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네크로맨서#천마#무림
개인적으로 재밌게 읽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고
작품의 질에 비해서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추천합니다.
먼저 소설의 배경인 <무림일통>의 설정입니다.
첫 번째, 무림맹의 맹주가 될 인재인
남궁세가의 검황(劍皇)
두 번째, 혈교에서 혈마로 거듭할 인재인
혈교의 첩자 출신, 혈마(血魔)
세 번째, 여성유저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
유일한 여자 캐릭터이자, 보타문에서 검후로
성장하게 될 검후(劍后)
네 번째, 힘을 숭배하는 집단인 천마신교의
교주가 될 인재인 천마(天魔)
게임을 시작한 플레이어는 이 네 캐릭터 중
한 캐릭터를 선택해서, 다른 세 명의 캐릭터가
성장시킨 집단을 무너뜨리고 무림을 통일시켜야 한다.
주인공은 네크로맨서로서 게임속에 빙의합니다.
여태까지 해 왔던 천마, 검황과는 달리,
“네크로맨서”라는 무림과는 정 반대의 성질을
가진 존재가 되었으나,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세계에
적응 해야만 했습니다.
때문에 [무림일통]의 지식을 십분활용해
무림에서의 지위를 점점 굳혀나갑니다.
빙의한 주인공은 자신이 무림을 통일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천마신교부터 장악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신만을 위해 신이 안배한 것 같은 무공을 익히고
자신이 아니었으면 천마가 되었을 99호또한
환심을 사서 자신의 밑으로 거두죠.
그리고 ”네크로맨서“가 다루는 마력은 내공의
상위적인 개념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주인공은
스킬의 힘을 빌려 남들보다 더 빠른속도로 무공을
익힐 수 있었고, 때문에 천무지체란 오해를 받습니다.
마찬가지로 너무나 대단한 재능을 가지고 있기에.
주변 인물들로부터 ”무공을 처음 배운게 아니지않냐?“
라는 오해를 받습니다.
게임속 인물로 빙의한다는 흔하디 흔한 소재이지만,
작가의 준수한 필력과 진행방식에서의 사이다가
글을 계속 읽게만드는 기대감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종종 등장하는 네크로맨서 특징들이 반갑기도
합니다.
앞으로 공개될 검황, 검후, 혈마등 주요 등장인물들
특히 검후가 히로인으로 유력할 것 같은데
그들의 등장이 매우 기대됩니다.
사족이 길었습니다.
사이다, 네크로맨서 좋아하시는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천마신교 네크로맨서”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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