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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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이브

작성자
Lv.68 흰나래
작성
15.03.05 10:59
조회
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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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웹소설 > 연재 > 퓨전, 현대판타지

유료

노쓰우드
연재수 :
214 회
조회수 :
878,165
추천수 :
36,588

유료연재를 보는 독자에게 있어서 가장 리스크는 크게 두가지로 나뉘겠지요

작가분이 글이 막혀서 갑작스런 연중을 한다거나, 스스로 약속한 연재일에 떠밀려 마구잡이로 휘갈기거나 내용을 늘여서 글의 퀄리티가 떨어지는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노쓰우드 작가님의 얼라이브는 이미 한번의 완결경험과 전체적인 리메이크를 거쳐 분량과 퀄리티 모두 충족시켜주는 좋은 글입니다. 현재 130화까지 진행되어 있어서 글을 모아서 보시는 분들께도 즐겁게 보실 있을겁니다

 

 

 

글의 주인공은 장택근, 예능국의 조연출로서 아직은 싸가지 없는 연출의 뒤치다꺼리를 하는 그저 그런 남자입니다. 모 방송국의 정글의 법칙같은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아마존으로 향합니다. 아마존의 정글 중에서도 20여년간 몇번의 실종사고가 있었던 빠소 데 베르디오스를 촬영배경으로 정하고 촬영지로 향하던 중, 검은 재규어와 마주하게 되고, 현지안내인이 사살 후 가죽을 벗기고 함께있던 새끼들도 챙겨 촬영팀과 원주민안내인을 정글에 내버려둔 채 떠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 됩니다.



Comment ' 59

  • 작성자
    Lv.26 바람과불
    작성일
    15.03.07 06:44
    No. 1

    글쎄요, 글솜씨는 있지만 작가분이 멘탈이 좀 그래서요

    저는 편당 유료결제도 보고 정액제도 보는데요

    다른 사이트에서 정액제로 흥미롭게 보다가 완결난 거 보고

    정액제 결제해서 보려고 하니 완결 후 바로 내렸더군요

    '끝이 궁금하면 편당 결제로 봐라'

    로 들려서 상당히 불쾌했습니다

    그러려면 처음부터 편당결제 사이트에 올려야지

    '나는 정액제와는 맞지 않는 것 같가.' 라는 류의 작가의 말을 꾸준히 남기더니

    결국 문피아에 올리는군요

    완결을 내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고 독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어야 하는데

    이게 뭐하는 행태인지 모르겠습니다.

    글쎄요, 정액제로 완결전 20여편전까지 읽어본 것에 기반해 평하자면

    초반부분은 참신하고 흡입력이 있으나

    제목인 얼라이브와 동떨어지게 정글에서의 생존미스터리 부분을 미심쩍게 매듭짓고

    중반부분 연예인 성공기 및 유사갑질 과 연애물 (약간 하렘느낌) 그리고 초반부의 복선에서 끌고온

    미스터리물 느낌이 살짝(허니버터칩 버터함량정도) 혼재되어 있는 글입니다

    100편이 좀 넘어가서 완결나는데, 제가 이 글을 편당 100원에 보겠냐고 누가 묻는다면

    제 대답은 쉽습니다.

    안 봅니다.

    작품자체는 가독성도 좋은 편이고 흡입력도 있는 편이지만 작가 마인드가 맘에 안 들어서요

    정말 글에 자신이 있다면

    같은 꿈을 꾸다 In 삼국지

    작가처럼 작품은 정액제 사이트에 올려둔 채로 양장본을 내는 방법도 있거든요

    글쎄요, 작가 마인드나 전력따윈 상관없고 작품자체만 보겠다 하시는 분들은 한번 Try해보는 것도 괜찮겠습니다.

    원래 덧글은 잘 안 적는 편인데 이번은 덧글을 적어야겠다 싶어서 길게 남겨봅니다.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39 노쓰우드
    작성일
    15.03.07 10:02
    No. 2

    조언 감사드립니다. 정액관에 두고도 텍본 유출, 일부 정액관 독자들의 여론몰이(싸게 볼 수 있는 곳이 있다며 각종 마켓에 댓글을 친절하게 남겨주십니다. 이 돈 주고 이걸 보는 짓은 바보짓이라며.)를 감수하는 것이 작품에 대한 프라이드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타 마켓에서 무수한 컴플레인을 받으면서까지 손해를 감수하는 것이 정액관 완결작의 의무라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정액관은 완결난 작품을 따로 구매하여 사는 이용권이 아닙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수의 연재중, 또는 완결이 나 잔류한 작품들을 한번에 이용하는 곳이지요. 그 어디에도 완결 이후에 작품을 내내 방치하는 것이 도의적으로 옳다고 판단할 수 있는 근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바람과불
    작성일
    15.03.08 01:25
    No. 3

    정액제사이트완결작품을 삭제 하지 않는 것을 방치라고 하셨는데

    다른 작가분의 예를 들어보죠.

    정액제 사이트에서 활동하다가 최근에는 문피아에서 유료작품을 연재한 경우입니다.

    제가 문피아(혹은 편당유료결제타사이트)에서도 구매한 작가는 세분입니다.

