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작품추천은 문피아의 작품만을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모습을 들어낸 21세기의 구세주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5.10.17 02:25
조회
4,198
표지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완결

작은불꽃
연재수 :
123 회
조회수 :
90,896
추천수 :
1,483

 이 작품의 모토는 아마도 ‘용서’와 ‘정의’가 아닐까 싶습니다.

 대충 정의감이 강한 주인공이 신에 의해 정말로 세상을 구하는 것이 가능할 정도의 힘을 얻고 그로 인해 벌어지는 이야기 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단지 한낱 양판소와 비슷한 플롯을 따라가는 것 같지만, 사실 이 작품의 주인공은 구세주임에도 전혀 완벽하지 않습니다. 즉 통쾌한 먼치킨을 기대하시는 분들께는 별로 권하고 싶지 않네요.

 약간 스포를 하자면, 주인공은 가히 초인적이라 할 수 있는 힘을 가져  많은 사람들을 구해내지만, 한 사람의 인간으로써 명확한 한계를 지니고 있다는 것이 작품 내에서 여실히 들어납니다.

 마치 2012년애 완결된 작품인 ‘레시드’를 떠오르게 합니다. 저는 당시 ‘레시드’를 읽으며 꿈도 희망도 느껴지지 않는 작품을 몸소 체감했죠.

 그리고 이 작품은 기독교적 성향이 약간 있는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기독교에 반감이 있으신 분은 약간 읽는 것이 불편 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교회의 가르침 중 하나인 ‘용서’를 강조하며, 주인공이 일단 독실한 신자이니 말입니다.

 하지만 그런 것을 감안하다라도 부디 중간에 멈추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적어도 저는 이 작품에서 완결까지 읽어 볼 만한 가치를 느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이렇게 추천글을 올리는 바입니다.



Comment ' 12

  • 작성자
    Lv.93 프로그래머
    작성일
    15.10.17 10:09
    No. 1

    들어낸 -> 드러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아스트리스
    작성일
    15.10.17 10:44
    No. 2

    들어낸x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didn
    작성일
    15.10.17 11:37
    No. 3

    마치 2012년애 -> 마치 2012년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10.17 12:46
    No. 4

    아 쪽팔린다 왜 이리 오타가 많지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바람의공간
    작성일
    15.10.17 14:44
    No. 5

    음 오타 지적질이 많군요
    대략 고졸 이후에 오타나 맞춤법을 신경 쓰면서 사는 삶은 행복 하다고 할까요?

    보통은 얼굴 맞대고 지적질 잘 안하는데...
    현업에 시간이 남아 돌아서 그딴거나 신경 쓰냐? 어 나 무식한데 등록금 한번 대 줘 봤냐?

    글 쓴 내용에 대한 감상은 없고 지적질만...
    전문 소설가도,이곳 문피아에서 소설 창작 공부하는 작가도,작가 지망생도 아닌데...

    바로 위 댓글의 쪽팔린단 말을 보고 그냥저냥 생각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드래곤철
    작성일
    15.10.17 15:15
    No. 6

    전문 소설가도 소설 창작 공부하는 작가도 작가 지망생 아니면
    맞춤법 틀려도 되나보다...
    몰랐네...열심히 틀려야겠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페퍼맛콜라
    작성일
    15.10.17 16:12
    No. 7

    꼭 이렇게 비꼬는 사람이 있음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아침기상
    작성일
    15.10.19 07:33
    No. 8

    레시드를 연상하게 된다고 해서 보러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아침기상
    작성일
    15.10.19 08:58
    No. 9

    근데 기독교 색이 약간이 아니라 많은데요?
    주인공 이름, 주인공이 힘을 가진 이유, 목적, 굉장히 짖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달개
    작성일
    15.10.19 18:29
    No. 10

    그래도 똑똑한 사람이니 망정이지 프로그래밍이었으면 에러잡다가 해넘어갈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작은불꽃
    작성일
    15.10.20 18:35
    No. 11

    점프찬 님, 추천 감사합니다.
    감히 제 글이 추천란에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감격ㅠㅜ)
    여기도 그냥 제목에 호기심을 느껴 들어와 본 건데... 그게 제 글이었다니...
    그러니 제발 여기서 맞춤법으로 싸우지 마세요.
    감격했던 만큼 더 슬픕니다. 엉엉.

