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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28 박신우
작성
20.05.03 17:28
조회
1,593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판타지, 현대판타지

유료 완결

알랜더
연재수 :
327 회
조회수 :
756,378
추천수 :
23,930


<소개>

과거로 돌아온 주인공이 성공에 더 이상 집착하지 않고 푸드트럭 장사부터 시작해서 성장해가는 힐링물입니다.



<스토리>


성공만 보고 살아왔던 주인공이, 삶의 말미에서 모든 것을 잃고 후회하는 것이 1편의 내용인데요.

여기서 나오는 주인공의 모습이 정말 처절해서 어째서 주인공이 더 이상 성공에 집착하지 않는지 절절하게 느끼게 됩니다.


그 내용을 짧게 요약하자면

주인공은 성공을 위해 살아가면서 그외의 것들을 모두 배제한 인생이었기에 친구는 물론 가족들과도 소원했고, 

끝내 부모님은 주인공이 효도하기도 전에 세상을 떠납니다. 

그리고 여동생은 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다가 시력을 잃은 것을 뒤늦게 알아차립니다. 가족들과는 남보다 못한 데면데면한 사이가 되버렸고,

개처럼 일했던 회사에서도 버려져 외로운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 모든 회한과 절망에 파묻힌 주인공이 울부짖는 순간에 

여느 회귀물처럼 기적같은 시스템 창이 떠올라 과거로 돌아가게 됩니다.


여기까지가 1편입니다.


그래서 성공만을 보며 달렸던 그의 인생이 회귀를 하면서 180도 달라지게 됩니다.


주인공 강현은 과거로 돌아오자 마자 자신을 저주하고 증오했던 여동생을 살뜰히 챙기고,  자기가 죽을 때까지 몸담았던 jh푸드 입사를 거절한 채, 자기가 하고 싶었던 푸드트럭부터 시작하면서 이야기가 시작합니다.


<특징>


푸드트럭 장사 전까지는 조금 늘어질 수 있는데 스으윽 읽어도 부담없이 따라 갈 수 있는 전개라서 빠르게 읽어도 전혀 부담이 없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장사를 시작하게 되면서 주인공이 요리를 개발하게 되고 주변인들의 찬사를 얻게되면서 스킬 레벨도 쭉쭉 오르게 됩니다.


또한 이 작품의 특이점은 주인공이 바로 주변 사람들이나 손님의 ‘소울푸드’를 읽을 수 있는 것입니다. 소울푸드를 제공하게 되면 손님들의 속마음을 읽을 수 있는데


주인공은 그 능력을 십분 발휘하여

저마다의 아픈 사연을 가진 손님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줍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손님들은 음식도 정말 맛있고, 자신의 속마음을 속속들이 알고 챙겨주는 젊은 사장님에게 감동해 단골이 되게 됩니다.


고구마는 전혀 없고, 맛있는 음식 레시피와 꾸준히 주인공이 성장해가는 힐링과 사이다가 공존하는 작품이라서 아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자칫 힐링물이라 해서 지루할 수도 있는데, 그런 부분이 없다는 거에 꽤 감탄하면서 읽었네요.


일상에 지치신 분이나 순조롭고 편안하게 성장해 나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기대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을 겁니다.



<주의사항>

맛깔난 음식 묘사에 밤에 읽다보면 야식이 땡길 수도 있습니다.





Comment ' 20

  • 작성자
    Lv.40 여유롭다
    작성일
    20.05.03 17:38
    No. 1

    저도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ㅎㅎ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47 옴니버
    작성일
    20.05.03 17:40
    No. 2

    매일 챙겨보며 힐링 중입니다. 제목과는 달리 일상적인 요리가 주를 이루고 있지만 소울푸드로 사람들을 만족시킨다는 컨셉을 초반부터 잘 보여주시고, 회귀 전엔 성공만 쫓아가던 주인공이 이젠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행복을 찾는다는 힐링 요소가 잘 표현되고 있어 읽기 편안한 집밥 같은 글이 아닌가 싶네요.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65 반치
    작성일
    20.05.03 17:52
    No. 3

    추강합니다!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28 풀이다
    작성일
    20.05.03 18:47
    No. 4

    동생이 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다가 시력을 잃은게 주인공이 돈을 줬는데 주위 사람들 돕느라 돈을 다 써서 그랬다는건 밀을 안 하시네요 돈을 줬는데 다 주위의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지 가족은 안 챙기는게 주인공 부모님도 똑같더라고요?
    주인공은 돈을 주고 부모님은 주위 어려운 사람을 돕자고 돈을 나눠주고 지 딸을 반도체 공장에 나가서 돈을 멀게 만든다는 걸 보면요

    찬성: 9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28 박신우
    작성일
    20.05.03 19:18
    No. 5

    네? 제가 봤을 땐 그런 내용이 없어서 모르겠습니다만...ㅠㅠ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박신우
    작성일
    20.05.03 19:19
    No. 6

    아, 1화 댓글 반응을 보니 그런 내용들이 있었나보네요.
    지금은 그런 내용이 수정된 듯 하니 안심하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ㅎㅎ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풀이다
    작성일
    20.07.15 20:30
    No. 7

    수정하셨다니 다행이네요
    저는 그거 보고 바로 하차해서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7 옴니버
    작성일
    20.05.03 19:23
    No. 8

    방금 보고 왔는데 4월 27일자로 오해받을 만한 내용 수정했다는 공지 올라와 있고 초반부 다시 봐도 말씀하신 내용은 없는 것 같네요. 제일 처음에 봤을 때 어땠는지는 잘 기억 안 나지만 위에 적으신 부분은 지금 없는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20.05.03 21:15
    No. 9

    정말 재미있습니다ㅎㅎ 볼때마다 배가 고파서 미치겠다는 게 단점ㅠ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1 머거본땅콩
    작성일
    20.05.04 09:22
    No. 10

    요리만 했으면 좋았을 텐데.. 어줍잖게 복싱 스파링을 하지 않나...
    저의 취향과 방향성이 달라져서 아쉽게 그만둔 작품이네요...

