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능력을 지녔으면서
인류를 위해 호구짓을 자처하고 항상 목숨을 걸고 싸우던 ‘그녀’
그녀의 인품에 끌려 믿고 따르던 주인공은 최후의 Ex급 던전에서 그녀를 지키려다 죽고 맙니다.
그녀는 자신을 유일하게 믿고 따라주던 주인공을 위해서 회귀의 돌을 사용해 전우주에서 자신의 존재를 말살하는 대가로 주인공을 회귀시킵니다.
회귀 특전으로 ‘강탈’이라는 새로운 능력을 얻은 주인공은 바로 강탈을 사용해 세계로부터 빼앗긴 그녀의 존재를 다시 되찾아오며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이 작품이 다른 회귀물이나 헌터물처럼 뻔한 전개를 가졌음에도 특별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매우 흡입력있는 문장입니다.
너무 심오한 단어선택에 처음 읽을때는 조금 오글거렸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다른 글들과 차별화되는 이 소설만의 흡입력이 느껴졌습니다.
요즘 무료에서 제일 재밌게 읽고있고, 선작과 조회수가 더 늘어나서 오랫동안 연재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에 추천글을 처음으로 작성해봤습니다.
재밌으니 꼭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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