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무료 회차를 전부 읽고 왔습니다. 그리고 추천글 쓴 다음에 마저 다 읽을 생각입니다.
작품추천
작품추천은 문피아의 작품만을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요즘 한창 공모전 준비한다고 매일 매일 시간을 아껴가면서 살고 있는데, 이 작품 때문에 망했습니다. 글 쓰다 머리가 방전되면 문피아 인기작들 좀 찾아보고, 다시 글 쓰고 그랬던 제 생활패턴이...
일단 한줄평을 하자면 몰입감이 대단한 소설입니다. 시간 가는줄 모르게 만들어요.
그렇다고 쭉 하이 텐션으로 사람 진을 빼는 것도 아닙니다. 필요한 때에 적절하게 굵고 강한 임팩트! 사랑합니다. 작가님.
이 글은 행운이 곂쳐 2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국회의원이 된 주인공이 임기 첫날부터 생존하기 위해서 노력하다가, 부드럽게 정치물로 넘어가는 작품입니다. 작품 소개에 적힌 그대로에요. 물론 정치물로 넘어간다고 해서 방구석에서 정치만 하는 그런 건 아닙니다. 혼란스러운 사회를 잘 반영하고 있어요.
사이다를 강제로 만들어 내려고 억지로 먹이는 고구마 같은건 없습니다. 그런거 없이도 충분히 재밌어요.
그렇다고 막 스펙타클하기만 한건 아닙니다. 지금 막 재미를 느끼고 와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중간중간 웃음 포인트도 정말 마음에 듭니다.
두서가 없습니다. 정리하자면
몰입감이 대단한 글입니다. 근래에 들어 본 웹소설 중에서는 손에 꼽아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 때문에 내 글 구려병이 다시 재발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54편 짜리 글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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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4 볼게없어후
- 19.03.07 21:26
- No. 21
재미있어요. 초반까지만요. 정말임. 정말 후회 스러운 초반에 정말 와 간만에 꿀잼 소설이다라고 생각하고 보다가 계속 이상하게 겨드랑이 암내 나기 시작함. 작가가 뭔가 주변 지인들의 말에 휘둘려서 이리 틀고 저리틀다가 개망한 똥꼬랑내나는 돼지 오타쿠 비계줄줄 땀뻘뻘흘리는 씹덕이 좋아할만한 요소가 계속해서 들러붙기시작함. 용두사미의 길을 밟아가는중... 접음. 실패 원인 주변사람말에 휘둘린것같은 작가의 실수 + 주인공을 너무 자기가 만든 설정에 가둬버린듯한 어긋난 균열같은 어색함. + 소꿉장난놀이하는듯한 인물들의 덜떨어지는 묘사 특히 재벌집 딸이랑 양판서는 애초에 등장 할 필요가 없었던 소설을 망치는 주력 케릭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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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4 볼게없어후
- 19.03.07 21:27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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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소행
- 19.03.07 22:15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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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5 레밍또
- 19.03.08 09:34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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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9.03.08 13:58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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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재미찾기
- 19.03.08 16:08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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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a1******..
- 19.03.08 17:01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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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4 도스리
- 19.03.08 17:04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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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5 sh*****
- 19.03.09 01:15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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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옳은말
- 19.03.09 02:51
- N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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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6 복숭아맛귤
- 19.03.09 11:39
- No.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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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5 마구테로
- 19.03.09 12:42
- No.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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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파리아
- 19.03.09 13:49
- No.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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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4 Uxie
- 19.03.09 14:15
- No.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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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5 Meringue
- 19.03.09 14:41
- N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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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1 흑색숫소
- 19.03.09 15:19
- No.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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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8 ga******..
- 19.03.10 00:52
- No.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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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1 사느보느
- 19.03.10 15:15
- No.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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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8 마트렌
- 19.03.12 13:53
- No.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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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7 비나야
- 19.03.12 21:34
- No. 40
- 첫쪽
- 5쪽 이전
- 1
- 2
- 5쪽 다음
- 끝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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