    찬성: 5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28 박신우
    작성일
    20.05.04 11:37
    No. 11

    그런가용 ㅠㅠ 그래도 저는 그냥 '오, 주인공 저런 것도 하냐고 ㅋㅋ' 이러고 봤었는데 ㅠㅠ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58 Ahriman
    작성일
    20.05.04 10:21
    No. 12

    1편이 너무 설렁설렁 설명했네요. 수정을 했다는데 수정을 하면서 너무 통채로 들어낸 듯하네요. 요즘 시대에 서울로 상경 후 얼굴 안 보는게 대체 얼마나 큰 죄인지도 모르겠고...(부모님은 상경해서 일하는걸 대견해 함.) 병문안 왔는데 재산 줄거 없다고 말하는 것도 모르겠고(이미 시한부 선고를 받았는데 대체 왜 이렇게 말하는거랍니까?) 오빠 돈 쓰기 싫다고 자기 몸 망친 이유도 모르겠고.(이건 아마 수정전때문에 어긋난거 같은데 적어도 부모님이 있었을땐 돈을 쓸테고 그러면 대학교까진 갔을텐데 왠 반도체 회사로 갔는지 의문. 말하는 투로 봐선 기술직도 아니고 생산직인데. 결정적으로 왜 오빠 돈 싫은지?)
    차라리 수정전의 버전으로 부모님을 쓰레기라고 표현하고 동생하고 같이 탈출하는 사이다쪽을 선택하는게 나을 뻔...

    특히 젤 문제가 되는게.. 소개문도 그렇고 상황 자체가 주인공이 처절해야 하는데 그냥 시한부 인생이 처량할 뿐. 이거 뉘앙스가 굉장히 다른 부분입니다. 마지막에 후회하는 부분도 부모님 여읜거나 동생 시력 잃은게 지탓도 아닌데 뭐가 처절합니까. 누구나 죽기전에 하는 후회에서 조금 강한정도?

    1화 마지막 후회부분에 남을 위해 살지 않을테다는 말은 뭐 수정전의 흔적인지 몰라도 굉장히 어색하네요. 소설 자체가 요리물일텐데 뭔 생뚱맞는 소리나 하고 있나라고 생각이 들고...

    찬성: 11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28 박신우
    작성일
    20.05.04 11:36
    No. 13

    아, 그럴수도 있겠네요. 저는주인공이 자기 성공을 위해서만 달려가다가 엄청 후회하는 게 처절하게 다가왔었어용, 그리고 오히려 구구절절하게 설명하는 게 없어서 매끄럽게 느껴지기도 해서 걸림 없이 읽었던 것 같아요 ㅋㅋㅋ

    스파링 부분은 뭐 이제 시나리오 퀘스트를 깨기 위한 거니까 연출이지 않을까요,
    뭔가 다양한 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주는게 꽤 신선했는데 ㅋㅋㅋ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29 알랜더
    작성일
    20.05.04 16:00
    No. 14

    안녕하세요 알랜더입니다.
    과분한 추천글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연중, 무단휴재없이 열심히 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공모전을 앞두고 있어서 불안했는데
    큰 힘이 되는거 같습니다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박신우
    작성일
    20.05.04 16:36
    No. 15

    오오 작가님 ㅠㅠ 재밌게 잘보고 있습니다! 화이팅!!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21 우카카
    작성일
    20.05.04 20:13
    No. 16

    저도 꾸준히 잘 챙겨보고 있는 소설입니다. 힐링물 원하시는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15 나무글
    작성일
    20.05.04 23:33
    No. 17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99 세상의아침
    작성일
    20.05.05 15:13
    No. 18

    이야기는 나쁘지 않은데 상태창 설정 사용하는 소설의 가장 큰 단점을 가져다 쓰네요. 모든 사람의 심리상태, 주인공과의 친밀도 이런걸 전부 상태창으로 읊어줌. 개인적으로 그런 소설들은 사람사이의 이야기가 아니라 다른유저 없는 싱글 게임소설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는데 심지어 장르는 힐링물... 글쎄요... 필력과 개연성 캐릭터 등 다 괜찮습니다. 근데 제 입장에선 공존할 수 없는 설정과 장르의 조합이네요.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76 사이다황
    작성일
    20.05.06 05:22
    No. 19

    어쨌든 오지랍이 개쩐다는거잖아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왕콩알
    작성일
    20.05.06 11:07
    No. 20

    회귀 전엔 하나 남은 가족마저 등돌릴 정도로 자신만 알던 인간이 회귀하니 예수님처럼 사랑으로 넘치네요. 시스템창으로 사람들의 소울푸드도 파악해서 서비스한다니...이와 같은 무안단물이 있는데 힐링이 안될 수가 없겠네요. 이런 얼토당토 않은 망상으로 힐링하는 건 좀 거부감이 있어서 비추입니다.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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