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만에 만난 오빠의 내 대활약.

“내 여동생이 걸그룹으로 데뷔했다.”

라는 작품입니다.

일단 시작은 주인공이 다른 세계(?)로 가면서 시작합니다.

주인공이 간 세계나 겪은 일은 아직은 안 나오지만 아마

글이 진행되면서 천천히 나오겠죠. 지금까지는 떡밥 중이네요.

주인공의 능력은 특정인물의 거울이나 유리 등에 반사된 모습이

전해주는 미래의 말 한 마디를 통해 앞으로 닥칠 참극을 막는 겁니다.

주인공의 전해주는 말이 단 한 마디라 그 한마디를 단서로

일어날 일을 막아야 하는 것이라 어떤 식으로 해결을 할지

읽는 사람들의 흥미를 잡아 끕니다.

저런 한마디를 해줬으니 이렇게 저렇게 해결하겠구나. 읽는 사람들

눈에 보이는 것 같으면서도 얼마든지 다른 전개로 나갈 수 있는

그런 내용이거든요.

아직은 초반이라 내용이 소소하지만 연예계의 거악이 등장할 것이고

그때 가면 단순히 여동생을 지키는 것에서 벗어나 주인공이 더 큰

활약을 하며 흥미를 끌 것이라고 기대가 됩니다.

[이어흥]

재밌네요

[이어흥]

단점을 굳이 말하자면, 이면세계에 대한 설명이 초반에는 없다는 것.
장점은 특이한 방법으로 미래를 알게 되는 설정, 고구마가 없는 주인공. 매력적인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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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끌리네요
한번 봐야겟어요 ㅎㅎ

[suzan]

발단부가 지루하고 주인공이 별 매력이 안 보입니다. 주인공이 멋있어 보이게 하려고 억지 쓰는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시크한 척 똥폼을 너무 잡음. 그리고 2020년대 웹소설 도입부에 식당 난동피우는 깡패들 내보내는건 좀... 촌스럽지 않은지... 전전작이랑 전작은 초반부가 재미있기라도 했는데 이번 작품은 초반부터 영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