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판타지물 쿠우울님의 신작

선독점 호콴의 도서관

글

쿠우울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다른 연재처에서 꽤나 유명했던 판타지 소설

‘강철의 전사’ 를 연재 하셨던 쿠우울님의 신작입니다.

이분의 특징으로 꼽아보자면

특유의 필체, 실감있게 표현되는 중세 표현, 박진감있는 전투묘사 등등이 있죠.

전통적인 마법사를 주인공으로 세운 것은 처음이고 작품 초반인 만큼 전투묘사는 두고봐야겠지만

제가 워낙 마법사를 좋아하기에 흥미가 돋는 설정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특유의 필체는, 실제 중세가 어쨌든간에 실감있게 풀어주는 느낌이고

그것에 맞물려 요즘 웹소설 답지않는(가볍지않은) 분위기도 좋습니다.

그렇다고 옛날 소설마냥 답답한 분위기냐 하면 전혀 아닌게

전 소설들을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의외로 잘 긁어주는 부분들이 많거든요.

카타르시스 느껴지는 장면들도 많고 하니 선작해놓고 보다보면 즐겁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ha*****]

정말 재미있습니까? 어떤게 정통판타지입니까? 도데체 작가가 뭔말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미니마]

번역기 돌렸냨ㅋ

[솔리온]

ㅈㅇㄹ 노블에서는 봤지만 편당 결재해서 보라고 하면 음...

[세상의아침]

글에 대해 진지하게 써나가고 성실함을 익히 입증한 작가님입니다. 딱 한가지 아쉬운 점은 모든 이야기에 당위성을 부여하려 한다는 점. 귀족은 어떻고 농노는 어떻고, 군인은, 기사는, 사건이 진행되는게 다 그러할만해서 그런거라고 이유를 붙이는데 사실 그다지 그럴듯하지는 않습니다

[한탄]

피해의식 가득한 소인배.. 딱 맞는표현이네요 ㅋ

[뭐이또]

발암 포인트. 일본 애니 특유의 길게 설명합니다.
두번째로 주인공 입으로 씹 중세라고 하지만 주인공 친 여동생이 쥔공 스킬북 훔친려한거 들켯는데도 오히려 개씹 찐따여서 도망갑니다. 설정이 이상합니다. 중세니 야만이니 하면서 나보다 물리적으로 약한 상대에게 심리적으로 위축 되고 오히려 빤스런 하는거 보고 걍 하차합니다.

[mi******..]

드루이드 던전이었나 그거 진짜 재밌게 봤는데

[k3******..]

진짜 재밌네요

[뮤뮤뮴]

이 작가님 성실한건 인정해줘야함 강철의 전사라는 전작은 정말 재밋게 봤는데 이번작도 재밌으면 좋겠네요 사실 쿠우울님 세계관은 현대배경보다 판타지 배경이 더 어울려서 기대가 됩니다

[Nomads]

편집자 하나 붙여서 필요 없는 내용 절반 정도 잘라내면 편결로 볼만한 재밌는 글이 나올텐데

[라끄소식]

필요에 의해서라지만 전개 방식이 다소 00년대 스타일이긴 함
흠...추천할 정도인가? 정도의 느낌

[까비아빠]

저는 재밌게 봤습니다. 꿀잼

[tt*****]

이작가 특징이 모든인물들이 능력에 비해 욕심이 너무많음 만족하는 사람이 없음

[tt*****]

편집자가 있어야 하는 작가 1위 모든게 적당히가 없음

[이어흥]

현실성있어서 전 이부분이 좋았어요
평면적이지 않아서요

[별가別歌]

속도감이 예전 스타일이라 모아서 보는 게 더 좋아요

[찬주야]

저는 재밌게 봤는데 호불호 강하게 탈듯.

[ijason05]

뭉툭한 원석이라는 말임? 근데 작품들이 이어지면서 단점이 장점으로 승화되지 않는다는 거고? 하다못해 해소도 되지 않는다면 ..흠

[아모른직다]

개피곤한 소설

작가는 매화 마다 쉬지않고
야 여긴 이런 세계야
이런 세계관이라고
읽다가 짜증날 정도로 우겨넣음
야만적이고 비문명적이라는건 초반 4화까지만 봐도 아는데
계속 보니 분량 뻥튀기 할려나 아니면 설정집에다 대사끼워넣고 연재하는건가 알수가 없음

[아스트리스]

취향 좀 타겠지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