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오늘 소개시켜드릴 작품은 <신인인데 천만배우> 입니다. 소개드리기에 앞서 말씀드립니다만 제가 추천글을 작성하는 것은 처음이라 이렇게 하는 것이 맞는 지도 잘 모르겠고 미숙한 부분이 더러 있을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러나 계부는 그런 무영에게 폭행과 폭언을 일삼으며 신내림이나 받으라 강요한다. 그렇게 맞고만 살다가 처음으로 반항을 했지만, 그 대가는 자신을 죽이려 드는 계부.
그렇게 계부를 피해 도망치던중 정체불명에 행인에게 남의 삶을 살라는 조언을 듣게 된다. 무슨 뜻인지 모르던 무영은 이내 연기를 해야한다는 이야기임을 깨닫는다.
그후 다시 집으로 돌아가자 술을 먹고 사망한 채 발견된 계부! 거기서 무영은 자신의 첫 번째 행운을 목격한다.
그렇게 신비한 능력을 가진 주인공 하무영이 배우의 길에 발을 딛으며 생기는 여러가지 이야기를 담은 작품. <신인인데 천만배우>
<개인적인 평가>
• 작가의 뛰어난 필력
기본적으로 작가의 필력이 좋아 글이 매끄럽게 읽히며, 연예계라는 자칫하면 일반인들이 알기 힘들어 어려워 보일수 있는 소재를 작가님의 필력과 묘사들이 어린아이라도 알기 쉽게 풀어내 읽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
• 흥미진진한 사건진행
첫 화부터 떡밥을 뿌리시고 무영의 행운과 불행을 보는 능력으로 앞으로 사건진행이 어떻게 될지 의문을 갖게하여 흥미를 유발한다.
능력이 전지전능한 능력이 아니라 그저 행운인지 불행인지만 구분할 수 있어 더욱 긴장감 흐른다.
• 섬세한 감정묘사
감정적인 장면이 나올때면 억지로 감성을 쥐어짜 슬픔을 유도하거나 감정이 일관적이지 않고 다채로워 인물의 입채감까지 살려준다.
섬세한 감정묘사는 몰입감이 고조되게 해주고 정말 보다가 어느샌가 눈가의 눈물이 맺혀있는 광경을 보게 해주는 것이 일품이다.
• 현실감과 사이다
최근 현실에서 이슈인 연예인 학폭논란, 동북공정등을 다루어 더욱 친숙하게 다가오며 현실에서 고구마만 먹던 일들을 소설속에서 대신 사이다를 먹여주시는 시원한 모습들도 볼 수 있다.
• 처음부터 '완벽' 하지 않다.
물론 작품의 흥미를 돕기 위해 연기에 재능이 있다는 설정이지만 현실적으로 시선처리, 발성, 등등 초보라면 모를 법한 것을 차근차근 배워나가 현실감을 더한다.
• 흔한 재능빨이 아니다
연기,노래,춤, 등 다재다능, 전지전능 급인 '흔한' 먼치킨 주인공이 아니다.
연기에는 재능이 있지만 노래는 음치이거나 가진 능력 또한 완벽하지 않은 상황을 보여줘 인물과 상황을 좀 더 입체감 있게 전달한다.
• 독보적인 캐릭터
무영은 흔히, 인성은 말아먹었지만 재능은 넘치는 인성은 쓰레기, 원래는 호구 같이 살았지만 회/빙/환을 통해 똑똑해져 권선징악을 행하는 다른 주인공과는 확연히 다르다.
일단 회,빙,환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사람이 선하지만 속고 살지 않는다. 순수하지만 멍청하지 않고, 직설적이지만 사람을 상처주지 않는다. 그리고 사람을 묘하게 끌어들이는 특이한 매력을 가졌다.
쓰고나니 너무 횡설수설하게 썼네요ㅠㅠ
제목은 조굼 어그로 끌어보려고 오글거리게 썼습니당ㅋㅋㅋ
그리고 처음 쓰는 거다 보니 읽다가 불편한 점도 있으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러나 정말 좋은 작품이고 수준 낮은 필력으로라도 다른 분께 추천하고 싶어 열심히 썼습니다. 정말 후회하지 않으실테니 꼭 한 번 읽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반대: 
好事多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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