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하게 볼 수 있는 헌터물입니다.
다만 작품의 주인공이 돈을 엄청 밝히고
옆집이 잘되면 엄청나게 배아파하는 속물이라는 점
그리고 그 배를 쨀 수 있는 나름의 힘과 행동력도 있는
그런 속물이라는 점이 책의 전체적인 이야기를 끌어가는
원동력이 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속물에게도 전성기가 있었고
전성기때 비해서 많이 추락했지만
절대로 남들 잘되는 꼴 보기 싫어서라도 이 악물고
버티면서 다시금 전성기때로 올라갈려는 모습!
현재 소설이 진행된건 딱 이 부분 전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더 궁금합니다.
과연 이 헌터가 전성기때처럼 날라다닐 수 있는 기량을 갖추면
얼마나 더 많은 깽판을 칠 수가 있을까? 하는 궁금증과
이 소설 나름의 설정으로 구성된 게이트나 헌터업계의 이야기들이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나름 잔뼈가 굵은 주인공의 시점으로 썰을 푸는게 또 재밌더라구요.
화려한 헌터업계의 속사정 느낌으로요.
음, 나름 잘 보고 있는데 추천이나 조회가 적은거 같아서
추천글을 작성해 보았는데 처음 작성하는거라
어색하네요....
많이들 보고 작가님도 더 신나서 많이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새해인데 새해복 많이들 받으세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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