    한분은 출판으로 인지도를 쌓고 스스로의 즐거움과 제약없는 글쓰기(성인코드나 잔인함)를 위해 정액제 사이트에 글을 올렸다가 최근에는 문피아를 비롯한 여러마켓에 작품을 올리고 있습니다.

    출판작품 정액제사이트작품 편당결제사이트작품 세가지 모두 다릅니다.

    두분은 정액제사이트에서 인지도를 쌓고 문피아에서 유료결재작품을 올렸고 그 작품이 각각

    1위를 상당기간 오래 했습니다.

    물론 정액제사이트작품 유료결재작품 모두 다릅니다.

    그럼 저 세작가는 정액제사이트에 완결난 작품을 방치하고 있는 건가요? 그래서 손해보고 있는 건가요?

    이 세작가가 어리석어서 정액제에 올렸던 작품을 삭제하고 편당결제사이트에 올릴 생각을 못했을까요?

    한분의 경우는 문피아서 전작품을 구매 후 다른 작품없나해서 정액제사이트 가입하게 되고
    거기서 전작을 보았지요.

    반대로 두분의 경우는 가입하게된 정액사이트에서서 보고 작가의 필력과 성향을 알게되면서
    편당결제에서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타마켓의 컴플레인과 정액제사이트에 완결작방치(?)시의 손해가 완결작삭제의 원인이라 하였는데

    정액제에 올렸던 작품 편당결제사이트에 올린다는 선택이 아니라면 타마켓 컴플레인은 없을 것이고

    완결작방치시 손해에 관해서는

    삭제 후 편당결제사이트에서 올릴 수익만큼은 방치하지 않은 만큼 이득이겠지요

    하지만 아까 언급한 것처럼 정액제서 작가의 필력과 '성향'을 보고 편당유료결제여부를 결정하는 저로서는

    얼라이브 미구독분을 결제하고 싶지 않네요. 이것도 이득인가요?

    정액제사이트완결작방치가 도의적으로도 옳은 것이 아니고 의무도 아니라고 하셨지요?

    정액제사이트완결작을 방치하지 않고 삭제 후 편당유료결제사이트에 올리는 행위 또한 도의적으로 옳다고 판단할 근거는 없겠지요.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39 노쓰우드
    작성일
    15.03.08 04:00
    No. 4

    다른 작가들이 이러했으니 그렇게 하지 않은 너는 나쁜 거다. 결국 듣고 보면 이 말씀이시네요.
    본인의 의사고 판단이니 그러한 생각에 대해서 제가 뭐라고 할 건덕지는 없겠지요. 다만 주관적인 기준으로 공개적인 자리에서 상대방을 매도할 때는 조금 더 객관적인 근거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액제사이트완결작을 방치하지 않고 삭제 후 편당유료결제사이트에 올리는 행위 또한 도의적으로 옳다고 판단할 근거는 없겠지요.] 라니, 음원시장에서 스트리밍 서비스하던 노래는 그대로 씨디판매, 다운로드판대 전부 하지 말아야겠군요.

    무려 출판사씩이나 운영하시는 분께서 이런 견해를 가지고 계시다는 데 놀랐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바람과불
    작성일
    15.03.08 20:11
    No. 5

    옳다 그르다를 논한 것이 아니라

    정액제완결작품을 삭제하지 않고 남겨두는 것을 손해로 보고 '작품방치'라고 하는 노쓰우드 작가의 관에 대해서 일례를 들어 다른 사람의 관과는 다르다는 걸 논한 겁니다.

    단기적인 손해는 명백하겠지만 중장기적인 이득도 있으니 이렇게 보는 관도 있다는 겁니다.

    그저 공개적인 자리에서의 매도로만 보이십니까?

    음원과의 비교는 흥미롭습니다.

    말씀하신 예를 제가 생각해보니 CD발매 혹은 다운로드 판매하게 되었다고 기존에 스트리밍하던 곳에서 내리는 경우는 보지 못하였으니 노쓰우드 작가의 얼라이브건에 적용하기에는 부적절한 듯 합니다.

    자신의 작품을 어느 곳에 올릴지는 그 작품을 창조해낸 작가의 권한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전에도 모 작가가 같은 사이트에서 연재하던 다른 작가의 과거작품의 대사나 묘사를 그대로 표절하여

    표절당한 작가가 다른 사이트로 연재장소를 옮기는 일이 있었지요.

    제 글을 다시 보시면 작품연재장소를 옮긴 행위자체에 대해서는 옳다 그르다 한 것이 없을 겁니다.

    다만 정액제에서 정액제, 편당결제에서 편당결제로의 이동이 아니라
    (이런 경우 대개의 충성도 있는 독자는 작가따라 그 플랫폼으로 가서 결재하거든요)

    작품삭제와 전후조치가 원만하지 않은 것 사후공지없이 시간이 흐른 뒤에

    삭제한 동일작품 편당결제사이트 등록과 출판소식을 알게 된 것에 대해 논한 겁니다.

    아마도 작품삭제 후 작품란에서의 공지 (그 곳에서는 작품란 상단에 위치하지요)

    혹은 작가서재에 전후과정에 대한 공지를 올렸다면

    문피아 추천란에서 얼라이브를 본 제가 댓글을 쓰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제 아이디로 구글링 하는 거야 노쓰우드 당신의 자유입니다만

    그걸 자신의 작품에 대한 토론과정에서 드러내는 건 참 유감입니다.

