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루할정도로 옛것의 향기가 가득한 기사왕이
신들이 존재하지 않는 시대에 신들의 대리인으로
이동해온다 그리고 자신의 정의로 시대의 흐름속에서
자신의 길을 간다
누구나 생각해본적있는 정의 그 자체 너무나 귀족적이지만
모든 의무에서 눈돌리지않는 올곧은 기사
자신만의 정의로 모든것을 행하는 기사 그리고 왕은
어찌보면 열혈물의 주인공을 보는듯 하기도 하지만
이미 너무나 강력해서 위기는없다
하지만 자신의 세계관에서 디스토피아의 세계관을 이해하기는
힘들다 조금씩 적응하기도 하지만
가장 최신화에서 자신의 정의를 세우려는 주인공은
좀 많이 멋있다 주인공의 정의가 새로운 세상에서 어떻게
관철되고 그로인해 더 나아질 디스토피아의 모습이
너무 기대된다
고루하지만 멋진 기사 그리고 왕을 그리고 그 왕이 만들어갈
디스토피아속 신들이 가호하는 나라를 보고싶은 분이라면
읽어도 후회하지 않을 작품입니다
문피아에서 상주하며 나오는 작품들 거의 다 보는데
처음으로 추천글 써봅니다 현재까지 매우 재밌고
앞으로 쭉 기대할 수 있는 작품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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