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움이 느껴지는 소설입니다
그럼 왜 추천글을 쓰게되었을까요?
글못쓰는 사람이 가볍게 써내려간 글 느낌이 아니라
천재가 훡휙 써내려간 느낌이 드는 글이었거든요
묘하게 가볍지만 필력은 준수하고 내용이 깔끔했습니다
잘 구성된 퍼즐을 보는것처럼 착착 맞아떨어져가는게
위기가 없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흡입력있게 시간을 뺐어갑니다
아직은 무슨 대단한 명작이라고 할수는 없습니다
편수도 적고, 너무 원사이드한 진행이라 논하기가 어렵네요
현대 야구 스포츠물을 좋아하신다면 시간내서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글입니다
지금보다 이후의 전개와 미래가 더 기대되는
소설과 작가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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