    개인사를 작품관련 토론에 엮는 것은 판을 엎자는 제스처로 보이거든요.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39 노쓰우드
    작성일
    15.03.08 22:18
    No. 6

    자꾸 논점을 흐리고 대답을 이리 저리 트시네요. 처음에 한 말씀과는 계속해서 달라지고 있으니까요. 부디 위에서 본인이 쓰신 댓글을 차분히 읽어봐주세요. 옳다 그르다를 논하려고 하지 않았다면서 이미 그르다라는 뉘앙스를 주고 계십니다.

    그리고 다시 말씀드립니다. 다른 작가분들의 경우에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얼라이브의 완결 당시를 예로 들면 방치였습니다. 이미 연재 초기에 여러군데와 계약이 된 상태에서 정액관을 이유로 모든 계획들이 딜레이 되고 있는 상태였으니까요.

    게다가 연재 글을 꾸준히 보셨다고 하셨는데 거기에 이미 종이책 출판 소식이 누차례 나와 있었습니다. 얼라이브는 연재 초반에 출판이 결정났고, 이 사실을 후기를 통해서 여러번 공지했습니다. 언급하신 군대 가신 독자분이 완결을 보지 못할 테니 종이책을 발송해드리겠다는 후기도 있었고요. 마치 글 삭제하고 갑자기 출판 툭 한 것처럼 말씀하시고, 이런 식으로 자꾸만 사실과 다른 상황들을 누차례 언급하시는 게 이해가 가지 않네요.

    작품 삭제 이후에도 소개글에 사과글은 한참 더 남아 있었습니다만 이것도 확인 못하셨다고 할 테니 넘어가겠습니다.

    개인사를 작품관련 토론에 넣는다니 새로운 견해를 주시네요. 언제부터 작품 토론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오직 댓글 달아주신 본인의 주장에 의하면 정액관 갑작스러운 삭제만행과 이로 인한 글쟁이 본인의 마인드에 대한 이야기만 하셨지, 작품에 관한 언급 자체는 초반에 한줄 하시고 만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하도 이 바닥이 더럽다 보니, 솔직히 말해서 출판사 관계자 분이라고 하면 색안경부터 끼고 보게 되서 말입니다. 장르와 상관없다고 말씀하시니 그부분은 사과드리겠습니다. 몇번 이런 식으로 세컨드 아이디등등의 악의적인 공격을 당했고, 이 글을 달아주실 시기에도 누군가가 그런 식으로 공격을 하고 있었습니다. 공개적인 자리에서 언급한 것은 사과드리겠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흰나래
    작성일
    15.03.07 18:36
    No. 7

    글쎄요 독자님께서 남겨주신 평을 신뢰하기엔 시기상조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마치 요리사가 봐뀐 레스토랑에서 인테리어 보고 이집 요리는 맛이없어! 라고 하는 것 같네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바람과불
    작성일
    15.03.08 01:30
    No. 8

    요리사는 같고 인테리어는 바뀐 것이겠지요.

    100여편 중 100편이 넘게 보고 평한 것인데 시기상조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얼라이브 작가분이 글의 완성도를 위해 리메이크를 자주 하던데

    이번 문피아에 등록한 얼라이브가 타사이트에 올린 것과 다른 버전이더라도

    요리사와 메인요리는 같은데 양념과 인테리어가 바뀐 것이겠지요.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26 바람과불
    작성일
    15.03.08 23:59
    No. 9

    문피아 사이트내에서 작가에게는 답댓글을 허용치 않는 댓글을 달 수 있는 방법이 있나보군요

    노쓰우드 작가가 마지막 댓글에서 답댓글을 허용치 않아 그 다음 댓글에 답댓글을 답니다.

    논지가 흐려지고 대답을 비튼다고 하였지요.

    그저 공개적인 자리에서의 매도 및 시시비비를 가리는 걸로 보고 있는 것이지요?

    왜 이걸 결투의 장으로 보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저는 노쓰우드 작가의 시각처럼 한나래님의 추천글을 옳다는 뉘앙스로 받아들이고

    왜 그것이 옳은 것이냐고 따져야 되겠습니까?

    아니죠, 흰나래님은 작품에 대한 호오를 말한 것이고

    저 역시 흰나래님이 추천한 작품에 대한 호오를 말한 것입니다.

    시비의 프레임으로 끌고 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사실관계정리를 다시 해보지요.

    저는 제 기억에 의존해서 100%는 아닐 수 있다고 여지를 두었죠.

    그런데 노쓰우드 작가가 기억이니 보지 못했다고 넘어갈 수 있겠다고 하며 자신은

    유예기간 일주일을 지켰다고 확신하더군요.

    그래서 사실관계확인차 해당사이트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2015년 1월 21일이 완결편 등록일이더근요

    해당사이트 얼라이브 작품 코멘트 가운데

    ---------------------------------------------------
    빨간인간 2015-01-27 04:03

    아.....ㅠ.ㅠ벌써 삭제됬어 진짜보고싶었는데
    ---------------------------------------------------

    라는 코멘트가 있군요.
    (코멘트에서 보듯이 얼라이브 작품자체는 흡입력이 있습니다)

    태블릿이라 저장한 스크린샷을 문피아에 올릴 방도를 모르겠습니다만

    요청하면 메일로 보내드리죠.

