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의 어린 시절이 행복했다면.

선독점 회귀자는 평범하게 살기로 했다

글

주니글왕

문피아 배너에 떠서 보았습니다.

제목 그대로, 20대 입장에서 바라본 '엄마 아빠의 어린 시절이 행복했다면 이랬을까.'라고 생각하게 한 글입니다.

20대인 제게 있어서, 테레비전에서 보여주던 검정고무신 힐링판을 보는 느낌입니다.

추억에 젖어있지만, 그렇다고 너무 감정적인 것도 아닙니다.

무덤덤하게 흘러가는 스토리 속에서 고요한 힐링을 느끼는 기분입니다.

세대차이로 공감하긴 힘들지만, 20대라고 아예 공감하긴 힘든 글은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 나름대로 초등학교 앞에서 엿을 팔던 엿장수 아저씨.

병아리 팔던 병아리 아저씨.

솜사탕을 팔던 솜사탕 아저씨.

달고나를 팔던 달고나 할아버지.

학교에서 항상 친구들과 놀던 철봉엔 이제는 사람이 없죠.

누군가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추억이 되고, 힐링으로 이어지길 저도 작가님과 바래봅니다.

[도소라]

추가로 소독차가 모기차로 나오는 모양입니다.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하얀 연기를 내뿜으면 아이들이 따라다니던 그 차요.

[주니글왕]

감사합니다. 독자님. 20대 독자님께 추천글을 받을지는 생각도 못했네요. 이 글은 쓰면서 저도 충전하는 기분으로 쓰고 있는 글입니다. 열심히 쓰도록 하겠습니다.^^

[ha*****]

I felt nostalgic looking back on my childhood (not in Korea), as I read this. :) Thank you for the recommend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