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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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됐으면 하는 작품..

작성자
Lv.35 쟈우림
작성
19.07.31 23:51
조회
2,173
표지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2kw
연재수 :
152 회
조회수 :
575,456
추천수 :
17,449

안녕하세요.


추천글은 물론이고 어디에 글 써본적이 손에 꼽을 정도로 적지만 그래도 용기내서 써 봐요..


저는 다른 문피아 독자님들처럼 글의 구성이나 문법적인 부분의 연결은 잘 모르고 읽지만, 글을 볼때 어떤 글은 참 편하게 읽히고 어떤 글은 거북하지 않게 읽힌다 정도로 구별해서 보는 것 같아요.


그런 부분 때문에 담담하게 서술하는 걸 좋아하는데,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환생자가 너무 많아” 는 문피아를 8개월 동안 보면서

이 정도면 뜰만한데? 왜 인기가 확 늘어나지 않을까? 싶은 작품이에요


주인공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전개하는데 메인 빌런, 또는 지나가는 악역임에도 환생자라는 점이 판타지 소설을 읽으면서 한번쯤 생각했던거라 더 호기심 있게 보기 시작했던 것 같네요

작가님의 인물배치, 그리고 묘사와 능력 인플레이션 조절이 이 작품에 빠진 이유이기도 하구요.


먼저 인물배치에서는 주인공 알렌과 상반되는 검왕이 영혼상태로 옆에 있어서 주인공의 독백을 질리지 않게 해주는것,

애정관계로 맺어지지 않는 루시와 주인공의 담백하지만 독특한 주종관계,

징그럽지 않을 정도로 적정 수준으로 설정된 가족관계...

등등 개성있는 인물들의 등장이 참 좋았던 것 같아요.


능력적인 부분에서, 주인공은 정말 빠르게 강해져요. 그렇지만 제가 다른 소설들을 읽으면서 걱정되었던 “아 저건... 어떻게 감당하시려고 그러지?..”

라고 드는 생각이 없었어요. 먼저 대방벽 밖의 적 이라는 가늠할 수 없는 수준의 적과 환생자들의 능력을 높게 상정해 두고,

대방벽 밖에 있는 적은 안쪽으로 모종의 이유로 들어오지 못하게 해두고

환생자들은 환생하면서 능력이 대폭 깎여서 환생하게 되니 주인공의 성장이 그렇게 부담스럽게 다가오지 않았던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심리묘사는 주인공의 행동에 대해서 거북하지 않게 독자들에게 설명해 주는 느낌을 받아요. 그래서 내가 주인공에 대해서 몰입해서 읽을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지금 100화까지 나왔지만 이야기가 상당히 짜임새 있게 나아가고 있어요.

아마 챕터를 구분해 보자면 최소 5까지는 상정해 두시고 지금 2가 마무리된 느낌이네요.


이렇게 쓰고 나니까 정말 두서없고 한숨만 나오지만 작가님한테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써봤어요...

비도 추적추적 오는 이 날씨에 집에서 에어컨 틀고 누워서 이 작품 어떠신가요?





Comment ' 33

  • 작성자
    Lv.17 망향선생
    작성일
    19.08.01 00:05
    No. 1

    추천 잘하시네요. 재미있을 것 같아요. 읽어볼게요.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72 yw*****
    작성일
    19.08.01 03:35
    No. 2

    오오 이거 재밌음. 예전에 봤었는데 까먹고 있었네요ㅎㅎ ㄱㅅ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56 별칙
    작성일
    19.08.01 06:52
    No. 3

    재미있내요 ~!!!

    찬성: 1 | 반대: 2

  • 작성자
    Lv.58 tr****
    작성일
    19.08.01 07:54
    No. 4

    프롤로그에 제가 이해할수 없는 문장이 있는데 아무도 지적을 하지않아서 올려봅니다
    ' ,,, 자기를 괴롭히던 놈들을 찢어주거나 ,,,' '찢어 주거나 ' 이게 무슨뚯일까 요
    찢어죽인다 는 말은 많이 보았는데 음 옷을 찢는다는 아닌거 같고 피부를 찢는 다는 것도 아닌거 같고 상대방의 세력을 분열시킨다 도 좀 이상하고 꾸 짖어 준다 의 꾸 가 빠진것도 아닌거 같고 찢어 죽인다 라고 하면 너무너무 과한거 같고

    찬성: 3 | 반대: 8

  • 답글
    작성자
    Lv.87 관측
    작성일
    19.08.01 09:19
    No. 5

    꾸짖는걸로 하죠 찢어죽이는건 너무한듯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3 아이게르
    작성일
    19.08.01 10:19
    No. 6