    2015-01-27 04:03분전에는 명명백백하게 삭제한 것이 Fact군요.

    말씀하신 일주일이라는 것이 7일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까?

    그 주에 주말을 포함하면 일주일이라는 자의적 해석으로 그토록 당당하게 Fact라고 말한 겁니까?

    당시 그 주말 (여기서는 1월 24~25일이 되겠죠) 에 삭제되지 않았고

    작품소개글에 전후사정을 적어놓은 것이 보존된 스크린샷을 메일로 보낸다면

    제 기억의 부정확함과 성급한 행동에 대해 이 댓글란에 사과하겠습니다.
    (분명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즐거운 주말에 왜 이런 사실관계확인을 하고 있는지 퍽 한심스러워집니다만

    호오를 말하는 상대방에게 시비의 프레임을 강요한 노쓰우드 작가 본인에게

    그럼 옳다 그라다를 명백하게 가려보고 싶어졌습니다.

    답댓글을 막아놓은 것도 한 몫 하는군요.

    제가 국어사전을 꺼내와야할까요?

    '어떠한 코멘트나 해명 혹은 사과가 있어야 할겁니다'

    나, 혹은 = or

    이지요, 코멘트 or 해명 or 사과

    입니다.

    글 쓴다는 분이 의도적으로 알면서도 오해석하는 건지

    감정에 영향을 받아서 순간 "사과해라' 로 보인 건지

    모르겠습니다.

    전자라면 자신에게 유리한 프레임으로 끌고 가려는 의도가 가련하고

    후자라면 작가의 역량이 의심스럽군요.

    2015년 1월 21일 완결되고 2015년 1월 26일 04시 03분이전에 삭제된 얼라이브건에 대해서

    해당작가가 언급한 얼라이브 작품초기 이미 계약이 되어 있었고 원소스 멀티플랫폼을 지향하는데

    정액제사이트에 올린 선택으로 다른 건들이 지연되고 있었다는 해명은 잘 들었습니다.
    (해명과 사과는 다릅니다. 저는 저에 대한 개인적인 비난과 사생활공개를 제외한 노쓰우드 작가의
    해명에 대해 거의 대부분 납득하고 있습니다.)

    게약에 묶여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순전히 작가본인의 선택일 수도 있구요.

    그건 저로서는 알아보고 싶은 의향도 방법도 딱히 없습니다.
    (제가 구글링을 해가면서 상대의 직업과나이 거주지와 가족관계등을 언급하며
    그렇기에 이 작가는 이럴 것이다라는 방법을 이 토론에 쓰고 싶지는 않거든요)

    작품삭제를 두고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는 충분히 알게 되었거든요.

    도의적으로 옳다고 그르다고 말할 수 없는 사안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보고 싶은 작품이냐는 질문에는 '아니오'라고 말하겠습니다.

    시비가 아니라 제 호오에 따라서요.

    작가본인이 저에게, 자신의 공격적인 언사를 따지기전에 글쟁이 본인의 마인드 운운하며
    인성을 매도한 부분은 왜 빼냐는군요.

    한번 시작하면 조금의 물러섬도 없는 분이군요, 좋습니다.

    제 첫 댓글중 해당부분을 그대로 가져와보지요.

    '작가분이 글솜씨는 있지만 멘탈이 좀 그래서요.'

    '작품 자체는 가독성도 좋은 편이고 흡입력도 있는 편이지만 작가 마인드가 맘에 안들어서요.'

    이것이 노쓰우드 작가의 인성을 매도한 것으로 생각하고
    그렇게 공격적으로 나올만큼의 명분이라 생각하십니까?

    멘탈이 좀 그렇다 작가 마인드가 마음에 안든다.

    이 발언에 대해 불쾌했다면 유감의 뜻을 표합니다.

    작품자체의 퀄리티는 있으나 작품외적인 부분까지 고려해볼 때 더 이상 해당작품은 구매하지 않겠다는

    말을 하는 과정에서 나온 표현인데 해당작가에게는 지나칠정도로 부정적인 발언으로 보일 수 있겠군요.

    그러나 저 발언을 철회할 생각은 없습니다.

    저 두발언으로 나의 인성을 매도했으니 내가 한 공격적인 발언역시 피차일반으로 묻어라.

    이런 의도로 보이거든요.
    (아니라면 정정하세요, 다만 공격적인 자세말고 보다 더 중립적인 스탠스에서 하길 부탁합니다.)

    작품에 대한 토론을 작품내용이나 완결에 이르는 동안의 퀄리티평 개연성부족만을 협의적으로 해석

    그러 인해 바람과불은 작품토론에 임하는 것이 아니라 작가인성을 매도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몰고 가고 싶으신 듯 한데

    작품이 발표된 시기와 시대상까지 평론에 포함되는 요즘

    작가가 작품삭제와 삭제 후 성격이 다른 플랫폼으로 이동하고

    그 사안에 대한 작가의 전후처리과정과 작품삭제에 대한 손익계산발언과 그 당위성을 주장하는

    작가의 관에 대해 논하는 것이 왜 작품토론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26 바람과불
    작성일
    15.03.09 00:16
    No. 10

    혹여 계속하고 싶다면

    자신의 댓글에 답댓글 가능으로 변경하고

    쉽지는 않겠지만 중립적인 스탠스에서 발언하기를 권합니다.

