이올리니스트인 아버지 때문에 망한 집안을 어린 나이에 성악으로 일으켜 세웁니다.

(국내외 유명 콩쿨의 우승 상금으로... 병역 면제는 덤)

아버지 때문에 고생한 유년 시절과 과도한 생업(콩쿨 상금 벌이) 활동으로 인한 번아웃 때문에 음악을 싫어합니다.

(힘숨찐 느낌과 주인공이 주도적이지 못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현재 21화 까지 진행되었고 고등학교 2학년 진행 중입니다.

자유연재 글이라 유입이 적어 조회수가 적고 작가 님의 전작이 없는 불안 요소는 있지만, 연재가 꾸준하시고 글 또한 재미있습니다. ( 제 취향에는.. ^^ )

기존 트렌드에 지치신 분들은 읽어 볼만하여 추천합니다.

[suzan]

1편에서 왜 나오는지 모를 기타 가격 설명 줄줄이 길게 늘어놓는거 보고 바로 하차할 뻔 했다가 참고 더 읽어보니 재밌네요. 힘숨찐 설정은 본인 인식과 주변 반응에 괴리가 클수록 재미난데 그 부분에서 제대로인 듯.

[Yoda]

헛 이런 추천글을 써주셨을 줄이야.

감사합니다 ㅠㅠ 복받으실 거에요!

[검선]

괜찮네요. 나름 신선합니다. 요즘 회귀 시스템 없는것만으로도 만족스럽습니다.

[sikarus]

음악소설이나 배우물같은 엔터계열은 항상 성장하면서 무슨 상타고 유명해지고 그러면서 조회수 떨어지기 전까지 무한반복스토리 쓰다가 조회수 다 떨어지면 완결 레퍼토리여서 더이상 안 봤는데 기존 트렌드와 다르다는 추천글 보고 한번 읽어봤습니다
이미 완성형이어서 그런가 음악물 이라기 보단 음악이 끼얹어진 현대물에 가깝네요
아직 회차가 많이 쌓인게 아니라 방향성도 얼마든지 틀어질수 있고 소재 자체도 이야기가 길어지면 루즈해 질수 밖에 없는 소재여서 꼭 읽어봐라는 추천은 안맞겠지만 기대된다 정도는 되는 소설인듯 합니다

[이어흥]

재밌어요

[적일명]

첫화읽고 스트라토캐스터가 이펙터잘먹고 개성없는소리라고 써있는데서 내상입고 바로 하차…
싱싱싱 픽업 스트랫이 오버드라이브나 디스토션계열 이펙터 잘 안먹는건 상식이고 스트라토캐스터소리가 개성이 없는게 아니라 하도 카피제품이 많아서 소리가 흔해진것 뿐이지요.

[루덴스]

정신과에 다닐 정도의 환자에게 가족들이 너무 무신경한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가족을 위해 희생한 이에게 쉽게 주인공이 치료를 위해 만든 곡을 가지고 계약얘기를 꺼내는 부분은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bulg]

트렌드에 맞지도 않고 괜찮지도 않은 소설이 맞는듯 .주인공이 작가를 잘 반영해줌 설정,개연성,음악전문성? 단 하나도 제대로 갖춰진것도 없고 아는것도 없음 그렇다고 필력이 탄탄해서 흡입력이 있나? 그렇지도 않음
뭘보고 괜찮은 소설이라 하는지 이해가 잘 ㅎㅎ....

[졸린목소리]

그냥 무난하게 읽기좋은거같네요 물론 음악전문성 같은건 잘 안나타나기는하는데 솔직히 악기나 음악에 대해 깊이 관심이 없는입장에서 쭉읽기좋아서 편한것같네요 물론 번아웃사태에 다다른 주인공한테 가족들이 너무 무신경해보이지만 오히려 이러한 번아웃을 끝내고 성공하는 모습을 보고싶어하는거라고 이해하면 될거라고 생각되네요 앞으로 전개는 모르겠지만 현재까지는 무난하게 읽기좋다고 생각됩니다

[bpolt]

전문성이 그냥 안나타나면 다행인데 댓글을 읽어보니 전문성은 고사하고 틀린게 나타나는거 같네요

[ma******]

스트라토 캐스터가 흔한 소리란 이야기는 그만큼 많이 팔린 좋은 소리란 뜻인데 ㅜㅠ

[재수댕이]

음.. 뜬금없긴하지만... 소리가 좋냐 안좋냐를 떠나서 처음에 개성있는것도 흔하게 쓰이면 개성이 없어지는게 아닐까요?

[ma******]

주변인들이 악마인 소설.
음악으로 인해서 상처 받고 고통스러워 하는 주인공을 강제로 음악하라고 던짐.

[n4******..]

답답하고 개연성 없는 거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비추... 추천글 보고 읽었다가 실망만 얻었네요... 뇌비우고 보면 괜찮은 소설. 주인공이 너무 끌려다니는 느낌도 많고...

[ki******]

음악이싫다면서 음악관련된일존나함 병신같음

[9MaGO]

댓글에서 전문성이 틀렸다느니 하는 글이 있던데 음악에 문외한 제겐 맞는지 틀렸는지 알지도 못하고 글 자체만 봤을땐 이게 왜 괜찮다는건지 이해가 잘 안되는 추천 글이네요.
일단 원래도 좋아하지 않던 음악으로 가장역할을 하던 막내가 누나들 뒷바라지 다한 후 은퇴하고 나니까 주변에서 계속 음악쪽으로 관여시키게 해서 답다~압한 느낌의 소설이던데요.

[아사나]

추천은 자유이지만... 글은 발암이네요 피곤한 글 좋아하시는 분들은 보세요

[지옥마제]

ㅎ 최근에 본글중 전 제일 재미납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편수가 넘어갈수록 더하실겁니다

[우주인1호]

답답함 주인공 ㅂㅅ이고 주위에는 빨대꼽는모기들 가득함

[가우군]

그뒤로 10년이 지났다 에서 포기. 왜 이렇게 썼는지 이해 안갈 정도로 공감이 안됨. 왜 10년이 지났지? 왜 10년뒤 이야기를 하고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