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무림에 떨어졌을 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소설

선독점 무림 속 외노자가 되었다

글

함초소금

추천글은 처음 써보는 관계로 이게 작가님께 도움이 될지 아닐지는 모르겠습니다.

"현실적"이라는 측면에서 이미 무림에 떨어진다는 것 자체가 현실성은 떨어지니, 이는 장르적 허용으로 일단 받아들이고 추천글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아직 무협을 읽는 대다수의 독자층이 대한민국 군필 아재들이라는 가정하에서 '무림 속 외노자가 되었다'는 현실적 도움이 될만한 글이라고 봅니다.

만약에 내가 무림에 갑자기 떨어졌다고 했을때 나에게 주어져 있는 것으로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무엇일까요?

1. 상태창?

2. 특별한 능력?

3. 전생의 기억?

4. 소시민의 기억?

답은 4번인데 작품소개에 따르면 이걸로 이미 3년을 살아남았습니다.

무림에서 외노자 신분으로 별다른 능력 없이 살아남고 노후까지 설계하려면 이것저것 할 수 있는건 다해봐야지 않을까요?

그러면 뭘 할 수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아래의 "작품 보러가기"를 누르시면 되겠습니다.

[이블바론]

무림에 떨어지면 조선향우회부터 찾는게 좋다

[관측]

걱정할 필요없다 미녀들이 알아서 몰려오고 무공도 알아서 바친다

[kalris]

무협의 캐캐묵은 소재로 이렇게 신선하게 잘 쓸 수도 있다니.
역시 모든건 작가 역량에 달렸네요.

[그래곤]

주인공의 소시민적인 컨셉으로 인해 현실적이고 개연성에 문제가 없다고 착각하기 쉬운 소설

[霹靂]

애초에 정통무협 좋아하는 아재들은 이 소설 안봅니다.
현실성과 개연성을 버리고 오직 재미만 추구하는 소설인데 대체 어디에서 현실적 도움을 찾습니까? 1년 내공으로 절정고수 가볍게 잡고 온갖 여자들이 한눈에 반해서 하렘을 차리는게 현실적인가요?

[큰새우]

무협지에서 절정고수는 이래야 한다는 공식설정이 있나보네요. 세계관자체가 절정고수도 칼맞으면 죽는다는 로우파워세계관이고 기습이라는 빌드업도 잘 세웠는데 말입니다...그리고 지금 히로인적인 교류라고는 위지연 한명인데 소설 제대로 본거 맞습니까ㅉㅉ

[Fragarac..]

이게 추천이야 홍보야?

재미야 있지만 무림에 떨어졌을 때 제대로 도움되는 소설은 아닌데? 소설 제대로 본 거 맞나?

재미있게 보는 소설은 웬만하면 좋아요 누르는데 이건 그냥 광고라 누르기 싫다.

[데수웅]

앞으로 여자가 여럿 생길지는 몰라도 당장 연애감정 있는건 한 명밖에 없는데 뭘보고 여자들이 달라붙는다는 댓이 달리는지 몰것네 ㅋㅋ

[감청연풍]

미묘함...히로인들 나오고부터 그냥 양산형인데 소시민인척 컨셉잡는 느낌? 약간 일본 ㅈ세계물 눈치없는 주인공느낌? 그래도 재밌게보고는 있어요

[함초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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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D]

재미있습니다. 아직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유료화 따라가는중입니다.
2년동안 문피아에 160만원 정도 사용했는데 아직은 계속 보고싶네요

[아이젠]

비평인 댓글이 많지만 나름 재밌게 잘 쓰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볍게 읽기 좋은 글입니다.
단점(이라 쓰고 나랑 안맞는)은 가벼운 개그가 주종목에 개연성은 그냥 억지로 끼워맞춘 정도라는 겁니다.
유료화 이후 한 편당 분량이 적어서 지금은 안보는 소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