    작품의 전제 자체가 기독교적인 점은 참고해 주세요.
    무협지는 전반적으로 노골적인 도교, 불교이고
    판타지는 노골적인 유물론, 북유럽신화, 그리스신화 등의 종교적 색채가 강하잖아요.
    그러니 기독교적 색채가 강한 장르소설이 단점은 아닐 것 같습니다. ^^
    다만... 재미가... 재미가...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온달의꿈
    작성일
    15.10.22 20:22
    No. 12

    바람의 공간// 천박함과 짧은 생각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댓글이군요.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 맞춤법 철자법 신경쓰지 않고 살아도 상관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른사람은 전혀 신경쓰지 않고 나만 편하면 된다고 생각하며 사는 삶은 그럼 행복할까요?
    그리고 제눈엔 '지적질'이 아니라 '친절한 조언' 정도로 보이는 군요.
    지적질이었으면 뭐라고 한마디라도 더 써있겠죠? 구태여 댓글창 눌러서 타이프 하는 것도 경우에 따라선 상당히 귀찮은 일입니다. 좋게 보면 좋게 보이는 거고, 꼬인 심사를 가지고 대하면 뭐든 아니꼽게 보이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작품추천 게시판
추천 : 1 표지
나무글   등록일 : 21.05.23   조회 : 799   좋아요 : 3
스포츠, 현대판타지 야구의 신을 만나 특급 에이스 | 연필도토리
추천 : 1 표지
ga******..   등록일 : 21.05.23   조회 : 1,132   좋아요 : 4
현대판타지, 드라마 1970 환생의 재벌 막내 | E역전
추천 : 1 표지
n7******..   등록일 : 21.05.23   조회 : 388   좋아요 : 2
로맨스, 판타지 밀행이란 랩소디 | 노익장만세
추천 : 15 표지
코골이돼지   등록일 : 21.05.23   조회 : 2,369   좋아요 : 78
추천 : 1 표지
두뢰곤   등록일 : 21.05.22   조회 : 2,063   좋아요 : 28
현대판타지, 드라마 독보적 초월 갑부 | 아스라묘묘
추천 : 1 표지
Fennir   등록일 : 21.05.22   조회 : 1,764   좋아요 : 18
|
추천 : 20 표지
코뮨   등록일 : 21.05.22   조회 : 923   좋아요 : 12
퓨전, 현대판타지 아카데미 검은머리 외국인 | 노빠꾸맨
추천 : 4 표지
가끔안읽음   등록일 : 21.05.22   조회 : 849   좋아요 : 4
대체역사, 퓨전 천재 쉐프 조선을 부탁해! | 무정호
추천 : 3 표지
까비아빠   등록일 : 21.05.21   조회 : 1,179   좋아요 : 12
판타지, 드라마 사기꾼이 영웅이 되었다 | lawhsh
추천 : 5 표지
체리티   등록일 : 21.05.21   조회 : 1,818   좋아요 : 28
SF, 게임 AD. 2160년에 깨어났다 | 춘객
추천 : 1 표지
sl******..   등록일 : 21.05.21   조회 : 990   좋아요 : 7
현대판타지, 판타지 평행세계의 마법사 | 강판
추천 : 2 표지
5난5   등록일 : 21.05.21   조회 : 1,397   좋아요 : 19
현대판타지, 퓨전 아카데미 S급의 아저씨 | 이야기의힘
추천 : 5 표지
하늘나무숲   등록일 : 21.05.20   조회 : 979   좋아요 : 11
SF, 게임 AD. 2160년에 깨어났다 | 춘객
추천 : 1 표지
고양이랑나   등록일 : 21.05.20   조회 : 1,440   좋아요 : 3
|
추천 : 2 표지
pa******..   등록일 : 21.05.20   조회 : 1,528   좋아요 : 34
판타지, 퓨전 저격수 출신 궁수로 살아가는 법 | 예정성
추천 : 1 표지
요그사론   등록일 : 21.05.20   조회 : 766   좋아요 : 6
|
추천 : 2 표지
우노.   등록일 : 21.05.20   조회 : 1,178   좋아요 : 8
|
추천 : 1 표지
헐리우드리   등록일 : 21.05.20   조회 : 1,053   좋아요 : 6
추천 : 2 표지
자손e   등록일 : 21.05.20   조회 : 1,158   좋아요 : 13
스포츠 야구 몰라요 | Guybrush
추천 : 5 표지
ze****   등록일 : 21.05.20   조회 : 733   좋아요 : 8
퓨전, 전쟁·밀리터리 그림자맨 그렉리 | 위선호
* 본 게시판의 규정에 어긋나는 글은 삭제처리 될 수 있습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