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진정한 재능이란 무엇에 대한 사랑일 거라 생각한다.
대부분의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그들은 자신을 사랑한다.
이 작품의 주인공은 음악을 사랑한다, 자신의 절망과 고통뿐인 인생에서 한줄기 빛처럼 다가온 구원이기에 내가 이 작품을 보며 눈물을 흘린 이유는 이 작가가 주인공에게 있어 음악이란 무슨 의미인지에 대한 표현을 잘 했기 때문이다.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그 감정과 느낌에 몰입해버리는 모습에 깜짝 놀랐었다.
나는 음치에 박치여서 음악에 대한 그렇게 큰 관심이 없으면서도 이소설에 푹 빠져버렸다.
아마 당신이 음악에 대한 그리움과 후회가 있다면 이 소설은 당신에게 다시금 음악을 잡게 만들지도 모르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음악이 어떤식으로 사람에게 구원으로써 다가가는지 아주 따뜻한 느낌으로 서술하는 이 소설을 다들 한번씩 읽어보면 좋을거 같다
작가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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