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살기는 해피타임입니다
19인가 싶은 수위답게 벌거벗고 시작합니다
갈수록 동료는 늘어나고 케릭터들간의 갈등과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우정과 다른 정이 쌓여갑니다
바야흐로 시간이 흘러 스포일러와 검열삭제를 하기에 이르기까지 이를 이야기를 다 같이 즐겼으면 해서 추천글을 써 봅니다
사실 특정 시 때되면 선착순 끊듯이 달려가서 줄서는 맛집만큼 모두의 니즈를 적절히 만족시켜주는 스타일은 아닐지 모릅니다
하지만 가볍게 시작하는 이야기는 갈수록 생각해볼만한 점들을 제시하기도하고 수십편전의 이야기를 기억해내기 위해 뒤로 버튼을 눌러야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한분이라도 많은 분들이 이 글을 접해보셨으면 합니다
이 작품은 약간 사골곰탕 같아서 갈수록 육수가 진해지고 깊은 맛이 나듯 글이 풍미로워지고 다채로우면서도 농도 짙은 전개가 참 맛난다고 생각합니다
깍두기는 없어도 시작은 나주곰탕 같지만 갈수록 진해지는 설렁탕 한뚝배기 같은 이 글을 한번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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