    (아이돌이) 무대를 찢다, (게임등에서) 상대를 찢다 등의 관용적 은어입니다
    시작은 게임 커뮤니티에서 였고, 상술했듯 롤에서 맞라인을 압도적으로 이겼을 때 "아 내가 미드 찢어놓음" 식으로 썼고
    그게 퍼져서 방탄소년단 뉴욕콘서트 초토화 같은 표현과 어우러져 "갓탄이 아레나 찢어놓음"같은 표현이 되었습니다

    시작은 뭐 저렇게 남초성향 게임커뮤에서 만들어졌지만 지금에 와선 남초보다는 주로 여초에서 많이 쓰는 표현이 되었죠

    찬성: 10 | 반대: 3

  • 작성자
    Lv.58 tr****
    작성일
    19.08.01 10:29
    No. 7

    제가지적 한 문구가 사라졋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3 2kw
    작성일
    19.08.01 11:08
    No. 8

    말씀해주신대로 표현이 조금 과격했던 것 같아 수정했습니다. 지적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가레이잭
    작성일
    19.08.01 11:26
    No. 9

    맞아요 이거 진짜 재밌는데 이상하게 안뜸..ㅠㅠㅠ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38 us****
    작성일
    19.08.01 11:34
    No. 10

    아 이거 재밌음 ㅇㅇ

    찬성: 2 | 반대: 2

  • 작성자
    Lv.49 카뮴
    작성일
    19.08.01 12:46
    No. 11

    힘순찐 소설이네양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47 한모
    작성일
    19.08.01 14:28
    No. 12

    ㅇㅈㅇㅈ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4 들보
    작성일
    19.08.01 15:01
    No. 13

    쉴틈없이 27화까지 보다 돌아왔습니다. 현재 선호작 하신 분들의 수는 1700명 가량.

    개인적인 판단으로 감히 말씀드리건데, 작품이 매우 재미있습니다.
    캐릭터들의 성격도 살아있고 주인공 발암요소 전혀 없습니다.

    낮은 조회수와 선작수가 의아할 정도로 재미있네요.
    심지어 쌓여있는 회차가 100화라니!!

    암튼 추천강화입니다. 얼른 달리시죠!

    찬성: 1 | 반대: 3

  • 작성자
    Lv.97 念願客
    작성일
    19.08.01 16:46
    No. 14

    순위권에 들만한 소설 중 하나.

    찬성: 1 | 반대: 2

  • 작성자
    Lv.84 [탈퇴계정]
    작성일
    19.08.01 17:18
    No. 15

    갈수록 뭐할까 취향에 안맞아 하차하게 됬다는... 난 천재지만 힘숨찐 할꺼야, 대방벽(대충 사망률 개높은 군대)끌려가기 싫어!! 이러다가 어영부영 진행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이 생각이긴합니다만.. 분명 중간중간 주인공의 천재성을 나타내는 장면이나 꽤 재밌는 장면들이 있긴 했는데 임펙트 있게 다가온 장면이 없었달까요ㅜ 아무래도 하루에 한 편이다보니 임펙트를 못받으면 자연스럽게....

    찬성: 6 | 반대: 0

  • 작성자
    Lv.57 Kihano
    작성일
    19.08.01 17:24
    No. 16

    검술이나 무 같은 주제로 추상적인 문장 늘어놓는거 싫어하시는 분들한텐 안맞음 그거 빼고는 괜찮음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40 똘이똘이
    작성일
    19.08.01 22:17
    No. 17

    잘쓴글에 위트가 아닌 초딩이 빠져서 보기 힘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석삼자복근
    작성일
    19.08.02 02:32
    No. 18

    추천글 보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40편 정도까지 보고 왔습니다...
    그럭저럭 참고 견디며 읽다가 루시와 루켈??과의 대결...하아.....
    그냥 내려왔습니다 ㅡ.ㅡ,;;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99 천승바람
    작성일
    19.08.02 07:05
    No. 19

    할아버지,아버지, 어머니, 누나, 동생 온 가족이 목숨 걸고 싸우고 있는데 주인공이란게 지 힘들다고 힘 숨기고 편히 살겠다고 징징 대는걸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인성 쓰레기 짓도 정도가 있어야지... 이건 뭐 ㅡㅡㅋ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53 wk******..
    작성일
    19.08.02 15:48
    No. 20

    제목이 이따위니까 당연히 인기가없지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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