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작품추천은 문피아의 작품만을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무림간첩이야기

작성자
Lv.64 나모라
작성
21.05.29 15:07
조회
492
표지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판타지

락세이즈
연재수 :
24 회
조회수 :
2,704
추천수 :
145

무림간첩 섭몽,


늘 그렇듯, 
식당에 다니는 엄마에게 용돈받으며 하루를 사는 주인공 백수가 어느날 무료게임 협궁전의 초대 메세지를 받고 그것이 어린시절 흠뻑 빠졌던 고전 RPG게임의 리메이크임을 알고 접속한다. 로 시작하는, 그리고 게임속으로 빨려들어가죠. 출구는 어떻게 찾는지 모르는채,
나는 출구가 궁금했습니다만, 

거의 장르소설의 고유 플랫폼에서 나오는  빤한 시작의 하나죠?
하지만 작가도 고민 많이 했을텐데 이런 전개를 선택할 수밖에 없을때는 특별한 시작을 거부하고 익숙함을 원하는 독자의 수가 훨씬 많다는 것과 또한 자신의 부족한 필력까지 알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그럼에도 뛰어난 작가의 신선한 포맷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아무나 작가와 바교를 거부할 희귀급 존재들입니다.  
그럼에도 그들이 존재하는 이유 플랫폼의 사업성 때문일겁니다.
소수의 엘리트급 작가로만은 장르소설부문의 왕성한 식탐을 자랑하는 독자들을 절대 만족시킬 수 없을테니까요.

네플릭스의 그 많은 컨텐츠 리스트도 다 고객을 끌어들이기위한 구색일 수도 있을겁니다.

따라서 신인작가는 독자들의 갈구하지만 플랫폼의 소중한 존재이기도 합니다.
차별화는 이제 필력에 의존해, 문체 그리고 플롯으로 승부해야 하고 그것은 오롯이 작가의 역량이겠죠.

이 소설의 배경 또한 마교 교주 아들입니다.
그런데 무려 105번째 아들, 그 아들의 역할로 세작이 되어 천무련(무림맹 비슷한 정파단체)이 만든  천지태학이라는 아카데미에 잠입, 간첩질을 시작하는 주인공 섭몽과 주변인들의 이야기로, 주인공 섭몽의 교활한 성격이 잘 나타내고 스토리도 이대로 탄탄하게 흐른다면 나름 볼만한 무협소설의 하나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내 소감으로는 문체나 필력은 부족하지만 등장인물의 성격을 일관성있게 분명히 배치하러고 애를 쓰는 점도 그럴듯하고, 어쩐지 분위기는 나노마신과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만, 필력이 점차 상승되기를 기대하면서 좋은 마무리를 기대하는 뜻으로 추천합니다.






Comment ' 4

  • 작성자
    Lv.87 관측
    작성일
    21.05.29 15:36
    No. 1

    105번째 아들... 천마가 종마인가??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64 나모라
    작성일
    21.05.29 15:39
    No. 2

    천마, 천명의 마누라, 따라서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7 f7******..
    작성일
    21.05.29 18:19
    No. 3

    가서 최신편까지 읽어봤는데 선천적 불임이라 재능있는 고아들을 입양해서 길렀다고 나옵니다.(아편굴에 던져두는게 육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ㅎㅎㅎ)
    버림받은 아이들을 양자로 들여 자기 장기말로 쓰는 것 같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아인할
    작성일
    21.05.30 10:09
    No. 4

    천마종마설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작품추천 게시판
공지
전체 커뮤니티 게시판 이용 안내
Personacon 문피아운영자   등록일 : 22.01.05   조회 : 2,730   좋아요 : 0
* 본 게시판의 규정에 어긋나는 글은 삭제처리 될 수 있습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