    여전히 자신의 댓글에 대한 답댓글을 막아 놓은 채로 하고 싶은 이야기만 한다면

    저는 그 자리에서 항복선언하고 물러나겠습니다.

    참고로 월요일 저녁즈음에 확인할 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39 노쓰우드
    작성일
    15.03.09 00:36
    No. 11

    답댓글이 막혔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 가네요? 전 답댓글 막은 적도 없고 막는 기능이 있는지도 몰랐습니다만? 문피아에 그런 기능이 있기는 한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바람과불
    작성일
    15.03.09 19:35
    No. 12

    지금 확인하고 읽고 있는 중입니다. 이 댓글은 답댓글이 가능하군요

    작일기준 노쓰우드 작가의 가장 늦은 두개의 댓글은 답댓글을 달 수 없습니다.

    지금 확인해보아도 그렇습니다.

    저만 그런지 아닌지는 모릅니다.

    3월 9일 22:18 노쓰우드 작가의 댓글에 답댓글이 가능한지

    다른 유저분이 확인해주었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바람과불
    작성일
    15.03.09 20:46
    No. 13

    제가 잘못 생각한 부분이 있어서 정정합니다.

    이리저리 확인해보니

    노쓰우드 작가가 특정댓글에 답댓글을 막은 것이 아니라

    문피아 시스템자체가

    한 글에대해서 답댓글에 이은 답댓글에 이은 답댓글이

    끝없이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고자 특정댓글에 대한 답댓글의 회수를 제한하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노쓰우드 작가가 특정댓글에 답댓글을 막아 놓은 것이 아닙니다.

    다만 이러한 경우를 처음 접해보았고 다른 답댓글들은 모두 답댓글이 가능한데

    작일기준으로 노쓰우드 작가의 마지막 답댓글만이 답댓글이 불가능하였기에

    제가 오해하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39 노쓰우드
    작성일
    15.03.08 04:50
    No. 14

    그리고 얼라이브는 100편이 좀 넘어가서 완결이 나지 않습니다. 완결 20회 전까지 보셨다고 하셨는데 조금 착오가 있으셨던 듯 하네요. 정액제에서의 글은 관결 202+번외 25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바람과불
    작성일
    15.03.08 20:18
    No. 15

    그렇군요

    본인의 작품이니 그것이 맞겠죠

    제가 본것은 200번대로 넘어가기 전이어서 100번대로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군대가는 독자를 위해 12월말 완결을 내도록 노력하겠다는 작가의 말을 본 기억이 있으니

    미구독분은 12월 중순에서 하순쯤부터인 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26 바람과불
    작성일
    15.03.07 07:24
    No. 16

    방금 이래저래 검색해보니 2월초 출간되었더군요

    흠.... 뭐라고 해야할지요.

    연중애 빗대어보자면,

    1. 제가 이직과 그로 인한 이사 그리고 업무적응문제로 보름에서 한달간 글쓰기에 전념하지 못할 듯 하여 연중공지를 올립니다 - 글 상단 공지사항에 올림.

    그 후.출판사 컨택이 와서 현재까지 올린 부분을 출간일정관계로 언제에 삭제하겠다고 추가공지.


    2. 아무 말 없이 연중 그리고 글 삭제 그 후 다른경로로 출판소식 알게 됨.


    저는 '얼라이브'의 경우 2번 사례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작가의 말을 통해 완결나면 일주일 후 삭제하겠다 나는 정액제와 맞지 않는 것 같다 내글은 흐름이 긴 글이다

    그렇게 말을 하더니 애초에 말한 일주일 후 삭제가 아닌 완결편등록 후 거의 바로 전편삭제하고 공지따위는 없었습니다.
    (완결편 등록 후 얼마 있다 삭제했는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제가 본 것으로만 따지자면
    가장 길게 잡아도 등록후 2~3일 이내입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내가 생산한 상품 내가 원하는 곳에 원하는 기간만큼 원하는 가격에 진열했다가

    내가 더 유리한 조건에서 판매하게끔 내리겠다.'
    (얼라이브 작가의 말입니다. 조아래 사이트에서 그렇게 말했죠)

    라는데 뭐라고 하고 싶으십니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네 상품을 키워주고(인지도면에서) 구매해준 사람들을 기만하면서

    얼라이브라는 상품을 구매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은 지역에(해외나 타사이트)

    더 높은 매가로 매익률 좋게 팔아먹는 게 능사인 것이냐?

    그 상품말고 '노쓰우드'라는 브랜드 이미지는 고려하지 않는 것인가?

