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속 튜토리얼보스몹이 살아남는 법

선독점 게임 속 보스몹이 살아남는 법

글

김장인

 먼저 이 소설은 게임 빙의물입니다. 이 소설만의 특이점이 있다면 그것은 빙의된 게임의 고인물이자 남자 주인공이 튜토리얼 지역의 보스몹에 빙의가 되었다는 것이고, 몹답게 상태창을 사용하지 못합니다.

 게임에 빙의된 다른 여자 주인공도 있는데 이 사람은 플레이어블 캐릭터인지 상태창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신 초보라 게임에 대한 지식은 거의 전무합니다.

 먼저 남자 주인공은 튜토리얼 보스몹답게 처음에는 일정 지역을 갇혀 있다가 근신이 끝났다는 말과 함께 그곳에서 벗어나 게임에 예정된 종말에서 벗어나기 위해 여행을 떠납니다. 제가 놓친게 있을 수 있겠으나 아마 예정된 종말은 악마가 군림하는 세상일 것입니다. 

 먼저 이 소설을 추천하는 이유는 호쾌하기 때문입니다.

 1. 고인물인 설정을 가진 남자 주인공답게 막힘없이 여러 고난들을 맞서고, 그것들을 극복해나갑니다. 물론 보스몹에 빙의됐으나 튜토리얼보스몹이기에 맨 처음 마주하는, 쉽게 표현하자면 디아 액트원의 안다리엘 같은 첫 보스에게도 밀릴만큼 나약함을 보여줍니다.

 2. 여러 캐릭터들을 각각의 개성을 잘 보여줍니다. 과연 그들이 어떻게 변해갈지 궁금하네요.

 3. 묘사나 전투씬과 같은 것에서 잘 짜여진 모습이 머리에 그려지도록 해줍니다.

 4. 문체는 벽돌체가 아닌 간결하다고 표현하면 될 거 같습니다.

 5. 이야기 진행을 고인물이 아는 그대로 진행하기 보다는 다소 꼬거나, 빙의된 세계의 어두운 모습, 고인물도 모르는 부분을 보여줌으로써 흥미를 잘 유발합니다.

 소설의 단점으로 하나 꼽자면 여자 주인공에 있습니다. 여자 주인공은 초보이고, 빙의된 세상에 적응을 잘 하지 못해 초반부분에서는 다소 답답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물론 초반부분에서 그렇고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그녀의 유쾌한 모습, 여우 같은 모습에 재미를 느낄거라 생각합니다.

 좀 추천글이 어수선하고 미흡합니다. 그래도 저도 추천글을 보고 유입되었고, 이걸 통해 작가님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는 마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으로이]

너무 재밌는데.. 제 취향에는 맞는듯하네요

[크레요]

굿 ㅊㅊ

[k2******..]

덕분에 잘봤습니다

[도원용]

준수한 필력은 인정.게임 속 마법사 아류작에 연독이 좀 많이 떨어짐.하지만 옛날 같았으면 그저 양판소 취급받았을 작품.요즘에는 양판소 보다 질이 떨어지는 소설들이 마구 양산되다 보니 사람들 눈이 낮아진 듯.

[심심한샘물]

게임 속 마법사 안봐서 모르겠는데 애초에 아류작이 아닌 소설이 어디 있음? 명작들로 구분되는 소설들도 어디선가 하나씩 주워서 쓰는거지. 온전히 오리지널 작품은 진짜 극히 드물다고 생각하는데 그렇다고 표절작들을 옹호하는거는 아님. 물론 이 작품은 이 작가의 처음 작품이라 부족할 부분도 있는거고 아류작이라고 작품 비판하는거야 할 수 있는건데, 취향 맞아서 보는건데 사람들 눈 탓하는건 좀 역한데. 작가들이 독자의 눈 높은거에 무서워서 글 쓰겠나
눈 높은거 충족하고 싶으면은 검증된 역대 명작들 보러 가던가. 혹시 평소에 미슐랭에서 검증된 곳에서만 가서 밥먹는거임? 라면 같은거 하나 안 먹고? 고상한거 알겠으니 제발 고상하지 않는 내글에서 꺼져주라

[카타냑]

서클마법 이랑 색깔 드래곤 안나왔음 됬지 양판소 거리네 ㅋㅋ

[도원용]

옛날에는 개연성은 기본으로 지키고 써야지 투베 등반 가능했고 참신하지 않은 작품이면 다 양판소라고 했음.요즘 소설이 왜 골베 투베하면서도 욕을 억수로 쳐먹는지 모르냐.그리고 아류작 맞고 양판소 맞음.

