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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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뭔가 쓰고 계실 거 같아서 검색해보니 그새 40여편이나 올라왔네요.
3부도 1-2부에 못지 않게 재미있네요.
그렉리 시리즈는 재미있습니다. 꼭 일독하시기 바랍니다. 조회수보고 안읽으시면 후회하세요. 1부부터 순서대로 읽어야 더 재미있겠죠.
제가 나오는 시리즈마다 완결편까지 꼭 보는 작가님은 황규영작가님과 위선호 작가님을 꼽는데요. 두번 읽기도 합니다. ㅋ
그렉리 시리즈를 너무 재미있게 읽은 사람들은 이 낮은 조회수가 참 불가사의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데요. 왜 그럴까 하는 망상 하나는 맨끝에 써놓겠습니다.
읽다보면 아무래도 첩보원이다보니 본 아이덴티티 시리즈가 연상되기도 하죠.
평범한 야구기자 출신으로 어쩌다보니 팔자에 없는 미국의 첩보원이 되서 엄청난 활약을 하는 게 기본적인 스토리인데요.
초능력이나 엄청난 체력, 뛰어난 외모는 없지만 저격씬이나 침투, 탈출, 금융기관 관련해서 묘수풀이처럼 참 쉽게 해결합니다. 미인들과 결혼하고(왜 들.이라고 하는지 보시면 압니다.) 할거는 다 합니다. 설마 트리플 플레이가 세번째 중혼은 아니겠죠 ㅠㅠ
다른 액션위주의 소설들에 비해서 주인공의 초조한 감정표현에 대한 서술이 많은데 어이없이 너무 잘 해결되죠. 링컨차를 타는 변호사 마이클 코넬리 시리즈에서도 주인공이 심리적으로나 상황적으로 좌절하는 구간이 많은데 이 소설에서도 그런 장면들이 많이 나오지만 불가사의한 인간관계가 그런 구덩이에서 또 빼내주는 재미가 있습니다.
황규영작가 주인공의 이게 되네 식은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위트있으면서도 냉정하고 기발한 씬도 많죠.
기본적으로 그렉리는 참 모든게 쉽죠. 고구마 구간이 별로 없는 편입니다.
넷플릭스가 그렉리 시리즈 드라마화하면 재미있을 거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 워낙 스케일이 커서..
이번 그렉리 3부는 일종의 친절한 해설서같은 느낌입니다.
1부 2부 860회에 이어서 이번 3부에서 1000회를 넘을 거 같다는 작가말을 듣고보니
3부는 벌써 45회로 900회 고지를 넘었네요. 3부는 340회를 예정하고 있다고 하니 총 1200회네요.
신임정보국장이 그렉리가 장난꾸러기 막내아들 같다거나, '잠시' 까불지 않기로 했다고 하는 식으로 1,2부에서는 덜 부각되었던 그렉리 캐릭터를 알려주네요.
리사 제이크랜드가 불사신처럼 말하는 것도 있구요. 다시 돌아오지 못할거야 하는데 왜 돌아오는 거지 식으로 이 시리즈가 2천회를 목표(?)한다는 단서도 있구요.
기본적으로 전편에서부터 흐르는 약간 반이스라엘 정서는 여전하구요.
팔레스타인이 왜 그럴 수 밖에 없는가는 친절하게 설명하지만
유대인이 왜 그럴 수 밖에 없는 가는 없죠.
비슷하게 이야기하면 굳이 북한은 왜 테러를 할 수 밖에 없는 가라고 말하는 것처럼 들려서.. 아직은 이스라엘정보부가 메인으로 나오는건 아니고 살짝 나옵니다.
왜 조회수가 저조할까. 그냥 망상인데.. 심하지 않은 댓글만 달아도 차단이 되네요 ㅋ
저는 지금 작가님의 전작품에 다 댓글차단상태입니다.
제가 댓글의 95%는 오타지적이거든요. 나머지 4%는 유료화축하드립니다 ㅠ
왜 차단됐는지 모르겠는데 제가 차단됐을 정도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차단됐을 거라고 봅니다. 그게 댓글갯수가 적은 이유중 하나가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저야 지은 죄를 모르니 그냥 실수인가 하고 계속 보고는 있는데.. 기분좋진 않죠.
그럼에도 그렉리 말고 다른 시리즈도 다 볼 정도로 작가님 글은 재미있습니다.
왠만하면 차단 풀어주세요 ㅠㅠ 유료화이벤트 응모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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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5 rde2020
- 23.11.30 19:34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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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0 죠스바lv9
- 23.11.30 22:59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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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7 du******
- 23.12.01 02:01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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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80 루체른
- 23.12.07 08:39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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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노가루
- 23.12.01 12:56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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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80 루체른
- 23.12.01 13:33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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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2 감감감
- 23.12.01 19:57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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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80 루체른
- 23.12.01 20:28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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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6 조빔
- 23.12.01 21:26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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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6 오후아요
- 23.12.02 02:18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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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3 하나량
- 23.12.02 04:07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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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1 비타민부족
- 23.12.02 11:42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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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2 노르에피
- 23.12.02 12:45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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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2 검선
- 23.12.02 13:17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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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0 개지스
- 23.12.02 21:48
- No. 15
일단 자신이 평균은 상회하는 지적능력에 소유자면 정독 권합니다 . 그런 분이라면 이 위선호 작가님이 문피아에 올린글이나 초록창과 카카오. 쪽에 등재된 글들도 재미있게 읽을수 있을겁니다 제 자신에 지적 허영심을 포장 하려는 댓글이 절대 아닙니다 . 이 작가님이 네임벨류가 낮은것은 글이 쉽지 않아서 입니다 . 술술 읽히는 글 아닙니다 .작가님에 글솜씨가 모자라서가 아니라 스스로 읽으면서 생각도 하고 추리력도 필요하구요 . 스토리 속에 유머 포인트나 탄성을 자아낼만한 코드가 숨겨져 있습니다.
정말 추천 하고싶은 작가님이였지만 추천글 한번 못쓴이유는 추천할 포인트를 도저히 표현할 방법이 없어서 였습니다
이글 재밌다고 댓글 다시는분들은 아마 유치한 글 기본 인되는 글은 몇화만 읽어도 손절하는 하는 까칠한 분들이실겁니다.
나 책좀 읽어 봤다 !!! 하는 분들 도전하세요 !! 그리고 행복을 만끽 하십시요 ~ -
답글
- Lv.97 맛있는새우
- 23.12.03 17:26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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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80 루체른
- 23.12.03 18:10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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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9 念願客
- 23.12.13 22:52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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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5 아라엘
- 23.12.02 23:49
- No. 19
-
- Lv.91 쿤쿤쿤
- 23.12.03 02:31
- No. 20
- 첫쪽
- 5쪽 이전
- 1
- 2
- 5쪽 다음
- 끝쪽
추천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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