    전업작가라고 들었는데 그것이 장기적으로 볼 때 현명한 행위라고 생각하는가?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어렸을 적에는 이문열 작가의 삼국지나 사람의 아들 같은 작품을 흥미롭게 읽었습니다만

    그 후 여러경로로 이문열작가 개인의 행태에 대해 알게 되면서

    일절 이문열작가관련 글은 구매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얼라이브라는 상품진열장소 변경 건에 대해서 이문열 작가를 연상하는 것이 지나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노쓰우드 작가분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번 '얼라이브' 상품진열장소 이동에 대해서

    어떠한 코멘트나 해명 혹은 사과가 있어야 할겁니다.
    (작품이라 해드리고 싶지만 작가 스스로 상품이라 하였기에 상품이라 하겠습니다)

    혹시나해서 덧붙이자면 저는 타사이트 연재시 그곳에 댓글 단적은 없습니다.

    (얼라이브 작가분이 그 사이트 독자들과 댓글관련해서 분쟁이 있었는 듯 한데
    저는 그 사이트에서는 댓글보는 과정이 번거로워서 얼라이브뿐만 아니라 다른 작품들도
    댓글 거의 안보고 그래서 댓글도 거의 안 답니다)

    주말아침에 선호작 보러 왔다가 물만 아니 댓글만 길게 쓰고 가네요.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39 노쓰우드
    작성일
    15.03.07 09:57
    No. 17

    1. 이사 이전에 이미 완결 후 삭제한다고 공지를 했습니다. 당시 여러 논란으로 인해 민,형사 절차까지 밟고 있었으며, 악플러들 역시 고소조치하여 사과 없는 분들은 조치를 하는 중이었습니다. 그런 사정을 제 거의 모든 독자분들은 알고 계셨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차례 해당 결정에 대해 독자분들께 의견을 묻고, 또 결정이 난 이후에는 수도 없이 공지를 했습니다.

    즉 이미 휴재 공지를 내리기 전인 12월 초에 공지를 한 사항이란 말이지요. 아마도 착오가 있으셨던 모양입니다. 출판으로 인해 삭제한다고 공지한 것처럼 언급하셨네요.

    2. 같은 상황입니다. 12월 초에 이미 공지를 한 사항입니다. 완결 이후 일정시간을 둔 뒤에 삭제하겠다. 완결이 된 이후에도 계속해서 정액관에 글을 두어야 할 의무는 없습니다. 실제로 완결 직후 방치하는 상황에서 텍본까지 유출되었으며 그 모든 상황을 감수하고도 나름 최대한의 시간을 둔 이후에 삭제를 하였으며 이는 연재중에도 누차례 공지를 한 사안입니다.

    미비한 완결로 인한 불만족이라면 부족한 필력에 통감하고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정액관은 완결된 글을 사는 것이 아닌 저렴한 가격에 다수의 연재작들을 볼 수 있는 이용권입니다. 무단 연중 내지는 완결 하루만에 삭제했다면 비난을 받아들이겠습니다만 연재하면서 독자분들께 누차례 공지를 했고 여러 독자 여러분들 역시 동의하셨던 부분에 대해서까지 이리 매도를 하시니 당황스럽습니다.

    '내가 더 유리한 조건에서 판매하게끔 내리겠다.'. 명백한 허위사실이네요. 비슷한 발언도 한적 없고 그런 마인드를 가진 적도 없습니다. 어떤 경로로 이런 이야기를 들으셨는지 궁금하네요.

    상품이라 말한 것은 비난글에 관련하여 해당 독자분에게만 말씀 드렸던 사안입니다. 분명 글에 명시 했었습니다. 다른 독자들에게까지 이 기준을 적용하고 싶지 않지만, 상품이라고 이 글을 규정하시고 저를 판매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규정한 특정 독자에게만 해당된다고요.

    완결 난 작품을 바로 삭제한 것도 아니고, 일정기간 두었다가 삭제했는데 도대체가 어디까지 제가 비난을 감수해야 할지 모르겠군요. 또한 따로 시기에 맞추지 못해 완결을 보지 못했다고 쪽지를 주신 독자분들께는 따로 종이책 내지는 구매 코인을 보내드리는 식으로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만...

    여러가지 우려와 조언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만, 상황을 명확하게 파악하시고 온전한 사실만을 근거로 하여 말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하지도 않은 말까지 언급하시고, 정확한 정황도 모르신 채 사과를 하라고까지 하시니 솔직히 썩 유쾌한 기분은 들지 않네요.

    그리고 아무리 제가 공개적으로 도마에 오르기 쉬운 입장이라고 하나 언제까지 이 사과요청에 시달려야 할까요?

    냉정하게 생각해주십시오. 정액관에서 연재 도중 누차례 완결 후 삭제를 공지했고, 완결이 난 이후에 삭제를 했습니다. 하지만 하루 정액권, 내지는 3일 정액권을 사서 한번에 몰아서 보기 위해 결제를 미루고 계셨던 여러 독자분들께서 글을 보지 못했습니다. 아쉽습니다. 나름의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만, 더 이상 도의적으로 책임을 질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바람과불
    작성일
    15.03.08 02:20
    No. 18

    Fact를 중요시 여기는 듯 하니

    사실관계만을 놓고 보죠.

    완결편 등록 후 얼마간의 유예를 두고 삭제하였죠?

    저는 주로 주중보다는 주말에 정액제를 보는 편입니다.

    주중에는 편당결제를 주로 보지요.

    사전에 언급한 일주일의 유예기간 후 삭제했나요?

    이 사실관계부분 명확하게 답변 바랍니다.

    제 기억으로는 일주일이 아닙니다만 작가분이 정확하게 알고 있겠죠.

