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주 다 끌어모으는 소설이구나 생각하고 시작했지만
아 이건 변태의 소설이구나 느낄수 있는소설
주인공은 아무 기반도(심지어 출생과 신분도 없음) 없이 진짜 제로에서 시작하는 부분
당시 영국축구에 대한 생각과 킥엔 러쉬로 대표 대는 시대상
시대상에 맞게 전술과 선수의 재능을 다르게 쓸수있는 빌드업이 정확하게 서술 된 부분이 이건 보통의 축덕을 넘어선 축구변태만이 가능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선수하나가 북치고 장구치던 소설이 아니라 현대의 축구 철학에 근거해 재미나게 서술한 전략전술 기존의 사이다는 없지만 촘촘하게 밀도 높은 축구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설명글 많고 골 카타르시스를 좋아하는분 들이 싫어할수도 있지만 축구란 스포츠의 칼럼과 분석글을 좋아하시분들이 좋아할만 글이라고 봅니다.
물론 소설자체도 영국축구에 미국인 구단주, 홀리건으로 대표대는 밀월, 동양인 감독이 혼제되어 있는 상황을 풀어나가는 재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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