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단장이 상태창을 숨김

선독점 재벌 단장이 상태창을 숨김

글

구름맛양갱

연재란을 뒤적거리다 찾은 글인데 순식간에 정주행 해버린 글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눈이 번쩍한 순간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초반에 살짝 밋밋한 느낌과 상태창 표현을 제외하고는 필력, 스토리, 재미, 구성,자료조사 등등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내용을 살짝 얘기해보자면, 주인공은 재벌3세인데, 할아버지는 야구 구단주고 창단이래 우승 한 번 못해서 소원이 한국시리즈 우승입니다. 결혼할래 구단주할래 라는 선택지와 함께 우승했을 경우 자기 주식을 준다는 딜로 주인공은 단장에 취임합니다. 그 이후로 벌어지는 일들이 그 내용이 되겠습니다.

인물들간의 티키타카나 구단 물갈이,리빌딩 등등의 요소들이 참 재밌게, 그리고 꽤 스피디하게 진행되어 가서 사이다적 느낌도 물씬 납니다. 스포츠 소설, 야구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강추해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최소 투베 상위권에 들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지나95]

원년멤버지만 우승이 없는, 엘롯보다 더 한 구단 ㄷㄷ

[Maverick]

아 이거 재밌네요. 근데 글이 너무 적어...

[능묘]

이거 재밌어요.

[클라루스]

하트 많은거 보니 재밌어 보이는데 제발 저런 제목좀 안지었으면....
추천글 부터 누를 생각이 없어짐..

[고래뷰]

와.. 솔직히 뻔한 소재라서 기대안하고 봤는데..진짜 재밌게 봤어요

[벽암(碧巖)]

이거 꽤나 재미있는 작품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목화야]

추강합니다

[mj*****]

비서파트에서 하차
상식적으로 비서가 자기 직속상사한테 거의 초면에 "사과하세요" 요구하는게 말이 됨? 심지어 딱히 큰잘못도 아니었음

스포츠물에 이상한 여캐 히로인이랍시고 넣어서 망치는걸 여러개 봤는데 아니나다를까...

[a1******..]

ㄹㅇ 재미있긴 한데 제목이 안티

[델리만쥬]

한축인데다가 여캐가 별로..... 이래서 스포츠에 여캐넣은건 다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