[카타냑]

엣날 투베 작품들도 딱히 그렇게 까지 참신하고 개연성 있는 건 아니었는데? 2010년 부터 뭐만하면 다른 세상 떨어지고 하렘에 D&D 설정 아니면 톨킨 설정 주구장창 난방했는데 대체 혼자 어느 시대를 살다 온지 모르겠네ㅋㅋㅋㅋ 고려시대에 써진 구운몽이라는 소설 조차 주인공이 이세계가서 선녀들 상대로 하렘 찍는데 대체 님 말대로면 이 세상에 양판 아닌게 뭐가 있는지 모르겠다 ㅋㅋㅋㅋ

[심심한샘물]

염병하네 진짜 ㅋㅋ 골베 투베라고 말하니깐 유명한 글이 되겠지? 그럼 옛날글 중에 유명한 거 꼽으면 skt, 드래곤라자, 군림천하, 카르세아린, 월야환담채월야 정도가 될거고 조금 더 옛날글 중에 그나마 최근으로 꼽으면 비뢰도, 묵향, 달빛조각사가 있겠지? 니가 말 안하니 어떤 옛날글들을 말하는건지 모르겠는데 이정도가 있겠지? 그리고 내가 14년도부터 문피아에서 글을 봐서 잘 모르겠는데 진짜 옛날에는 투베나 골베에 니가 말하는 양판소들 하나도 없었음? 개연성 밥 말아먹은거 없었냐고 그리고 옛날 유명한 글들 개연성을 다 지킴? 양판소 아님? 그리고 그때야 참신했지 지금 보면 충분히 양판소라 말할 걸?
그럼 요즘 골베 투베가 엉망이니깐 골베 투베 다 거르고, 이렇게 처음 작품쓰는 작가들 골베 투베에 올려주려고 추천글을 쓰면 안되는 건가? 어디서 글을 봐 문피아에만 하루에 수백개 수천개 글이 올라오는데 그럼 대체 너는 어디서 글을 보는건데 그걸 다 보냐? 좀 알려주라 선호작 좀 공개해줘 추천글 좀 써주라 나도 좀 같이 읽자 혼자 나작소하지말고
야 그리고 비판하는거에는 심지어 '지루하다'라는 댓글에도 내가 답글을 안 달아요 왜냐하면 그렇게 깐 부분은 작가도 피드백을 하겠지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거든. 근데 왜 애꿎은 독자랑 옛날 얘기로 비난하는거임? 왜 사람 기분 ㅈ같이 만드는거임? 독자와 요즘세대는 비판과 비난의 대상임? 내가 뭐 이 소설이 명작이라고 칭찬하길 했나 걍 맘에 드는 글 있길래 추천하러 온건데
난 이게 투기장돼서 징계먹어도 되니깐 제발 내가 물어본거에 대답해주고 아 그리고 내가 지식이 짧아서 그러니깐 지엽적으로 말하지말고 구체적으로 말해주라
맞다. 레벨 4로 옛날얘기하면 설득력이 없으니깐 오지말고 본캐로 와라 이렇게 부탁할게 진짜진짜 부탁해 알겠지?

[whgud]

댓글 내용과 상관없이 발끈한 장문충이 패배.

저는 초반에 정말 재밌게 읽다가 여주인공 발암을 못견디고 19화 하차했습니다.

여주인공의 이상한 행동을 재미 포인트로 쓴거같은데 웃기진 않고 지루하고 짜증나기만 합니다., 혹시 19화 이후로 저능아 혹은 지적장애같은 숨겨진 설정이 있는지...

여주인공의 바보같은 행동을 즐긴다면 재밌게 읽을수 있습니다

[카타냑]

갑자기 이세계 떨어진 여주가 날뛰면 그게 더 이상하지ㅋㅋ 쥔공이 비정상이고 여주 행동이 정상이지. 여주 욕 하는애들 지들은 저 상황이면 진즉 죽었음ㅋㅋ

[Irutel]

진짜 말로는 못하는 말이 없지요..본인들이 이세계 떨어지면 먼치킨 주인공처럼 무쌍하고 다닐꺼라고 생각하는지 좀만 거슬리면 죄다 죽이라고 하고 주인공의 내적갈등도 그딴거 왜 함? 이런 식으로 말하는데 애초에 분위기가 무거운 소설에 사이다 전개만 원하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갑니다

[Irutel]

여주는 뒤로 갈수록 1인분 해나갑니다. 처음에 답답하고 어리숙하던 캐릭터가 당당리 1인분 할 정도로 성장하는걸 보는것도 하나의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엔 보기 힘든 '동료' 캐릭터라 전 더 좋았습니다.

[백묘]

혹시 심판이세요?

[우헹]

뭔내용 상관없이 장문충이 패배냐 니가 뭔데 패배 난리치노? 그리고 뭔 지적 등등 비하발언하는데? 니가 뭘 잘났는데?

[시즈타이탄]

난 이 소설을 보면서 캐릭터를 잘 짰다고 생각해.
다들 여주가 멍청하다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튜토리얼 보스도 못깨던 사람이 갑자기 판타지 세계에 떨어지면 척척 해내는거 부터 이상한거지.
게임에대한 기반지식이 전무해서 답답한거는 튜토리얼도 못깨서 지우려던 겜에 끌려왔는데 당연히 모를수 밖에 없고 거기에 주인공이 빙의자인것과 여자가 수틀리면 강간당하고 실험체가 될 수도 있는 세상에 만나자마자 이것저것 알려주고 여러번 구해준 주인공과 친하게 지내고 싶은 마음이 들겠지 버려질까봐 걱정하는 부분도 있고.
나중가면 생각보다 눈치가 있고 주인공에게 도움주려고 노력하는게 보이는데 너무 뭐라할건 아니라고 봐

[오바싸쓰]

존잼입니다 추천해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좋은글봅니

[핏빛여우]

문장이 뚝뚝 끊기는 느낌...

[핏빛여우]

그래도 소소한 재미는 있으니 일독을 권장함

[크레요]

이 소설 양판소라고 욕먹으면 반지 제왕, 나니아 연대기, 어스시의 마법사 말고 욕 안먹을 판소 어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