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를 향한 탐색자들의 이야기

선독점 이세계 파이오니어

글

자본주의자

작중 지구는 망했습니다.

아니 어쩌면 망하기 일보직전 입니다.

주인공은 방사능 먼지로 얼룩진 한국을 떠나 자연이 숨쉬는 이세계로 떠납니다.

이미 이세계 탐색은 어느정도 이루어졌지만 빈약한 본토의 지원으로 국지적인 탐색이 이루어졌고 주인공은 후발대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소설속 설정들은 작가님의 담백한 문체와 깊이 탐구할 호기심이 자극되는 뒷설정들이 즐비한듯합니다.

이런분들께 추천드리는 소설입니다.

- 차가운 현실을 표현한 묘사와 세계관이 포함된 이세계물이 보고싶다

- 격정적인 감정 보다는 잔잔한 느낌을 보고싶다.

- 과하지않은 밀리터리가 포함된 판타지를 보고싶다.

이런분들께는 추천드리지않습니다.

- 작가와의 활발한 소통으로 소설에 내 의견이 포함되는걸 보고싶다.

- 보다 전문적이고 직접적인 밀리터리 묘사가 보고싶다.

- 감정묘사가 너무 오글거려 보기싫다.

첫 추천글을 쓰는 이유는 이 소설의 세계관, 설정, 캐릭터와 내용에 매력을 느꼈으나 지나치게 저평가인듯하여 혹여나 이야기의 끝을 보지 못할까 걱정되어 작성합니다.

충분히 매력적인 소설이니 보시고 마음에 들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추신) 추천하시는 분도 추천하지 않으시는 분도 이해가갑니다.

그런데 굳이 추천글마다 이 작품 보지마세요 작가가 소통을 하지않습니다. 어떤 설정은 마음에 들지않습니다. 제 입장에선 비논리적인 설명입니다. 하시면서 굳이 글들을 남기시곤 하시는데 그 저의가 의심되네요.

남는 여가시간을 작품추천란을 새로고침하시면서 취향이 아닌 소설의 추천글을 발견하시면 부정적인 의견을 게제하시는건가요?

의문이 듭니다.

총총.

[나무방패]

글이 좋고 나쁘고
재밌고 재미없고를 떠나서
댓글 닫아놓은 글은 안봄

[g9221_lo..]

댓글 닫아놓은게 큰 감점요소인가요?
이유를 알고싶습니다.

[트수]

댓글 닫아논게 큰 감점요소가 맞긴 함
작가와 독자가 소통을 포기한거고
실시간 피드백을 반영하지 않는다는 것이고
독자가 문제점을 발견해도 문제를 제기하지 못하니
작가는 그냥 문제점 무시 후 마이웨이로 가는등
문제점이 있음
아니면 어차피 문제점 많은 소설이라 지적받기 싫어
그냥 닫고 문제많은대로 쓰는 작가라는 생각이 들어 안볼 사람들도 꽤나 있음

[트수]

다른글에 쓰니 발작버튼인지 효과가 좋은듯해서 여기에도 남김

이 작품은 우선 댓글창을 닫아논 작품이기에
작가가 독자와의 소통 및 실시간 피드백등의 장점을 막아
웹소설의 장점 중 하나를 포기하여 단점으로 추가된 것이며
그렇기에 작가와 소통 혹은 문제점을 찾은 사람들에겐 댓글을 적지 못하니 답답한채로 그냥 보거나 해야하는 상황이 발생


또한 거의 아무것도 모르는 이세계에서 작전중 정글(숲)쪽에서 떠들며 담배를 피우는 행위를 하고
이 행위는 불빛과 연기뿐만이 아닌 다 핀 후 냄새까지 남게되
크게는 냄새를 맡고 몰려든 괴물들에게 팀을 전멸시킬 수 있는 행위임.
그리고 초거대 슬라임(비슷한 것) 발견 후 별다른 다양한 파악을 하지 않고 무슨 일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가까이 다가가 채취를 하는 장면도 존재하고 민간인 이라지만 지구, 국가의 미래가 달린 문제인데 준 군인인 사람들이 단체로 기지 내에서 큰 소리로 맥주시위를 하는등의 행위를 하니 답답한것을 싫어하는 등의 사람은 조심하길 바람.

[zf***]

이야... 집착쩐다... 트수씨는 진짜 여름날 아스팔트에 달라붙은 껌딱지보다도 질기신 분... 근데 발작은 트수씨 혼자 했던 것 같은데, 심리학적 통계중에 내성적이고 사회참여가 적은 사람들이 인터넷공간에서 공격적인 태도를 보인다던데 좀 안타까우니까 그만좀 하셔~

[고지라가]

댓글이 닫혔다고여?

[트수]

ㅇㅇ 댓글 닫은 작품임 다른 말 들어보니
몇년만에 오면서 닫은듯 함

[사먁티791]

진득하니 댓글로 작가 괴롭히는 인간이 있었다는군요

[전팔요]

즐겨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열폭 하고 그럽니까? 읽다가 재밌으면 현질하는거고 재미없으면 그냥 처다도 안보면 되는것을...

[요거트요요]

웹소설의 장점 중 하나가 댓글을 통한 소통인데 댓글창을 닫는다는 건 별로 좋게 보이지 않네요.

댓글창이 비단 작가와 독자간의 소통창구 외에도, 독자들끼리 서로의 감상을 공유하고 공감함으로서 또다른 재미를 얻는 수단이기도 해서 이걸 닫는다는 건 전혀 좋은 경험이 아니거든요.

악플을 신고할지언정 작가 마음에 안든 댓글을 천안문해서 삭제하는 작품이나, 아예 댓글을 막아놓는 작품엔 잘 손이 안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