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과천선 씹고 뜯고 맛보고

선독점 개과천선 배우님

글

플라이스

왜 제목이 개과천선인지는 1화 보시자마자 감이 오실겁니다

제가 살다살다 추천글이라는 것도 써보네요

이렇게 쓰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덕질글 떠오르는대로 써내렸다고 생각하시면 될듯..

##########스포있음############전말했어요#########

솔직히 아직 1번씩 밖에 안봐서 이건 이렇게 등장인물 다외우고 그렇게는 못하는게 그냥 일단 제취향입니다 반론안받음 땅땅.

회귀물인데다 본래 쌩 양아치고 지잘난맛에 살던 놈인데 재능은 있었지만 성격때문에 싹 말아먹고 과거로 회귀하는걸로 시작합니다

주인공인 최도윤은 과거에 있었던 X일도 XX일에도 연연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쿨 그자체. 처음에는 사람인지라 열도받고 ㅂㅅ도 하고 싶고 그런 마음이 있습니다. 하지만 도윤이에게 그 무엇보다 중요한건 연기라는 것을 회귀하고 연기하면서 다시금 마음에 자리하죠(심쿵포인트)

작가님이 으찌나 필력이 좋은지 겁나 에피소드마다 질질 끄는 법이 없습니다. 짧고 굵게 임팩트를 잡는데 그 임팩드에 도윤이의 까리한 점을 갖다 쏟아 넣으시더라구요 팬클럽 가입하고싶습니다.

드라마나 영화 개봉하고 인터뷰하는 모습을 보고싶은데 아직 그모습이없어서 홀로 씹고있구요 이 에피가 너무 좋은데 너무 빨리 지나가서 안타까운 점은 있습니다 하지만 어쩌겠어 그걸로도 완벽 그자첸데..ㅠㅠ

성격은 안그런척하면서 속따뜻하구 약간 츤데레끼가 섞여서 보는데 부담이 없고 작가너 감독과의 갈등도 잘 드러나고 배우는 연기로말한다 라는 문장을 글로 드러낸 거 같아 그점도 제취향.

그냥 전 좋아요.. 아직 소설이 40편정도밖에 안나와서 왜 이걸 이렇개 일찍 봤을까 눈물 머금고 땅이나 치고있는데 우리 도윤이 영화개봉하고 요리도 다 휩쓸고... 근데 이제 악역할거같은데 싸움은 좀 하니..? 궁금하네.

하여간 그냥 보다보면 입덕합니다 재밌음

매니저랑 스타일리스트도 되게 캐릭 넘치는데 스타일리스트 뭐하고 다닌사람인지 궁금하고 나도 도라떼먹어보고싶음

도라떼 컵홀더 가지고 작가님 싸인받으러 가고싶은데 어떡하면 되나요

일단 계신곳을 알려주시면 폴더 인사라도할텐데 제가 남쪽에 있으니 동 북 서로 일단 인사드리겠습니다

글써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해요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