    두번째 삭제 후 그곳에 삭제관련공지 남겼나요?

    저는 당황해서 무슨 일 있었나 싶어(작가와 독자간의 분쟁을 암시하는 작가의 말이 잦았으므로)

    작품게시판 공지 그리고 작가서재에까지(그 정액제 사이트) 찾아가봤지만 없었습니다.

    물론 제 기억이니, 더 정확하게 알고 계실 작가분의 답변 바랍니다.

    세번째 '세일 끝났으니 진열된 상품 내리겠다.' 라고 발언한 적 없습니까?

    발언여부에 대해서 답변 바랍니다.

    그리고 그렇게 발언한 적이 있다면

    더 유리한 조건에서 판매하게끔 내리겠다

    라고 적은 제가 허위사실 유포입니까?

    그리고나서 작가수익배분율이 정액제보다 높은 편당결제사이트에 정액제완결작품을 올렸지요?

    비슷한 발언도 한 적 없고 그럴 의도도 없다고 했지요?

    세일이 끝난 이후 상품진열내리겠다고 발언 한 후 상품내리고
    (정액제사이트 완결작품 방치하지 않고 삭제)

    그 내려놓은 상품 더 유리한조건에서 판매하고 계시네요.
    (문피아 편당유료결제사이트에 방치하지 않고 내려놓은 얼라이브 올림)

    이게 사실관계입니다. 답변에 따라 다른 해석의 여지는 있겠지만 질문의 형식을 빌은 사실관계정리입니다.

    허위사실말고 온전한 사실만을 가지고 말하라고 하였지요?

    이제 만족하십니까?

    출판을 명분으로 삭제했다고 한 적 없고 꼭 '사과'하라고 한 적도 없습니다.

    제 글을 명확하게 파악하시고 말씀해주셨으면 하네요.

    제가 개인적으로 바랐던 것은 전후사정에 대한 코멘트 혹은 해명 또는 그 전후사정에 대한 대처과정에서 일어났을 수 있는 행위에 대한 사과였는데

    '도의에서 벗어난 행동은 아니다. 이미 공지를 했고 삭제역시 많은 독자들의 동의를 얻은 사안이다. 그렇게 대다수 독자들의 동의를 얻은 삭제 건에 대해 왜 이리 매도하는지 당황스럽다. 삭제 이후 내 나름대로 조치를 해왔지만 더 이상 도의적으로 책임을 질 수 없다.'

    라는 -내 잘못은 전혀 없다-라는 강경한 입장표명과 함께

    정확한 정황도 모르면서 허위사실에 근간하여 작품을 비난하는 사람으로 몰고가는 답글을 보아서 썩 유쾌하지는 않네요.

    어떠한 여지를 주지 않고 상대를 몰아붙이기만 하면 상대도 그렇게 나옵니다.

    허위사실이요? 하아~....

    왜 얼라이브 타사이트 연재시 분쟁이 있었는지 충분히 미루어 짐작이 갑니다.

    이번에 저도 드물게 접할 수 있다는 '피소'를 경험하게 되는 건가요?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39 노쓰우드
    작성일
    15.03.08 07:44
    No. 19

    먼저 질문에 답변을 해드리지요. 유예기간을 지키고 삭제했냐는 말씀이시죠?
    지켰습니다. 완결 후 일주일이 지난 뒤에 삭제를 했습니다. 주말에 글을 보신다고 했는데 격주로 보시는 모양입니다. 완결이 난 이후에도 글은 주말 내내 그대로 있었습니다만?

    두번째, 사과라고 하면 연재중일 때 누차례 독자분들께 죄송하다며 양해를 구했고, 완결 이후 에필로그를 통해서 여러 독자분들께 사과의 글을 남겼었습니다. 또한 삭제 이후에도 글 삭제에 관해 문의를 주시는 분들께 한분한분 양해를 구하고 사과를 드렸고요.

    근데 얼마나 큰 잘못이었길래 제가 이렇게까지 청문회 당하듯 질문에 답을 하고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정액 사이트에서 완결 난 글의 삭제를 하는 게 잘못이라는 것 자체가 납득이 가지 않네요. 제가 사과를 드린 부분은 중도에 따라오시다 완결 이후 몰아보려다 타이밍을 놓쳐 도중에 보지 못하게 된 독자분들에게 드리는 사과였지, 삭제 자체에 대한 사과는 아니었습니다.

    그럼 어떤 부분이 잘못인지 설명해주세요.

    팩트만 늘어놓겠습니다.
    삭제하겠다라고 연재중에 공지를 했습니다. 완결을 냈습니다. 이후 에필로그를 통해 이와 관련한 사안들을 이야기하고 다시 사과를 했고, 일정을 지켜서 삭제했습니다. 말씀과는 다르게 주말에도 완결본이 공개되어 있었고요. 또한 차후에 타이밍이 좋지 않아 보지 못한 독자분들의 댓글에 쪽지로 사정을 설명하고, 추후 종이책이나 다른 쪽으로 나머지 연재본을 부담없이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을 드렸습니다. 제 나름으로는 최선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해당 상황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며 말씀하신다면 사과를 드리겠습니다만, 다짜고짜 글쟁이 마인드까지 끌어들이시며 저를 매도하시는데까지 사과를 드리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게다가 다른 마켓에서 연재요? 이미 읽으시는 분들은 아실지도 모르겠지만 연재당시의 에피소드들 중에 개연성이 보충되었고 중후반부는 완전히 다른 글입니다. 기존의 완결 글은 노블에서 3월 중으로 한권분량으로 미비한 결말에 대한 설명을 드리기로 공지를 누차례 한 상태이고요. 종이책, 정액관, 편당, 전부 다른 내용으로 글이 나갑니다. 이 부분 혹시 공지를 통해 보셨나요? 한번이라도 연재 다시 하는 글을 보셨나요? 보셨다면 중간중간에 후기 내지는 댓글을 통해 답변하는 모습을 보셨을 텐데요?

    그저 이도 저도 아니고 그냥 대략적인 정황만 보고 비난을 하시니 갑갑하기만 합니다.

    또한 세일 끝났으니 상품 내리겠다. 라는 발언을 가져오실 때는 앞뒤 정황 다 가져오셔야지요.

    판매자와 구매자로 입장을 명확히 구분한 해당 발언자가 글쟁이의 사정따위는 알게 뭐냐. 난 돈 냈으니 글만 보면 된다 라는 뉘앙스의 발언을 하였기에 분명 앞 뒤로 얘기를 했습니다. 다른 독자에게는 적용하고 싶지 않고 그럴 생각도 없는 논리이지만 당신이 판매자와 구매자로 먼저 갈랐으니 나 또한 판매자의 마인드로 대답을 드리겠다.라고 말했었지요?

    왜 이렇게 앞뒤 정황 다 자르고 짜투리로 가져와 얘기를 하시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또한 분쟁이 왜 있었는지 짐작이 가다니요. 표절 관련 주장을 받았고, 당연히 글쟁이 입장에서 강경하게 대응하는 게 맞지요. 그리고 갖은 욕설과 패드립까지 이해가 간다는 말씀이세요? 제가 작품 내적인 부분으로 부족하여 까이는 건 감수하겠습니다. 하지만 외적인 부분까지 근거 없이 매도하는 건 절대 사양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바람과불
    작성일
    15.03.08 21:10
    No. 20

    첫번째 유예기간에 대해서는

    제가 주중에 완결 난 것을 보고 주말에 보려다가 보지 못한 것에 근거하고 있으므로 완결 난 것을 체크한 시점이 완결난 그 때라는 100%보장이 없습니다.

    물론 그 때는 이런 덧글을 쓸지도 몰랐기에 스크린샷따위는 저장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당시 얼라이브는 제 관심작이었고 호흡을 길게 끌고 온 미스터리물의 결말을 어떻게 매듭지을지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었기때문에 꽤나 자주 체크하고 있었다는 점을 언급하고 싶습니다.

    두번째 사후공지에 관해서는

    완결 후 에필로그를 통해서 독자들에게 사과했다고 하였는데 완결난 이후에 삭제하면서

    에필로그까지 같이 삭제한 거 아닌지요.

    제 기억으로 1월 초중순이었는데 삭제관련 사후공지를 못 봤거든요.

    세번째 "다른마켓에서 연재요?" 로 시작하는 리메이크여부에 대한 부분은
    지금 논하고 있는 것과는 동떨어져 있으니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사과에 연연해 하시는데 저는

    '나라는 개인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한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노쓰우드 작가의 얼라이브 건에 대한 사과?

    요구한 적 없습니다.

    다만 작품삭제와 성격이 다른 연재처 이동에 대한 '코멘트 또는 해명 혹은 사과'가 있어야할 것이라고
    하였지요.

    코멘트는 팩트를 담담히 제시하여 이러저러한 일이 있었다.

    해명은 팩트제시와 더불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으니 정정하겠다.

    사과는 팩트제시와 더불어 어느어느 건에 대해서 미안하다

    정도겠지요.

    그런데 노쓰우드 작가는 해명과 동시에 저라는 개인을 공격하는군요.

    그 공격적인 애티튜드가 다른 곳에서의 분쟁을 불러왔으리라고 짐작하는 겁니다.

    허위사실이요? 민형사상 책임이요?

    하시고 싶으면 하세요.

    짜투라만 잘라 쓴다고 하였죠?

    저에게 허위사실 운운한 본인의 발언과 정말로 구매자/판매자를 꺼내든 독자에게 한정한 발언이었다면 그 독자에게 쪽지로 보내는 처신에 대해 숙고해보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해명하는 건 좋은데 상대방을 공격할 필요가 절실히 있나요?

    아니면 단지 언급하고 싶지 않은

    그리고 유쾌하다고 볼 수 없는, 자신의 발언과 행적을 지적하는 제가 그냥 밉습니까?

    다시 한번 말합니다.

    노쓰우드 작가의 얼라이브건에 대한 해명은 그럴 개연성도 합당한 이유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나라는 개인을 공격하지는 마세요.

    도마위에 오르기 쉬운 입장이라 하였죠?

    그럼 그 도마에서 내려와야지 도마에 오른채로 상대방과 멱살잡이하자는 걸로 보입니다.









    작품방치라고 하는 작가의 관과 작품삭제 후 성격이 다른 연재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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